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지난달 다농산업(주)서 가락2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10kg) 50포와 김장김치(10kg) 2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던 다농산업(주)은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참여한다며 최근 가락2동주민센터를 찾았다. 다농산업(주) 관계자는 “우리 기업은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파구에서는 내년 2월 14일까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이 한창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해마다 실시하는 겨울철 대표적인 이웃돕기 사업이다. 특히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구는 각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은 송파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모금 창구를 통해 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지난달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주민들의 기초문해력 향상을 위한 계층별 리터러시 프로그램 ‘그림책 오픈 스튜디오-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파구가 지난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선보인 ‘송파가 송파하리(Hi 리터러시, High 송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공도서관, 학교,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플랫폼을 활용해 전 연령의 주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리터러시(Literacy)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1월 한 달 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개최된 ‘그림책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최혜진 작가의 ‘그림책 독자의 의미와 그림책 문해력’, 권윤덕 작가의 ‘한국 그림책에서 배우는 강인하고 너그러운 힘’, 김장성 작가의 ‘K-그림책, 무엇이 다른가요?’, 사이다, 하수정 작가의 ‘지금 우리에겐, 그림책’ 강연으로 그림책 리터러시를 조명했다. 11월 24일 현장을 찾아 자리를 함께 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리터러시는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이는 모든 교육의 바탕이자 세상을 이해하는 언어다. 앞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올해 우리 이웃들을 위해 힘써온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개최한 온라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개최됐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자원봉사 구민특강, 자원봉사자 홍보문구 공모전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및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동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한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종식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지원 등의 활동을 해온 열정적인 자원봉사자 등 다방면의 자원봉사자 35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여식 개최는 따로 하지 않고 동주민센터나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개별 수여가 진행됐다.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자원봉사 구민특강도 진행됐다. ‘지구를 구하는 작은 실천, 환경을 살리는 자원봉사 활동’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각해진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여성신문사와 W경제연구소가 최근 주최한 ‘2021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히포시(HeForShe)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히포시’는 여성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 줄 것을 호소하는 유엔여성(UN Women)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부터 실시돼 오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올해 9월 양성평등 기념주간 때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히포시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구는 2012년부터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기관으로 지정돼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서대문구는 지난해에도 ‘여성친화테마길 여기로(女記路) 사업’으로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의 ‘좋은 정책 경영’ 부문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는 결실을 이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여성공무원 임용목표제와 남성공무원 육아휴직 활성화 등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남녀가 함께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구정 각 분야에 성평등한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천연동은 독립문새마을금고가 최근 취약계층 구민 90가구와 경로당 10곳에 10kg씩 총 1,000kg의 김장 김치를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독립문새마을금고는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좀도리 쌀 나눔’을 위해 자체 예산과 주민 기부로 쌀 10kg 15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의 좀도리 운동은 상부상조의 지역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 분들이 마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위해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 사업의 성과공유회 ‘동네책방은 살아있다’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작한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 사업 참여 서점에서 열린 북세미나, 토론, 낭독회, 독서클럽 등 생생하고 다양한 배움의 사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 사업은 일상 가까이에 있는 동네서점이 지역 커뮤니티 겸 복합문화공간이자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올해는 서울지역 15개 자치구에 위치한 동네서점 20곳이 선정돼 서점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열었다. 소설가 한강, 시인 오은 등 문학인들도 프로그램 운영자로 나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세이 , 장편소설 의 작가 임경선이 진행하는 북토크를 시작으로, 4개 서점의 대표들이 나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2022년 동네 서점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시도하고 싶은 것들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획들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는 1,081명의 시민위원과 약 7개월 동안 논의한 숙의 공론 과정을 마무리하는 ‘2021 서울시민회의 하반기 시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총회는 12월 11일 13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1 서울시민회의」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담아 정책의 공감대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공론장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성별, 연령, 거주 지역 등을 고려하여 1,081명의 시민 위원을 위촉하였다. 서울시민회의는 지난 5월 25일 위촉식과 사전 모임(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6번의 주제별 회의를 하였으며, 지난 9월 1일 시민총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민총회이다. 이번 총회는 하반기 토론 주제인 ‘새로운 시민참여 모델 정립’을 위한 서울시민의 제안으로 ①새로운 서울에 필요한 서울시민 참여 정책, ②공공과 시민사회 상생을 위한 공익 사업 재정 지원 방식 개편, ③공공과 시민사회의 바람직한 관계 구축 등 3개 분야이다. 시민회의에 참여하는 1,081명의 시민위원은 본인의 관심 의제를 선택하여 그룹을 구성하고 토론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 토론 주제는 코로나19와 급격한 인구, 사회 구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1일 2021 성과보고회 ‘슬기로운 공동육아 생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화상(ZOOM)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자 및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는 서초구 거주 만5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등 200여명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한 공동육아 모임의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2011년부터 시행된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그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아이에게는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부모에게는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어, 양육자로서의 역량 강화 및 육아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이다. 처음 2011년 10모임(51가족)으로 시작한 공동육아 모임은 2021년 현재 114모임(504가족)으로 코로나 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구는 ‘육아자조 모임’ 지원을 신설하여 외부 활동 단절 상황 속 양육에 지친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부회계학회 등이 후원한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선 2019년에 ‘장려상’을, 지난해에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서대문구는 이로써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방재정 분권화 시대를 맞아 투명하게 재무 정보를 작성하고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범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회계 신뢰도와 정책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2018년 제정됐다. 올해에는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으로,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공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대문구는 다양한 방법으로 재무 정보를 공개하는 등 투명성을 높여 ‘구민 친화적 회계 정책’을 펼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실제로 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 정보를 주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한 ‘알기 쉬운 서대문구 살림살이’를 제작 배포했다. 또한 내실 있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12월 13일 ‘구로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지역화폐 ‘구로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가 발행은 지난 11월 발매한 10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이 하루 만에 판매가 완료됨에 따른 5차 발행이다.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인 ‘구로사랑상품권’은 1, 5, 10만원 3종류가 발행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제외한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1만 4250개소와 공공배달앱 11개사에서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1인당 50만원(보유한도 20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추가로 주어진다. 사용기한은 단기간 빠른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구매일로부터 6개월로 제한된다. 구입은 12월 13일 오후 4시부터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핀트, 페이코, 핀크, 티머니페이, 제로페이 온, 010제로페이, 유비페이, 신한 쏠(SOL), 우체국 PostPay, 농협, 부산은행,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