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1일 구산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개시 했다고 밝혔다. 구산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필요한 민원 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 대형마트, 지하철 역사 등 많은 사람이 오가는 장소에 설치돼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간단한 민원 서류를 발급하는 기기다. 동 주민센터나 구청을 방문하지 못하는 직장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산역 지하 1층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총 85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은평구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산역을 포함해 총 29곳에서 운영 중이다. 은평구청,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연신내역, 구파발역, 불광역, 구산역, 은평구민체육센터, 은평세무서, 응암역, e-푸른 새마을금고 본점 및 새절역점, 은평성모병원, 16개 동주민센터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구산역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께서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다중이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청 1층 안내데스크 주변을 실내 정원 ‘스마트 가든’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1층 안내데스크 주변을 싱그러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생활 녹색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가든’은 건물 실내에 정원을 조성해 주민 쉼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통해 관리가 용이하고 실내공간 미세먼지 저감과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는 올해 총 5곳(불광보건분소, 내를건너서 숲, 은평구청 본관1층 2곳, 의회건물 6층)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국시비를 확보해 조성공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 휴식 공간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계절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이 휴식과 힐링을 조금이나마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스마트가든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천재교과서와 ‘2022년 밀크T초등 콘텐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크T는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스마트 학습 교육 시스템이다. 전용 태블릿PC를 이용해 개개인 학습자마다 맞춤형 교과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협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며, 천재교과서는 협약을 통해 은평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9명에게 밀크T초등 콘텐츠를 할인 제공한다. 지원 대상자가 변동될 때 교체된 아동에게 배부할 기기 정비를 위해 액정 보호필름과 펜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선 천재교과서 초등사업부 이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밀크T초등 콘텐츠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더 큰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천재교과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스마트 학습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동들에게 공정한 학습 기회가 제공돼 교육격차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의 민선7기 핵심 정책에 대해 구민 10명 중 9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구가 공개한 올해 구민만족도 조사에 결과에 따르면, 민선7기 중점 추진 정책 5개 부문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1.7%의 수치를 보였다. ▲어르신공로수당(영양더하기 사업)이 인지도와 만족도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어 ▲중구형 온종일 초등돌봄 ▲무상보육 ▲주민참여예산 ▲도서관·공원·주차장 등 공공시설 확충이 뒤를 이었다. 2025년 준공 예정인 서울메이커스파크(SMP, 인쇄지원센터) 및 행정복합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서는 90.8%의 만족도를 보였다. 본 사업이 구민 편의 증진과 도심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 91%로, 주민들의 기대를 반영한 결과를 나타냈다. 구의 코로나19 대응 관련해서는 89.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백신접종센터 2개소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타 자치구보다 월등히 앞선 접종률을 이끌어 낸 부분이 가장 큰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한편, 중구민의 96%는 중구에 거주하는 것을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향후 10년 후에도 중구에 거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73.8%가 '그렇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해 대외기관 평가 수상 24건을 기록했다. 먼저 ‘2021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1위 지자체 선정을 시작으로 ‘용산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 지정’(중소벤처기업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아동친화도시 인증’(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여성가족부) 등을 통해 명실공히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어 장관(급)상으로는 ‘2020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행정안전부 장관상), ‘제15회 대한민국교육산업대상’(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상),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유공 프로그램 운영’(보건복지부 장관상), ‘2021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 포상’(보건복지부 장관상),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기관 표창’(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등이다. 청렴, 안전, 건강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서울시 주관 ▲2021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2021년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 ▲2021 지방자치단체 합동 ▲20/21년 제설대책 추진 ▲2020년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2021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평가에서도 우수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체험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종합사회복지관(9개소), 노인복지시설(21개소), 지역자활센터(3개소), 정신재활센터(4개소) 등 총 48개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90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또는 단체(2~4인 이하)로 31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영국테이트미술관 특별전 ▲노원의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는 ’경춘선힐링타운‘으로 구성했다. 관내 북서울미술관전에 진행하고 있는 영국테이트미술관 특별전은 윌리엄 터너, 바실리카 칸딘스키, 클로드 모네, 백남준 등 세계 유명 작가 43명의 110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다. 세계 최고 수준의 근현대 미술작품을 소장한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소장품 중 ‘빛’을 주제로 엄선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18세기~20세기의 회화, 사진, 설치미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에 U-도서관 도서 무인예약대출반납기를 추가 설치하고 28일부터 운영한다. 성북구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2년 성북구청, 성신여대입구역, 월곡역을 시작으로 이번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까지 총 14개의 U-도서관 무인예약대출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개수이다. U-도서관은 주민이 출·퇴근시간에 지하철 역 등을 이용해서 필요한 도서를 기기를 통해 대출·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성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성북 U-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 성북구립도서관(15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출 가능한 도서를 예약해서 자신이 찾아가고 싶은 무인예약대출반납기로 빌려갈 수 있다. 예약한 책이 예약대출기에 도착하면 신청자에게 문자로 대출일이 안내되고 이를 확인한 신청자가 해당 무인예약대출기기에서 도서를 찾아가면 된다. 성북구립도서관 관외대출회원으로 회원증을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회원증이 없을 경우에는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시설 간편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를 통해 1인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2월 2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운동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신현모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수석부회장 등 4명이 자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전문건설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제도개선과 기술향상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난 2019년에도 금천구에 쌀 10kg 50포대를 기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0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구는 재택치료를 기본 원칙으로 하는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시행으로 2차 감염을 예방하고 동반격리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관내 호텔 6곳의 협조를 받아 숙소를 마련했다.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PCR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재택치료 가족이 이용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안내를 받아 숙소에 전화로 문의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79% 할인된 금액으로 객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보건소 안내문자와 격리통지서 사진 촬영본을 안심숙소에 제시하면 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베드로병원과 하나이비인후과를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를 돌보고 있다”며 “스마트감염병관리센터와 QR코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강남구는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자가격리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78객실에 977명이 이용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도시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는 참여로 여성 일자리 확대, 돌봄·안전 정책 등을 중점 추진해 양성평등 환경을 구현하려고 노력하는 지자체를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평가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진입), 2단계(발전) 지정을 거쳐 3단계(선도)에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인증이 주어진다. 구는 2016년 처음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이 된 이후 지난 5년간 구는 여성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초구 양성평등활동센터 개소,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권역별 확충,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손주돌보미,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올해 전국 최초로 여성일자리주식회사를 설립해 경력단절 여성이 재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공립 어린이집을 2016년 48개소에서 2021년 89개소로 확충하였으며 내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