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12월 자동차세 납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납부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2021년 연납 납부자와 6월 일시납 납부자는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가된다. 납부는 서울시 ETAX, 서울시 STAX(서울시 세금납부 앱), 간편결제 앱, ARS, 고지서 전용계좌, 전국 금융기관 등을 통해 가능하다. 고지서 재발행이 필요한 경우, 구청 부과과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는 구청 홈페이지, 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차세 납부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3곳을 선정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민간부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구로구는 지난달 구로구에 주 사무소를 둔 상시근무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공모를 실시해 고용증대 실적과 고용환경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올해 우수기업으로 한국오피스컴퓨터(주), 주식회사 에듀서브, ㈜세원아토스, 주식회사 기원테크, 주식회사 유비온, 주식회사 포딕스시스템, 위버로프트 주식회사, 컴즈 주식회사, 우리아이들병원, 주식회사 드림인사이트, ㈜데마시안, 주식회사 파워플레이어, ㈜탤런트뱅크가 선정됐다. 해당 기업에는 향후 2년간 구로구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가점 부여, G밸리형 구로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기업 선정 우대, 공공구매 시 우선 구매, 각종 기업 지원사업 우선 참여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10일 구청 창의홀에서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이 개최됐다.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기업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 구청과 인증기업 간 일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2021 민관 협치사업으로 ‘청소년 꿈찾기’ 창업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의 도전·가치·성장을 위한 ‘2021 성북구청소년창업경진대회’를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청소년 꿈찾기’ 프로그램은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성북구 특화 진로프로그램으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성북구 소재 스타트업과 연계하여 미디어와 빅데이터 분야 창업체험이 진행됐고,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동아리 및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AI 기반 ‘스마트 창업 LAB’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됐다. 이번 온라인 ‘성북구청소년창업경진대회’는 꿈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북구 관내 9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에서 팀을 이루어 생활 속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자신들의 참신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아이디를 도출했다. 또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지 장·단점, 수요 및 수익구조를 분석하고, AI에 기반한 사업계획으로 팀별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학생들의 이 같은 노력에 대한 평가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가정신을 고취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유·청소년들이 전국의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정시설 이용 시 월 최대 8.5만원의 강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복지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사업을 기획하고 재정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지원가구, 경찰청 추천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 피해 가정의 만5세~만18세 유․청소년이다.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12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해당 주소지의 동주민센터, 서대문구청 5층 문화체육과로 방문하면 서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발표는 2022년 1월 중순 선정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월 최대 8.5만원(복수강좌) 범위 내 온,오프라인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연간 10개월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상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1:1 학습 멘토링, 인턴십, 입시지원, 문화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상급학교 및 사회로 진출하는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참석했다. 구는 학교 밖 청소년의 모범이 된 이들에게 구청장 상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졸업을 하게 돼 아쉽지만 이렇게 앞날을 축복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으로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오후 3시부터 4시 40분까지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과발표회와 졸업식 ‘꿈빛제’ 영상을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와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동대문구 유치원생들의 친환경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된다. 동대문구는 내년부터 유치원 설립유형, 규모와 관계없이 동대문구 내 공·사립 모든 유치원 원생들의 학기 중 중식 1식에 대한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로써 공립 9곳(2022년 신설 유치원 포함), 사립 18곳 등 총 27곳의 유치원에서 2,669명(4월 1일 기준)의 원생들이 지원 혜택을 받는다. 학교급식법 일부 개정(2020.1.30.)으로 학교급식 대상의 범위가 초·중·고등학생에서 유아까지 확대되며 유치원 원생들에게도 무상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으로 영유아 건강증진과 학부모 급식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무상급식이 시행된 지 10년 만에 유치원까지 확대되며 보편적 교육 복지가 완성됐다. 유·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시행으로 동대문구의 모든 유아 및 학생들이 차별 없이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학교생활이 정상화되어 아이들이 무상급식의 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초등학생 돌봄기관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구 4호점(홍은2동)이 최근 다함께돌봄사업 우수 사례 공모에서 ‘보건복지부 상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은2동 동주민센터 4층에 위치한 이곳은 안심·안전 등·하원서비스, 건강 먹거리 제공, 관내 홍제천과 안산 나들이, 체육 수업, 옥상 텃밭 가꾸기, 키즈셰프, 책 읽어 주는 선생님, 교통안전 지킴이 프로그램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용 아동의 학부모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간식 사진을 보았는데 질이 너무 좋았고 아이가 센터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가 즐거워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이들을 안전하게 등·하원시켜 주셔서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가구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 근거리에서 상시·일시·긴급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서대문구에는 북가좌1동, 연희동, 홍제3동, 홍은2동 등 4곳에 설치돼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601곳(다함께돌봄센터)이 있다. 구는 이달 말 천연동, 북가좌2동, 남가좌2동에 5∼7호점을 개소하는 등 2023년까지 관내 14개 모든 동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아동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저소득 아동의 안전‧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원금 또는 지원품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따뜻하게 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총 198명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6개소 보호아동 171명과 위탁가정 21세대 아동 27명이다.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에게는 1인당 1만원 상당의 취학아동 지원품 또는 미취학아동 지원금을 제공하며, 위탁가정의 아동에게는 1인 5만원 상당의 지원품을 제공한다. 확정된 대상자에게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지원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위탁가정 아동에게는 직접 지원품을 전달하고 격려와 안부확인도 진행한다. 박주일 아동청소년과장은 “생활안전지원금 지급으로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만 18세가 되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 아동의 홀로서기 지원을 위해 ▲실손보험료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여성안심거울길 2곳과 틈새공간 안전길 1곳을 설치 완료해 어린이,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원룸,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권을 확보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고자 추진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동주민센터, 동작경찰서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 동작구와 동작경찰서의 현장답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 과정에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모니터링 의견도 수렴했다. 구는 지난 2014년 상도4동을 시작으로 상도1동, 사당1동 등 올해까지 관내 총 15곳에 ‘여성안심거울길’을 조성했다. 여성안심거울길은 공동주택 출입문 및 주차장 내 미러시트, 아크릴거울 등을 설치한다. 이는 보행자가 현관문을 출입할 때 시선 뒤에 있는 범죄자 얼굴을 볼 수 있게 노출해 범죄심리 및 범죄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안심거울길 입구 등에는 ‘동작구안심거울길’ 노면 표시를 한다. 이와 함께 골목길이 좁고 조도가 낮은 보안 취약지역에 ‘틈새공간 안전길’을 조성했다. 틈새공간 안전길은 지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서울시 서울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서울관광재단의 주관으로 서울시 의료관광에 대한 관광객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서울시 소재의 의료기관, 관광분야 서비스기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을 여러 단계의 엄격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대문구를 비롯한 약 162개 기관이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동대문구 대표 웰니스 시설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외국 관광객 편의시설 ▲의료관광 계획 및 협력방안 ▲홍보마케팅 노력 ▲수상 및 인증이력 등을 높이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2022년부터 3년간 서울관광재단에서 제공하는 의료관광 홍보기회 및 국내외 마케팅, 협력기관 간 네트워킹, 센터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체험비 등의 다양한 지원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서울한방진흥센터가 도심 속에서 한방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신개념 웰니스 관광지로서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