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도서관은 20일 2021년 서울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시장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서관은 매년 서울시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도서관 서비스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이를 격려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과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사서 및 도서관 6명(곳), 시정가치 실현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 협력한 사서 및 도서관 12명(곳)과 시민 2명 등 총 20명(곳)에게 수여한다.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 부문에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은평뉴타운도서관, ▲강지순 관장(강서영어도서관), ▲최영서 주무관(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 ▲김문정 사서(약수도서관), ▲권도길 사서(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가 표창자로 선정되었다.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 부문 표창 대상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정보소외계층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비대면 환경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공헌하였다 시-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대공원이 2021년 하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개장 이래 만족도 최고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하반기 만족도 점수는 81.26점으로 서울대공원 최초로 80점대를 기록했다는 점과 함께 편리성과 친절도, 조경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더욱 유의미하다고 서울대공원은 20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이 올해 서울대공원을 다녀간 관람객 573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4일간 외부 조사전문기관을 통해 2021년 하반기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4.42점, 올 상반기 대비 2.99점이 오른 81.26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고객 만족도 조사 시행 이래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한 것이다. 매년 2회(상․하반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는 접근성, 편리성, 시설관리, 안전성, 조경 및 경관, 친절도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분야별 만족도 중 ‘조경 및 경관’ 분야에서 84.7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경 및 경관’은 최근 3년간 성수기 대비 점수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메타버스에『따릉이 메타월드』를 만들었다. 10대가 주로 이용하는 로블록스에 3D 콘텐츠의 따릉이 안전교육장와 홍보관을 구현했는데, 기념품 판매소와 카페 등도 있어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특히 아바타로 입장해 메타월드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자전거 이용 안전의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시, 교육, 게임,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놨다. 따릉이 메타월드는 앱과 웹(로블록스)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로블록스 검색창에서 ‘서울자전거’ 또는 ‘따릉이’ 검색하여 게임 실행(play)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올해 1~11월 따릉이 이용자 중 10대는 5%로 10대 이용자는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 공단은 이 세대에 친숙한 로블록스를 활용해 안전의식 강화를 유도키로 하고 올 8월부터 작업에 착수, 20일(월)에 『따릉이 메타월드』을 완공시킨 것이다. 현재 따릉이는 40,500대가 운행 중이며, 내년에는 3천대가 추가 도입될 계획. 누적회원은 330만명이며, 지금까지 8,982만회의 이용건수를 보이고 있다. 『따릉이 메타월드』는 크게 안전교육장과 홍보관으로 나뉘는데, 안전교육장에 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8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5~18세(2004.1.1.~2017.12.31. 출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구에 해당하거나 학교·가정 내 폭력, 성폭력 등 범죄 피해가정 중 경찰청 추천이 있는 유·청소년이다. 신청 자격은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유·청소년, 동일 가구의 세대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권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달 8만5000원 내에서 최대 10개월분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가맹시설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구로구 내 운영 중인 강좌 등록시설은 2021년 12월 17일 기준 78개소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개봉1동 주택가에 ‘스마트 우회전 알림이’를 신설했다. 구로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가 어려운 개봉1동 거성푸르뫼아파트 인근 지하차도에 ‘스마트 우회전 알림이’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거성푸르뫼아파트 인근 지하차도(개봉1동 60-83)는 보행자와 통행 차량이 많지만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로구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서로를 확인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우회전 알림이’를 설치했다. 스마트 우회전 알림이는 운전자, 보행자용 알림패널과 로고젝터 등의 장비로 구성된다. 알림 패널은 LED표지판과 음성 안내를 통해 굴다리 진입 차량에는 보행자의 존재를, 보행자에게는 차량의 접근 상황을 알림으로써 주의력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로고젝터는 ‘차량 접근 중’이라는 문구를 바닥에 비춰 보행자들이 야간에도 쉽게 차량 접근 상황을 인지할 수 있게 돕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나 이면도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이 미흡한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알림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20일 오후 1시부터 e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비대면 언택트 소비 촉진에 나선다. 이번에 발행하는 e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의 송파사랑상품권과 다르게 온라인 상점 결제 전용이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내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을 통해 운영된다. 따라서, 오프라인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구는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e서울사랑상품권 16억4800만 원을 발행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입에 힘을 싣는다. 비플제로페이 등 22개 상품권 결제 앱에서 5%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오픈 기념으로 결제금액의 10%(선착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밖에도 이번 상품권은 제로배달유니온(위메프오, BRS부르심zero, 공공(00)배달, 놀러와요시장, 띵동, 로마켓, 맘마먹자, 먹깨비, 배달의 비서, 서울애배달, 페이코오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e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한 언택트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와 코로나19 극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관내 32개 주유소 중 가격, 품질,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주유소를 평가해 그 중 3곳을 ‘2022년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유소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석유류 제품의 가격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모범주유소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주유소는 ▲잠실셀프주유소(석촌동) ▲위례제일주유소(거여동) ▲송파제일주유소(석촌동)다. 구는 관내 32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1년 간 유가정보시스템을 통해 가격조사를 실시해 1차적으로 10개 주유소를 선정했다. 이후 상위 10개 주유소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서비스와 청결상태 등을 살펴 최종 모범주유소를 선정했다. 여기에 구는 ‘2022년 모범주유소’ 선정 평가기준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여부를 평가항복에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충전에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한 전기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함이다. 구는 지난 16일 선정된 모범주유소 3개소에 명판을 수여했다. 또한 모범주유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소식지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송파구를 찾는 이들에게 모범주유소를 적극 알리고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노년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새해부터 관내 경로당에 ‘디지털 튜터’를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디지털 교육 경력자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20명을 채용해 기본 교육을 실시한 뒤 경로당에 투입한다. 대상은 관내 전체 경로당 111곳의 수요를 조사해 약 60곳을 정할 예정이다. 구는 먼저 4개월 과정의 스마트 기초 과정을 진행한다. 내용은 와이파이 설정, 앱 내려받기, 데이터 정리, QR코드 사용, 건강·지도·택시 앱 이용, 무인민원·병원·영화관 키오스크 활용 등이다. 이후에는 반복 학습이나 개인별 역량에 따른 심화 과정이 이어진다. 심화 과정은 AI로봇 활용 교육, 메타버스 활용, 주제별 비대면 프로그램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디지털 튜터가 자신이 전담하는 경로당을 주 2~3회씩 주기적으로 방문해 1:1 질의응답식 맞춤형으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을 위해 구는 구비 약 3억 원을 편성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올해 3월 3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에 스마트기기와 비디오프로젝터 등을 갖춘 ‘정보화 교실’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스스로 자활하고자 하는 모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먼저, 지난 10일부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동작지역자활센터 2021년 시범자활근로사업단 8명이 노량진1동 내에 파스타 음식점(노량진로14가길 8)을 힘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천만원을 지원받아 음식점 운영을 추진하게 됐으며, 요식업·서비스업에 관심 있는 자활참여자의 창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저소득층의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센터에서는 음식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며, 이번 운영을 시작으로 자활기업으로 출범이 용이한 점포형 사업단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 밝혔다. 2001년 개관한 동작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및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11개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단과 함께 매달 16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해 구 자체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세탁사업단 ▲소독방역사업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2년 연속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의 안전지수가 서울시 25개 자방자치단체 중 가장 안전한 곳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의 전년도 통계를 기준으로 6개 지표별 안전 수준을 공표한다. 구는 올해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는 6년 연속 1등급, 감염병 분야는 2년 연속 1등급, 화재 분야는 지난해 2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상승했다. 구는 구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파손 또는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등의 어플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아동안전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교육 대상자를 아동 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전반으로 대폭 확대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비대면으로 1500여 명을 교육하는 등 생애주기에 따른 안전교육 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안전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안전 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1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