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이달부터 4개월 간 고농도 미세먼지를 잡기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전 예방적 집중관리대책이다.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시 전 지역에서 평일 06시부터 21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차, 장애인 차량 등은 제외된다. 특히, 서울시 평균주행거리 대비 50%인 1,800km 이하로 주행한 주민에게 10,000 승용차마일리지를, 전기‧도시가스‧수도‧지역난방 에너지 평균 사용량 대비 20% 이상 절감한 개인회원에게 절감율에 따라 최고 10,000 에코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지급된 마일리지는 지방세 납부,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으로 전환해 활용 가능하다. 또한, 내년 1월부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저소득가구뿐 아니라 민간 사회복지시설 등 대상을 늘리고 설치 의무화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운행차 배출가스 및 주정차된 자동차 공회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동대문구가 지역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고 심사한 작품을 대상으로 ‘2022년 아동친화 달력’을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 구는 지난 7월 아동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아동친화 달력 만들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내가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동대문구’를 주제로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총 62명의 아동이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이 중 12개 작품을 선정해 ‘2022년 아동친화 달력’이 제작됐다. 작품 선정에는 제3대 동대문구 아동의회 의원 46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작품 공모부터 선정까지 지역 아동이 직접 참여해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2022년 아동친화 달력’은 총 2,700부 제작됐으며, 제작된 달력은 공모전 응모 아동 및 심사 참여 아동의회 의원, 관내 학교, 아동 관련 시설, 구청 전 직원에게 배부된다. 또한 달력 제작 사업은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특화 사업으로 지속 추진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아동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이 적어 아쉬움이 컸는데, 달력 만들기 공모전을 통해 우리 구 아동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다”며,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회계연도 예산으로 올해 본예산 7,883억 원 대비 10,62% 늘어난 8,720억 원(일반회계 8,517억 원, 특별회계 203억 원)을 편성했다. 일반‧특별회계와 별도로 편성한 기금 규모는 722억 원이다. 세입예산은 대규모 아파트의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과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고덕비즈밸리 일대의 공시지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지방세는 올해보다 125억 원 증가한 1,519억 원으로 추계하였으며, 세외수입 745억 원, 지방교부세 193억 원, 조정교부금 1,603억 원, 보조금 4,142억 원, 보전수입 등 517억 원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회 제287회 정례회 구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은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수요 반영, 흔들리지 않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었으며, 2년에 걸친 코로나19 난관을 끝내고 평범한 일상을 온전히 되찾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올해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의 안정을 위해 총 928억 원 규모의 두 차례의 추경을 편성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2021 대규모 통계조사 포상’ 조사요원 부문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으로 3명, 통계청장상으로 13명이 영예로운 포상자로 선정됐으며, 공무원 부문에서도 2명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일 마포구청 1층 구의회 회의실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조사요원 2명에게 전수하고, 이어 통계청장 표창을 8명에게 전수했다. 나머지 개인 사정으로 전수식에 불참한 조사요원의 표창장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공무원 표창은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이 2020인구주택총조사, 2020농림어업총조사, 2021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공무원 포함)의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총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5년 주기로 진행되는 대규모 통계조사 3건(인구주택, 농림어업, 경제)의 진행과정에서 조사 대상자에게 우편물로 개인고유번호를 발송해 언제 어디서든 PC나 모바일로 응답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응답률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에서 대규모 표창 수상을 하게 됐다. 또한 담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골목길 주택가, 상가 등 개인 주차장을 소유한 사람은 유후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마포구는 공유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팻말, 주차 구획 등 부대비용을 지원해 골목길 주차난 해소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1년 협치마포 성과공유회 발표 내용이다. 마포구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투게더! 협치마포데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관이 함께 추진한 마포구의 1기 민관협치 사업(2020년~2022년)의 성과를 돌아보아보며, 협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2022년 민관협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포구협치회의 위원, 민관협치사업실행단 등 민관협치 관계자가 참석해 2021년 민관협치 사업에 대해 각각 5분 이내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보완사항과 내년도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포구 민관협치 사업은 총 9개로써, 지난해부터 ▲마포 도시문제 해결 포럼 ▲ 활력노년 ‘푸른봄 놀이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동네안전돌봄 ‘경로당꾸러기방’ ▲주민과 함께하는 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6일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과 은평형 일자리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간 효율적이고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은평구민을 위한 맞춤형 전문직업교육 훈련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상별 맞춤형 직무능력향상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지역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사업 발굴 및 추진 △취업활동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정보 공유 △은평구와 중부기술교육원 상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등이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은평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은 1957년 설립된 직업교육 훈련시설로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에게 무료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구조 변화에 맞춘 전문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기술 인재 양성과 은평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밑거름이 마련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를 빛낸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0대 뉴스 투표는 구정 사업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행사다. 올해를 빛낸 은평구 뉴스를 주민이 직접 선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 미디어허브 사이트 은평인미디어에 접속해 팝업창을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20개 후보 목록 중 1인당 3개를 선택하면 된다. 20개 후보 목록은 올해 구에서 추진한 사업 중 미리 1차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10대 뉴스 선정은 다득표순으로 10개를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30일 은평구 블로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경품 이벤트는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각각 증정한다. 올해 은평 10대 뉴스 후보는 총 20개다. △은평의 얼굴, 홍보대사 위촉 △주민 참여 예산 △스쿨존 스마트 횡단보도 인프라 구축 △APLC 평생학습 우수도시 선정 △내가 그린 공감학교 조성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은평온 축제, 동 마을문화 행사 개최 △아이맘 택시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 △은평어르신일자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9일 저녁 7시, ‘2050+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세대통합에 기여하는 50+세대 중심의 소통형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서울청년센터 강동오랑 등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 행사는 50+세대가 주축이 되어 청년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청년들은 기존 취업중심 멘토링 방식을 벗어나 보통의 삶을 살아온 50+세대로부터 인생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생 멘토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 갈 50+세대들은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50+자서전 쓰기’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나섰다. 이들은 ▲워킹맘으로 살아가기 ▲내가 원하는 삶 ▲내 삶의 시련 등 3가지 주제로 마련된 각각의 ‘토크(Talk)룸’에서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청년 참여자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20명을 사전신청을 받아 모집하였다. 이번 50+세대와 청년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는 최근 ‘노중년존’, ‘노시니어존’ 등 세대 간 배제와 단절을 부추기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2021년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24회 강동구 자원봉사 으뜸축제’를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두 번의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했다. 구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24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누적 봉사시간에 따라 ▲봉사왕 3명(4,000시간 이상 봉사) ▲금장 10명(2,000시간 이상 봉사) ▲은장 29명(1,000시간 이상 봉사) ▲동장 52명(500시간 이상 봉사) 등 총 94명에게 자원봉사 인증서, 메달 그리고 배지를 수여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4,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왕’에는 박혜경(여, 64세)씨, 전윤주(여, 57세)씨, 최여용(여, 58세)씨가 선정됐다. 박혜경씨는 봉사단체 ‘얘들아놀자봉사단’ 단원으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이들에게 전래놀이를 지도하고 있으며, 전윤주씨는 길동생태공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여용씨는 강동여성예비군 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안내봉사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문·이과 통합으로 지난 달 치러진 수능이 '불수능'이라 불릴 만큼 역대급 난이도로 출제돼, 그 어느 해보다도 철저한 정시 지원 전략이 요구된다. 구는 입시 전문가의 철저한 분석을 통한 정확한 정시 정보 제공으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진행은 중구진학상담센터 이주한 컨설턴트(前 고려대 입학사정관)와 한대규 입시 전문가(종로학원 입시 컨설턴트)가 맡는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2022년도 수능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 ▲전문대 지원 전략 ▲1:1 정시 지원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인원은 최대 80명으로 제한한다. 1:1 컨설팅은 당일 선착순 40명 한정으로, 당일 12시부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수능 성적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정시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하며, 당일 참석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