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중곡3동 주민센터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너랑나랑 함께하는 푸른농장,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랑천 푸른농장 분양 대금과 새마을부녀회 지원금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를 담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치는 저소득층 150가구, 경로당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중곡4동 주민센터는 12월 3일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사랑나눔♡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11개 직능단체 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풍선아트와 사진전, 동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위축된 경제 상황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번 일일찻집을 통해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일 성북구 석관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품 전달식이 열렸다. 성북구 육상연맹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카라멜 350박스(2,200만원 상당)를 준비해 석관동주민센터와 월곡1동주민센터에 각각 175박스씩 전달했다. ㈜소담인터내셔널(대표 차진주)에서 후원, 김재술 이사가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북구 육상연맹 곽철근 회장은 “육상연맹 회원들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 성품을 마련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동절기 추위로 어려운 이웃이 더욱 힘든 시기에 성북구 육상연맹에서 솔선수범하여 큰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여줘 더욱 감사하다.”라며 행사를 준비한 성북구 육상연맹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대현 석관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성품을 전달해준 성북구 육상연맹과 ㈜소담인터내셔널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기관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3일 구청 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구로구는 올 한 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성 구로구청장, 일부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소규모 행사로 식전행사, 본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에는 올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본행사에는 후원 기업과 단체,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등 봉사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누적 봉사활동 5,000시간 이상인 봉사왕 등 자원봉사 실적 인증대상자에게 인증패, 메달 등을 전했다. 행사 당일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에게는 기관 또는 우편을 통해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을 위해 도움을 베풀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엄마가 만든 책으로 ‘엄마 나라’ 배워요!” 구로구가 ‘이중언어 동화책’을 발간했다. 구로구는 “다문화가정의 경우 언어장벽으로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다문화가정 아이가 양쪽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동화책’을 제작해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언어 동화책’은 외국 전래동화를 그 나라의 언어와 우리글 번역으로 병기(倂記)한 동화책이다. 구로구는 이중언어 동화책 제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결혼이민자와 내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작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내외국인주민들은 6개월간 이야기 구성, 삽화, 번역 등을 배우며 국적별로 팀을 이뤄 동화책을 직접 만들었다. 이번에 제작된 이중언어 동화책은 ▲늑대와 새우(캄보디아어) ▲별사과나무(베트남어) ▲잉어삼총사(중국어) ▲도서관 가는 길(영어·창작동화) 등 4종류로 나라별 전래동화를 담고 있다. 각각 3000권씩 총 1만2000권이 발간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도서관 등에 배포됐다. 구로구는 이중언어 동화책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자책(e북)과 영상북도 만들었다. e북은 구로통합도서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0일까지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8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사회경험과 구정 행정·복지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는 코로나로 인해 아르바이트 자리가 줄어든 점을 감안하여 가능한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년도부터 80명씩 연 2회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복지관 등에 배치되어 내년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행정 지원업무와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수당은 2022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1일58,600원이며, 만근 시 (고용보험료 공제 전)1,406,400원이 지급된다.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접수일 기준(12.2.) 성동구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지원 가능하다. 단, 2021년 대학생 행정체험단 참여자, 전산원, 대학부설 사회교육원 평생교육원, 사이버대 ‧ 방송통신대 등의 재학생은 제외된다. 향후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결과는 16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25년의 발자취를 책 한 권으로 정리한 구정백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역사를 담은 기록물이자 안내서다. ‘힘찬 변화, 희망찬 도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기간 달라진 으뜸 생활지표로 2011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유비쿼터스 도서관이 실렸다. 유비쿼터스 도서관은 32만여 권의 책을 지하철 역사, 스마트폰, 마을문고 등에서 손쉽게 빌리고 반납하는 시스템이다. 백서는 구 연혁과 사진으로 보는 변화상부터 소개한다. 1974년 옛 도봉구청, 1995년 분구된 강북구 청사 모습을 차례대로 만난다. 옛 동사무소와 현재 동 주민센터, 주택 재개발 전후 사진이 뒤를 잇는다. 또 ‘북서울꿈의숲’ 공원과 그 자리에 있던 드림랜드 풍경을 엿볼 수 있다. 1970년대 미아삼거리 고가도로와 우이천 전경이 이채롭다. 이와 함께 정책변화 양상이 총망라됐다. 안전, 교육, 역사문화 등 7대 정책에 참여한 주민 체험 수기가 항목마다 들어갔다. 정책 분야별 대표사업의 추진 과정이 연대기 순으로 담겨 있다. 13개 동별 소개와 연혁도 확인 가능하다. 끝으로 통계로 보는 25년간의 생활지표 차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난 3일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감사원이 주관한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 자체감사기구’와 ‘자체감사사항 우수상’에 모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자체감사 활동 심사는 공공기관의 감사활동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을 ‘최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하고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를 통해 지자체 감사기구에서 실시한 ‘우수 감사사항’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구는 전국 667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 자체감사기구에 선정된 데 이어,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며 감사원 평가를 휩쓸었다. 구는 “교통분야 종합감사”에서 어린이보호구역과 자전거 도로의 안전시설 개선과 교통안전 확보 방안 제시 등 적극적인 생활밀착형 감사를 실시해 감사 효과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2020년 상반기 구립어린이집 재무감사’는 지적사항 중심의 감사가 아닌 컨설팅형 성과감사를 실시해 구립어린이집 교사의 연구형 교육을 강화하고 급식 품질 및 운영 체계를 개선하여 감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컨설팅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주민 인권보장 및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2021 동작구 주민 인권학교’를 지난달 말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줌(Zoom)을 활용해 지난달 16일~25일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했다. 주민 인권학교는 일회성 강연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총 4회 각기 다른 강사와 주제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강의를 통해 인권은 거창하고 비장한 것이 아닌 우리 생활이며, 인권이 어렵다는 편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부여한다. 인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주민 인권감수성 함양,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주민 인권학교 프로그램은 ▲16일 김현정 마중물 인권교육 연구센터 대표가 사람을 품다, 인권을 담다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18일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나와 이웃을 행복으로 이끄는 인권 주제로 ▲23일 이요셉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작가의 시선에서 만난 ’안녕, 인권‘ 주제로 ▲마지막날 25일 손민원 사람사이로 상임이사가 별별 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의 지역상생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인 ‘흑석로 창업문화가로 조성 사업’을 이달 초 모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흑석동 중앙대학교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 중심의 복잡한 가로 환경을 ‘사람 중심’으로 바꿔, 주민과 학생들이 마음 놓고 거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도로 정비 구간은 ▲흑석로1ㆍ2구간(중앙대병원 앞 횡단보도~중앙대 정문 앞) 430m ▲흑석로10길(중대부속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140m 도로변으로 지난 7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흑석로1구간(중앙대병원 앞 횡단보도~중앙대 중문)은 ▲기존의 좁은 보도 확장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차도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적용했다.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하는 흑석로2구간(중앙대 정문 앞)에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이 되도록 ▲차도 축소 및 보도 확대 ▲차량속도 저감 기법을 도입하였다. 더불어, 인근 초등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흑석로10길은 ▲차도 미끄럼방지 포장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노후 화단 재정비 등으로 안전한 통학로가 되도록 했다. 백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