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가정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1,700세트를 보급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다. '친환경 상자텃밭'은 도봉구민이거나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도봉구 소재 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상자텃밭은 1인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동일 세대 중복 신청 불가), 개인 신청자에게 우선 보급하고 잔여분에 한해 단체 신청자에 보급한다. 신청은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4월 6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가 보급수량을 초과할 경우 전산을 통해 대상자를 추첨한다. 선정 결과는 4월 13일 도봉구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람은 상자텃밭 구입비의 20%를 납부해야 보급 대상자로 확정된다. 부담금은 A형(50L, 규격65×43×40cm), B형(50L, 규격 65×45×75cm) 각각 8,000원이다. 구는 보급 대상자에게 4월 말부터 신청 시 입력한 주소지로 상자텃밭 세트를 개별 배송할 계획이다. 한편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상토, 모종, 바퀴, 사용설명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텃밭상자에 흙을 담아 채소 모종을 재배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3월 29일과 30일 이틀간 ‘2022년 금천구 협치회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천구협치회의 및 확대회의 위원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협치 이해 및 토론문화 활성화 교육’과 ‘협치 숙의 과정 시뮬레이션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협치 활동의 이해를 바탕으로 의제 발굴, 시업 계획서 작성,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 민관협치 사업의 발굴 및 기획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기업 ‘만유인력’의 김민지 대표, 소통전문가(퍼실리테이터)가 협치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과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해 민관협치 활동을 통해 발굴한 △ 금천 초등돌봄센터 운영 △ 온 가족이 다 함께 안양천으로 가자 △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기후위기 대응 등 10개의 협치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치 교육을 통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제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치 사업을 통해 금천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도시재생 1호 기업 ‘더금하 에너지전환 협동조합’(이하 더금하 협동조합)이 설립됐다고 밝혔다. ‘더금하 에너지전환 협동조합’은 독산1동 금하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독산1동 금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기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12월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금천구는 △ 함께하는 자생마을 △ 에너지 자립마을 △ 즐거운 생태마을 △ 편안한 안전마을을 조성을 위해 사업비 125억을 투입해 주민 공동이용시설 건립, 노후주택 정비, 녹지환경 개선, 마을 진ㆍ출입로 확장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더금하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관리하고, 집수리 등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손소독제ㆍ세제, 유기농 된장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상품을 개발해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에 재투자해 도시재생의 지속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금천구는 2019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해 주민 참여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청사 1층 통합민원실에 주민들이 짧은 시간 동안 간단히 문학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문학자판기’를 설치했다. ‘문학자판기’는 민원인이 화면을 터치하면 문학작품 속 유명 문구를 영수증 형태로 무료로 제공한다. 시, 소설, 수필 등 총 1,000여 편의 문학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일상 속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독서플랫폼이다. 순번대기표 옆에 설치돼 있어, 통합민원실을 방문한 주민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3월에는 ‘여유한장’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며 계절마다 민원인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문학자판기를 통해 민원인이 자투리 시간에 문학작품을 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라며, “바쁜 현대인에게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방소득세 전자신고 및 납부방법을 알기 쉽게 홍보하고자 안내용 L자 홀더(A4용지 보관 파일)를 제작‧배부한다. 안내용 L자 홀더 앞면에는 지방소득세 중 매월 수기납부가 많은 특별징수 세목에 대한 전자신고 및 납부 방법과 바로 연결이 가능한 QR코드를 담았다. 특별징수 지방소득세는 특별징수의무자인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소득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 징수하여 납부하는 것 등을 말한다. 전자신고 및 납부 방법은 인터넷납부시스템 위택스 또는 서울시 이택스에 접속하여 ‘신고납부’에서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을 선택하면 된다. 광진구 사업장의 경우, ‘광진구 특별징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가능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뒷면에는 지방소득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종합소득 ▲양도소득 ▲법인소득 ▲특별징수 등에 대한 설명과 세목별 확정 및 예정신고 기간을 안내했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용 L자 홀더는 관내 수기납부 사업장과 세무대리인에게 우편 발송했으며, 관심있는 구민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세무민원실에도 비치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안내용 홀더 제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구의 돌봄SOS 사업과 민간의 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섰다. 이번에 구성된 민관 돌봄 네트워크 '온.돌.단.(온마을 돌봄단)'에는 ▲4개 복지관(광장종합사회복지관, 광진노인종합사회복지관,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중곡종합사회복지관) ▲1개 종합병원(건국대학교 병원) ▲현장 전문가(돌봄플러스센터) ▲광진복지재단 등 광진구 8개 유관 기관이 힘을 모았다. '온.돌.단.'은 3월 29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기관별 실무자 정례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돌봄 수요자를 발굴하고, 기관별 사업 연계를 통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관별 이용 가능한 돌봄 서비스 및 인적 자원을 공유하며, 돌봄 대상자에 대한 지원 한도 심의와 돌봄SOS 사업의 과제 발굴 및 추진 방안 논의 등 높아지는 돌봄 욕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돌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현장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발굴하고 상호 연계해 해결함으로써 틈새 없는 돌봄망 구축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 돌봄SOS센터는 자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1인가구 방범도어서비스’ 사업 소개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 ‘숏폼’ 콘텐츠란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핵심만 빠르게 전달하는 영상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즐기는 MZ세대 사이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 구청장은 4분 분량의 짧은 영상에서 구 캐릭터인 광이진이 인형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사업소개 및 추진배경 ▲주요 서비스 내용 ▲신청대상 ▲지원범위 등에 대해 설명했다. ‘1인가구 방범도어서비스’는 1인가구의 안전을 위해 현관문 도어카메라(CCTV) 무료 설치, 화재 및 주택 파손, 택배 도난 보상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관문에 설치한 도어카메라(CCTV)를 통해 배회자 감지, 출입내역 확인 등이 가능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24시간 긴급출동을 부를 수 있는 버튼도 설치할 수 있다. 신청은 1인가구뿐만 아니라 법정 한부모가구 및 여성들만 사는 가구들도 가능하다. 서비스는 총 1,000가구에 대해 1년간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서비스 이용이 끝난 후에도 2년간 월 9,9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지난 22일(화)에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최규애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협약서를 비대면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기본권 보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을 이행하며 아동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18년 9월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 안전을 위한 조치 ▲아동 영향 평가 등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요소를 구성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2019년부터 추진해온 32개의 아동 친화정책사업을 수행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 중이다. 구는 이번 협약이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과 구체화된 아동친화도시 비전 제시 및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의 참여기구 구성 및 운영, 아동권리 및 실태조사 등을 구와 협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35개 팀을 모집해 팀당 200~5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운영기간은 10월까지다.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현안과 공동의 문제 해결에 주민이 직접 나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계획․제안․실행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자격은 거주지나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강남구인 3~5인 모임이다. 사업 분야는 사회문제해결(자율의제/지구환경/공동육아/1인가구), 지역특화(주거환경/대치4동 주민모임) 총 6개로 공익성이 높은 사업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단순 취미나 친목도모사업은 제외된다. 신청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또 구는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사전상담을 실시한다. 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강남구청 주민자치과 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마을지원활동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임동호 주민자치과장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은 주민이 가장 잘 알고 있다”며 “주민 스스로 자발적인 교류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3일 테헤란로‧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일대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강남구는 이날 환경미화원 100여명과 재활용 추진협의회‧구청직원 등 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물청소차 14대, 먼지흡입차 2대, 노면청소차 5대, 표면세척차 3대 등 청소차량 24대를 동원했다. 구는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도로 물청소차‧먼지흡입차 운행, 고압스팀세척기를 이용한 껌딱지 제거, 버스정류소‧가드레일‧가로휴지통 등 시설물 찌든 때 제거, 빗물받이 투입구의 담배꽁초 제거 및 세척 등을 진행했다. 이에 더해 강남구는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22개동 주민이용시설에 대한 생활방역을 11월까지 실시한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소, 공원, 지하철출입구 등 1390개소 시설물에 대한 방역 및 물청소를 매일 진행해, 선제적인 생활방역으로 주민들이 시설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2019‧2020년 1위, 2021년 2위를 차지한 서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