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2021년도 ‘으뜸관악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 100명을 확정하고 저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으뜸관악 청년통장’은 학자금, 주거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지원을 위한 청년통장 사업으로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관악구가 가장 먼저 시행했다.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구에서 저축액만큼의 근로장려금을 적립하고, 협력은행에서 추가 이자를 제공한다. 월 15만원 씩 3년 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 원과 구에서 지급하는 540만 원의 적립금을 합친 1천 80만 원에,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까지 추가로 받는 식이다. 구는 지난해 6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올해는 선발인원을 100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저축 기회를 제공하고 내년에도 10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15일까지 약정체결 및 적립 통장을 개설하며, 12월 1회차 저축을 시작으로 2년 또는 3년간 약정금액을 적립하고, 구에서 참가자들의 저축 여부를 확인한 후 12월 말 1회차 근로장려금 지원을 개시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도봉구는 2022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체계 강화 겨울철 제설 한파 대책 안전대책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을 가동한다. 먼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도봉구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점검하고, 유흥시설과 목욕장 점검 및 방역수칙 홍보 강화, 안정적인 재택치료 관리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및 재택치료운영 TF팀'을 확대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방역을 최우선 시행한다. 또한 백신추가 예방접종 간격을 단축하여 조기접종을 가능토록 하고(대상군별 조기접종 가능기간 상이),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제 실시, 어린이 독감 대상자를 만 13세 이하로 확대 시행, 연령별 독감 분산접종 등 안전한 접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제설대책으로는 제설 민간용역을 기존 9개에서 11개 노선으로 확대하여 제설역량을 강화하고, 급경사로 구간의 빠른 제설을 위해 쌍문동 꽃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감사원에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구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감사법 적용 대상 기관의 자체감사활동을 매년 심사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667개 기관에 대해 기관의 규모, 업무 특성 등에 따라 서면심사와 실지심사 대상으로 구분해 이뤄졌으며,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심사분야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결과 영등포구는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인구 30만 명 이상 구 단위 지자체에서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되었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감사·조사분야 전문관 제도를 운영하여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감사계획부터 감사 실시,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감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사전 컨설팅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적극행정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감사사례 키워드 검색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사례를 전 직원에 공유하고 자율적 업무 개선을 유도하여 사전 예방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특허 개발한 ‘도로 물고임 해소 배수장치 및 신공법’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수집‧발굴하여, 이 중 주민생활 체감도, 확산의 용이성, 혁신성(참여‧협력) 등의 5개 기준 항목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를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올해 영등포구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도로 물고임 해소 배수장치’는 강우 시 배수 불량으로 인한 보행 불편과 물튀김 피해를 줄이고, 악취 및 벌레 발생 등의 환경 문제까지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혁신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배수장치의 작동 원리는 물고임이 발생하는 도로변 지하에 중앙 하수관로까지 이어주는 일체형 연결관을 설치하고 친환경 투수성 골재로 메우는 방식과 인근 빗물받이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두 가지의 공법 모두 높은 배수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공법의 개발은 도로 물고임으로 통행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의 목소리에 적극 귀기울여, 칸막이 없는 부서간 협업과 현장 중심의 발품행정, 수차례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0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스마트도시 강남구 – 로봇인공지능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뇌공학 시대 : 인간, 로봇과 결합하다’를 주제로 비대면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의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 당일에는 로봇 최신기술 및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체험존’도 운영한다. 참가자가 직접 4족 견마로봇, 협동로봇, 소셜로봇, 교육용 로봇 등을 조작하거나,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윤종민 스마트도시과장은 “‘온택트리더 강남’은 인공지능 로봇 ‘리쿠’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돕는 동시에 어린이집에서 연령별 맞춤형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민에게 최상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3일까지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4차 산업 분야의 유망 신생 창업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인 육성에 나선다. 중랑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설 곳은 신내3지구 지식산업2센터(중랑구 신내역로 111, 신내 SK V1 center 6층)다. 오는 25년 건립될 중랑창업지원센터(신내동 195-1)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입주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신규기업과 예비 창업자다.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및 여성 기업은 우대한다. 계약은 1년 단위며 최대 5년까지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업지원센터는 내년 1월 문을 열어 MZ세대 트렌드에 맞는 업무공간, 업종간 네트워크와 소통을 위한 라운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제품을 시연할 수 있는 회의실, 창업 및 기업 성장을 위한 교육장을 제공해 창업기업이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공간 지원에 더해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자금도 지원한다. 먼저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센터에 상주하는 전담 액셀러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1년 서울시의 ‘건설공사 공정하도급 추진실태 평가’ 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건설공사 현장의 불공정 하도급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시 공정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본청 ▲자치구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도급 관리 실태와 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서울시, 자치구 및 산하기관에서 발주하는 도급액 3천만 원 이상 건설공사의 하도급 실태 및 시책추진 실태 전반으로, 평가방식은 4개 분야의 7개 평가지표에 따른 정량 평가를 활용했다. 평가지표는 하도급대급 직접 지급 및 주휴수당 지급실적, 발주기관 하수급인 면담제 이행 실적 등이다. 광진구는 ▲하도급 실태 자체점검 및 현장점검 ▲주휴수당 지급 ▲하수급인 면담제 이행 실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체 발주공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하도급 공사에 대해 계약 사전심사를 실시하고, 시스템을 활용한 대금 직접 지급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서울시의 건설공사 공정하도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6일 방역대응 강화에 따른 주요 방역수칙 안내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코로나 유행 규모가 확산되고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유입이 확인되어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방역수칙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김 구청장은 영상을 통해 “사적모임은 접종 구분 없이 6인까지 가능하다”라며 강화된 방역수칙을 전달했다. 이어 “단, 식당, 카페 등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최대 6명 중에서 미접종자는 한 명만 허용된다”라고 안내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변경된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라며 “가장 확실한 해법은 백신접종이다”라며 3차 접종과 17세 이하 접종에 대해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광진구도 경각심을 갖고 바이러스로부터 여러분을 지키겠다”라며 감사 인사로 마쳤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방역대응 강화 메시지는 광진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제설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제설대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을 설정해 제설현장관리시스템과 연계한 현장훈련, 제설장비 가동상태 및 제설작업 노선점검 등 실제 상황에 맞춰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먼저 강설 기상예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상황판단회의 시행 후 비상단계 발령 및 동 주민센터 직원과 민간용역사 장비 및 인력 투입여부를 결정했으며, 제설장비·자재 등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강설 시작 시간을 설정해 제설대책 2단계 비상근무 사전 발령으로 간선도로 및 주요 이면도로, 각 동 뒷골목 제설차량 배치 및 선탑, 제설제 상차, 보도용 제설기를 책임 구역에 배치해 실전과 같이 임시전진 기지를 경유하는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제설차량의 작동 및 운행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GPS 장착 제설차량을 28대로 확대했으며, 관내 CCTV 전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제설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제설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PBS코리아(대표 황종열)가 6일 오후 3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에 환가액 500만원 상당 김장김치와 핸드크림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김장김치(7kg) 60박스와 핸드크림 100개로써,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가정봉사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