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지방자치행정대상은 JC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지방자치단체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 이행, 투명성 및 청렴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심사로 최종 선정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선 7기 마포구의 핵심 공약사업인 ‘MH마포하우징’을 통해 재난‧강제퇴거 등 각종 위기로 갈 곳을 잃은 구민에게 임시거소와 공공임대주택 등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정책을 펼침으로써 그동안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주민과의 양방향 정책소통 플랫폼인 ‘마포1번가’를 운영해 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실현될 수 있는 소통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러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발 앞서 다양한 혁신 정책을 꽃피운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마포구의 대표사업으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보다 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1일 유관기관과 손잡고 올 한 해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되돌아보는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안전망 사업’은 지역사회 지원망을 총동원, 가정·학교·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관계 기관이 함께 모여 그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위기청소년을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회의에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원구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강서구 청소년 안전망 사업에 대한 소개로 문을 연다. 구는 일상, 학업, 의료,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리적외상 긴급지원 사업 ▲강서 한울타리 사업 ▲위기청소년 일시보호소 운영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왔다. 학교,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청소년 보호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한 사례 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유관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보훈회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을 지난 15일 장위3동 주민센터에 전달해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후원했다. 최백순 관장은 오래 전부터 장위3동에 살고 있으며 통장과 마음돌보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보훈회관 외 여러 단체에 소속되어 계속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위3동주민센터와 성북구에 10년 가까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최 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얼마 되지 않는 금액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동 장위3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수년째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오는 1월 7일까지 관내 갤러리 7곳을 도보로 투어하는 ‘강남아트워킹 송년 기획전’을 개최한다. 한부모가정 아동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Like You' 해시태그 챌린지’는 구청 곳곳에 전시된 설치미술 작품 ‘베어벌룬’ 등의 작품이나 하트 손모양을 찍은 사진을 SNS에 필수해시태그(#강남아트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종료 후 후원사인 호식이두마리치킨과 갤러리아백화점이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게시글 수만큼 간식을 기부한다. 강남구 홍보대사인 라붐은 지난 15일 구청을 방문해 정순균 강남구청장, 베어벌룬을 만든 임지빈 작가와 함께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가수 정동하, 에일리를 비롯한 연예인들도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21일 열리는 도보 전시투어 프로그램 중 ‘포토&뷰티 클래스’는 사진 촬영법 및 헤어스타일링을 강연한다. 광고·패션화보로 유명한 김보하 사진작가와 유명인의 스타일을 담당해온 수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각각 재능기부로 참여해 ‘스마트폰으로 아름다운 사진 찍는 법’, ‘코로나 시대의 뷰티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한다. 코로나19 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강남구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 영상을 지난 1일부터 삼성동 코엑스 일대 옥외전광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일 첫 선을 보인 ‘강남역 편’을 시작으로, 내년 1월 한강, 2월 코엑스, 3월 테헤란로, 4월 신사역 순으로 강남의 주요 관광명소와 상업지구의 야경을 촬영한 30초 분량의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의 영상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강남역의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으며, 시민들은 코엑스 ‘아티움 외벽미디어’와 ‘K-POP광장 배기구미디어’ 등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곳곳의 전광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강남구는 자체 제작 콘텐츠로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강남의 역사, 문화, 관광을 소개하는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로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전시회 ‘밉컴(MIPCOM)’에 참가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강남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국내외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 일대에 홍보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국제도시 강남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송파쌤 교육인프라를 총괄하는 '송파쌤 헤드센터'를 지난 17일 개관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배움을 원하는 구민 모두가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독자적 교육플랫폼인 '송파쌤(SSEM, 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을 구축했다. 이번에 개관한 '송파쌤 헤드센터'는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미래교육센터 2개소를 포함해 총 14개의 미래교육센터와 악기도서관, 인물도서관 등 송파쌤 교육인프라를 총괄하는 플래그십 센터다. 송파쌤 교육사업의 정책수립, 교육, 콘텐츠 개발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허브이자 콘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KT송파타워 오피스동 3층에 위치했으며 전용면적 1,064㎡의 규모로 송파쌤 미래교육 헤드센터(12관), 인물도서 라운지, 미디어센터, 컨퍼런스룸 등 크게 4부분으로 조성되었다. 송파쌤 미래교육 헤드센터(12관)는 메이커룸, AI룸, 그래픽룸 3개의 강의실로 구성되었다. 송파쌤 AI코딩, 메타버스, 웹툰제작, 메이커수업, 자율주행 코딩, SW로 실천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물도서관 라운지에서는 인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후 2단계 제설대책을 발령하고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의 인력 및 장비를 동원해 경사로 등 강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쳤다. 구는 제설차와 덤프트럭, 다목적 도로관리차, 소형 염화칼슘살포기를 운행했다. 이를 통해 염화칼슘, 소금, 친환경 제설제, 염수용액 등 강설에 대비해 확보해 놓은 제설 자재를 간선도로와 입체교차로와 교량, 터널 등에 투입했다. 차량진입이 어려운 길과 산책로 등의 제설작업에는 송풍기도 활용했다. 구는 또한 홍은2동 정원단지와 홍제3동 개미마을 등의 열선도로와 연희동 서대문지역자활센터 주변 등의 자동염수살포장치를 가동했다. 아울러 무악재고개, 연희동고개, 명지대앞교차로 등 강설 취약지점에 대한 담당제와 보도육교 및 지하보도 제설 책임제를 시행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예보되는 적설량에 따라 직원들을 제설 작업에 투입한다”며 “주민들께서도 강설 시 ‘내 집 앞 눈 쓸기’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방자치법 제127조(예산의 편성 및 의결)에 따라 2022년도 본예산 5759억원(일반회계 5501억원, 특별회계 258억원)을 확정했다. 올해 대비 14.59%(733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일반회계 예산은 일반공공행정(611억원), 공공질서·안전(18억원), 교육(83억원), 문화·관광(94억원), 환경(475억원), 사회복지(2333억원), 보건(161억원), 농림해양수산(3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80억원), 교통·물류(131억원), 국토·지역개발(98억원), 예비비(144억원), 기타(1270억원) 13개 분야로 나뉜다. 일반공공행정 주요 정책사업으로는 공정한 선거관리(17억원), 주민자치 기반강화(274억원), 구정 정보화 역량강화(77억원)가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치행정 관리,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문화·관광 정책사업에는 역사문화 기반 조성(12억원), 생활체육 육성·지원(49억원)이 눈길을 끈다. 특히 구는 내년 3월 개관하는 용산역사박물관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주민 체육 활동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환경 분야 주요 정책사업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 시흥1동에 있는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이 ‘작은도서관 탐방 맛집’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8월 서대문구청 도서관정책팀이, 올해에는 5월 서대문구 문화재단, 11월 양천구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 탐방을 위해 방문했다.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것은 2020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수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과정이 각종 보도 매체와 이용주민들의 개인 블로그 등 SNS에 소개되면서부터다. 시흥1동주민센터 5층에 위치한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은 그동안 다름을 존중하는 상호인식을 바탕으로 교육을 운영해왔다. 또한 다양한 장서 개발은 물론 수준 높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들의 지적 목마름 해소에 앞장서 왔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채우고 비워서 아름다운 우리의 삶을 누리자’라는 의미의 채비누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매주 주제에 맞춰 선정된 책을 읽고, 각자의 내면을 돌아보고 공유하면서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에는 책과 미술을 접목한 ‘채비누리-미술편’을 운영했고, 올해 10월에는 책과 식물을 접목해 코로나19로 지친 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 청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정책 사업을 돌아보는 ‘2021 서초구 청년네트워킹 Day’ 행사를 지난 15일에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내 청년 갤러리카페 중 한 곳인 ‘커피라운지55’에서 진행했다. 청년 지원 사업에 계속해서 참여해온 서초 청년네트워크 청년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행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청년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과공유회 참여자인 ‘서초 청년네트워크’는 지역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정책 발굴단으로, 청년들이 정책 생산 주체로서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해 올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서초구 청년네트워크의 제안으로, 올해 진행하게 된 ‘E커머스 전문가 양성 과정’과 ‘S-라이브커머스 교육’이 대표적인 청년네트워크 제안 사업이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사회 분위기에 맞게 분야별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참여한 수강생은 언택트 시대에 맞는 취·창업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성과공유회에서 호평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