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구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활용해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부모, 조부모, 세대주)가 취학통지서를 인터넷으로 조회,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12일까지 ‘서울시 온라인 민원’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후 취학통지서를 조회,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예방접종 안내문, 돌봄서비스 안내문 등의 통지서도 제공된다.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구로구는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인편으로 취학통지서 제출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성 구로구청장이 1일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학습을 향유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실현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성 구청장은 “성공적인 100세 시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은 이제는 시대적 요구이자 사명”이라며 “이번 SNS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차영 괴산군수 지명을 받은 이성 구청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 류한우 충북 단양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구로구는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구로를 ‘평생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개봉동과 구청 별관에 평생학습관을 개관해 인문, 공예,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하고, 서울대, 고려대, 성공회대와 협력해 인문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눈 치우기 인증샷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제설작업 참여를 유도하고 내 주변 눈 치우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증샷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내 집이나 내 점포 앞, 골목길, 보도 등에서 눈을 치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단, 관외 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안 등 공공도로가 아닌 장소는 제외된다. 응모 기간은 내년 3월 15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 응모게시판에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JPG 파일, 해상도 300dpi 이상)을 등록하면 된다. 온라인 제출이 어려운 경우, 구청 도로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인화한 사진을 제출해도 된다. 구로구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노력상 10명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9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구로구는 강설 시 눈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온도 2℃ 미만, 강수 확률이 30% 이상일 경우, 제설제 살포를 준비한다. 고가차도, 고갯길, 교차로 등 취약지점에는 환경미화원을 지정해 출·퇴근, 심야 시간대에 집중 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2일 이틀간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학생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열었다. 기간 중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17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지난달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5점), 노력상(1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으로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표현한 이소연 학생(원효초)의 ‘쓰레기 버리는 당신의 모습을 아이들이 보고 배웁니다’가 뽑혔다. 수상작들은 무단투기 경고판 제작,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교육적 접근으로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왔다. 특히 올해는 전년대비 130여점의 작품이 추가 접수되는 등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 속에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담겨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국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故김근태 선생을 기리기 위한 민주주의 인권 특성화 도서관 "김근태기념도서관"이 12월 4일 문을 연다. 도봉구 도봉산 입구 자락(도봉구 도봉산길 14)에 위치한 김근태기념도서관은 12월 4일 오후 3시 이동진 도봉구청장, 국무총리, 국회의원, 시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테이프커팅 등 개관식을 진행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내외부를 돌아볼 예정이다. 김근태기념도서관은 1987년 로버트 케네디 인권상 및 1988년 독일의 함부르크 재단으로부터 세계의 양심수로 선정된 故김근태 선생의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뜻을 기억하고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는 민주주의 인권 특화 도서관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민주주의와 관련된 기록물을 보존 전시하는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형 도서관'의 특징을 가진다. 김근태기념도서관은 대지면적 1,361㎡, 연면적 1,662㎡(502평) 넓이의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자 했던 故김근태 선생의 정신을 담아 어느 방향에서든 접근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건축됐다. 도서관 내부는 기획전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규격과 디자인을 통일한 이‧미용업소 사인볼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구는 그간 규격에 맞지 않는 이미용업소 사인볼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과,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대부분 미신고 상태인 사인볼로 인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과정에서 지난해 '(사)대한미용사회 강동구지회' 회원들의 요청으로, 강동구를 상징하는 디자인의 '강동형 사인볼'을 제작하여 보급하는 정비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해 9월 강동형사인볼 정비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강동구지회’와 ‘(사)한국이용사회 강동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주민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주민협의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된 ‘강동형 사인볼’ 보급을 위해 약 2개월 간 정비시범사업 참여 접수 결과, 관내 1,300여개의 이‧미용업소 중 430개 이‧미용업소(미용업소 336개, 이용업소 94개)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12월 2일 성내1동 소재 이‧미용업소 2곳에서 개최된 '강동형사인볼 설치 제막식'을 시작으로 참여 업소들에 대한 사인볼 설치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달 22일까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교육 현장 내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모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를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에는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왔지만 온라인 조사를 통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구민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설문 항목은 기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초중고교별 만족도, 교육환경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 희망 분야, 제안 및 개선 사항 등 총 17개로 이루어져 있다.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교육’으로 검색)을 참고해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다. 구는 사업 만족도와 수요에 대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서대문구는 온라인 학습과 원격 수업이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서울시 최초로 관내 모든 학교에 무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자칠판과 스마트기기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2022학년도 정시대비 맞춤형 1:1 온라인 입시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2학년도 수능은 끝났지만, 이달 30일부터 진행하는 대입 정시전형 원서접수 및 일정에 대비하기 위한 수험생들의 노력은 한창이다.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올해 달라진 입시 전형의 주요 변화 포인트와 개인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달 27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교사 10명과 수험생과 학부모가 1:1 매칭되어 심층적인 입시전략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온라인(Zoom)을 통해 수능 성적표와 개인별로 작성한 상담 기초자료 등을 바탕으로 ▲2022학년도 정시 전략방향 ▲대학교별 입학전형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등을 1인당 40여 분 간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동작구 거주 또는 동작구 소재 고등학교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120명으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이달 21일(화)에 최종 선정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8월, 2022학년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일 동작LINK상권의 상인·주민 대표와 롯데칠성음료가 ‘지역상권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동작LINK상권대표 6명,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상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작LINK상권’은 사당역과 이수역을 잇는(LINK) 상권으로 지난해 중기부에서 주관한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100억 원을 지원 받는다. 구는 지역상권 상생을 위해 남성사계시장과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등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온·오프라인 상생사업 ▲친환경 캠페인 ▲소외계층 나눔 사업 등이다. 먼저 온·오프라인 상생사업 관련 협약에 따라 공방거리 활성화를 위해 롯데칠성음료의 온라인몰인 ‘칠성몰’과 연계하거나, 소비자가 제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편집샵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미러, 키오스크, 테이블결제 등 상권 내 스마트 상점가를 조성하고 점포 경영·디자인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캠페인은 1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7일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오랑에서 청년들을 위한 ‘플렉스 데이(Flex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와 취업준비 등으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회도 함께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적정 인원만을 수용할 예정이다.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층 스테이지에서 청년 예술인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은 추후 동대문오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청년들의 고민을 덜기 위한 타로 상담과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1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최근 청년들의 관심이 뜨거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와 관련해 친환경 용품으로 구성된 ‘그린 유스(Green Youth) 꾸러미’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동대문오랑 3층에서 올해 동대문구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대문구 청년정책네트워크(동청넷)와 청년 사업 참여자들이 모여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