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결손의 교육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송파쌤을 통해 읽기·쓰기능력 하락 등 기초학력 저하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로 PC, 모바일에 익숙한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문제를 빠르게 인식하고, 관내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송파쌤 논술 언어학습’ 운영을 시작했다. ‘송파쌤 논술 언어학습’은 학업능력 발달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학습 수준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기본, △심화과정으로 각 2개월씩 총 6개월 과정으로 구성했다. 논술 언어학습 자료는 초등 교과서와 최신 아동도서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도록 구성, 교재는 현직 초등교사와 학습코칭 전문가가 직접 제작해 학생들의 △어휘력 신장, △속해독서 측정, △요약정리 등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송파쌤의 학습코칭지원단, 마을강사 등과 논술 수업을 연계하여 온라인(유선)으로 일대일 교육을 통해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관내 초등1~3학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건설공사의 불공정 행위 개선과 하도급 공정거래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서울시 건설공사 공정하도급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건설공사에서 하도급이란 공사를 낙찰 받은 수급인이 다시 제3자에게 도급을 주는 것으로, 구는 그간 관행적으로 여겨지던 불법하도급 문제 근절을 위해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하도급관리 실태 점검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대금지급 ▲하도급 실태점검 ▲시책추진 등 4개 분야 7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하도급지킴이를 통한 하도급 대금의 직접지급, 주휴수당 지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구는 자체적인 청렴콜 실시를 통한 건설현장의 의견 청취, 관급공사장 수시점검 등 불공정 하도급 근절에 집중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정한 하도급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낙성대, 신림, 대학, 난곡, 봉천 5개 지역생활권이 있으며, 현재 ‘대학∙난곡 지역생활권계획 실행방안’을 수립 중이다. ‘생활권’이란 통근, 통학, 쇼핑, 여가, 친교, 업무, 공공서비스 등 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범위를 말하며, 서울시 전역은 관악구가 포함된 서남권 등 5개 권역생활권과 116개의 지역생활권으로 구분된다. ‘생활권계획’은 생활권을 범위로 주민 요구와 지역특성에 맞는 생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 눈높이 계획으로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파악하고 지역의 발전방향과 정책목표, 추진전략 등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계획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또한 수립하게 되며, 공원·주차장·도서관·노인·청소년·보육·체육시설 7개 분야 지역밀착형 생활서비스시설과 지역발전구상 실현을 위한 주거·교통·보행·환경·안전·문화·관광 등 분야별 지역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구는 이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거버넌스형 협치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2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일반 공모자와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 회의를 개최했다. 각 동의 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7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1 협치도봉 활동공유회 '같이 그리는 가치, 협치도봉 다시 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협치도봉 활동공유회는 '협치'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획부터 실행까지 민관이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되었으며, 협치도봉이 걸어온 지난 5년을 돌아보고 또 나아갈 방향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같이 그리는 가치, 협치도봉 다시 봄'은 '지난 5년 동안 우리가 함께 그린 가치를 되돌아보며 코로나19 이후의 봄도 함께 그려보자'는 의미로서, '다시 봄'은 '다시 보다'의 의미도 있지만 다시 찾아올 '봄'을 준비한다는 의미까지 내포했다. 이날 행사는 협치도봉 5년을 집약적으로 소개하는 '협치도봉 기상예보' 그동안 추진했던 협치의제를 협치위원이 직접 소개하는 '협치의 달인' 도봉구 협치체계 현황 진단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도봉을 바꾸는 시간' 초성 퀴즈와 틀린 그림 찾기를 통해 협치에 대해 알아보는 '협치퀴즈' 협치도봉의 목표를 키워드 중심으로 간결하게 소개하는 '협치채널d' 등 민관협치 위원들의 참여로 이끄는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다. 한편 도봉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2월 중 자녀 양육에 부담을 느끼는 드림스타트 가정 15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들이 자녀 양육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가정 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인식하게 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여 대상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으로, 초등학교 자녀를 둔 양육자 중 양육 코칭이 필요한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금천구는 먼저 부모에게는 △다면적 인성검사(MMPI-2) △기질 및 성격검사(TCI) △문장완성검사(SCT) △부모양육특성검사(PAT) 총 4가지 검사를 실시하고, 자녀에게는 아동용 성격기질 검사(JTCI)를 실시해 각 가정의 특성을 파악했다. 상담은 2회차로 진행되며, 부모의 선택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차로 검사 결과에 따른 해석 상담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진다. 양육자 양육 유형 및 태도, 자녀의 기질에 대한 해석 상담과 그에 따른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2차 상담에서는 부모들이 평소에 느낀 양육의 어려움, 대화법 등에 대해 양육 코칭을 받는다. 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문화원가 ‘2021 광진구 문화예술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광진문화원이 주최하고 광진구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구민의 삶을 담은 개성있는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을 통해 광진구만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스토리텔링 및 공연/축제의 2개 분야로, 광진구민을 비롯한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한 사람당 한 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스토리텔링 분야는 ▲아차산과 관련된 전설 또는 설화 ▲동명․지명과 관련된 마을 이야기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광진구의 옛 이야기 등 구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소재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공연/축제 분야는 광진구의 역사․문화 명소를 활용한 축제 또는 공연 제작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예시로는 ▲자마장, 말을 달리다 ▲광나루 옛길탐험 등을 들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광진구의 역사성 및 문화적 상징성 표현 여부 ▲소재 발굴의 참신함 ▲흥미와 창의성 ▲참여도와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 12월 24일 광진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분야 구분 없이 3작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작품에는 상장 및 상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1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 ‘2021년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도시농업 사업의 다양성 ▲추진실적 ▲홍보내역 등을 심사해 평가했다. 광진구는 올해 자투리텃밭 3개소 및 도시텃밭 8개소를 조성하고, 어린이를 위한 도시농업 교육에 앞장서는 등 사업 추진의 적극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자투리텃밭 3개소 ▲학교텃밭 5개소 ▲치유텃밭 1개소 ▲어린이텃밭 2개소를 운영, 이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는 ‘2021년 어린이 버섯배지 만들기’ 및 ‘텃밭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을 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야외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구는 내년 3월 중 지역 내 자투리텃밭과 상자텃밭을 개인 및 단체에 분양하고,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됐던 도시농부학교 및 도시양봉학교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새해에는 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겨울철 강설에 따른 재해 예방에 나섰다. 이번 동절기 제설 대책기간은 내년 3월 15일까지이다. 제설구간은 주요 간선 및 지선도로 33개 노선과 폭 6m 이상 이면도로 취약구간 85개 노선을 포함한 관내 도로이다. 구는 제설 자재와 장비,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고갯길과 취약 지점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과 소금, 친환경제설제 총 2,039톤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하며 폭설에 따른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제설 차량, 굴삭기, 송풍기 등을 포함해 10종의 장비 148대를 정비‧점검했다. 특히 구는 올해 소형제설장비를 각 동주민센터에 보급해 보도와 이면도로 초동 제설작업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야간 제설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제설제 살포기를 기존 엔진식에서 전동식으로 개조해 성능을 개선했다. 교통요충지 주변에 이동형 전진기지도 운영해 신속하게 제설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도로결빙이 잦은 고갯길이나 제설 취약지역에 도로 열선을 설치해 길에 내린 눈을 순식간에 녹이는 사업도 운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는 지난 11월 28일, 12월 1일 두 차례로 나눠 강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강남구청 소식지인 ‘강남라이프’ 명예기자 교육을 진행했다. 각각 38명, 17명이 참여해 출석률 100%를 기록한 가운데,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육하원칙 기반의 기사작성법’을, 이정실 주무관은 ‘기사를 돋보이게 하는 촬영기법’을 강의했다. ‘2022 강남라이프 명예기자’는 28명이었던 작년과 달리 자격 범위를 넓혀 초등학교 4학년부터 83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강남구민 5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2월부터 2년간 강남라이프의 지면과 웹진의 콘텐츠를 담당하며 구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1회 연임이 가능하며, 청소년과 대학생 임기는 1년이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기자 권용주(대치1동, 22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남을 대표하는 명예기자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강남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명예기자는 열린행정을 가능하게 하는 쌍방향 소통창구”라며, “일방적인 홍보방식을 탈피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2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집중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이 길어진 노후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적극적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국‧시비 포함 1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천26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 모집 유형은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활동 ▲이‧미용실, 시니어북카페 운영 등 시장형 ▲시니어 보조교사, 시니어 서포터즈 등 사회서비스형 ▲구인‧구직 관리 및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취업알선형으로 나뉜다. 특히 내년에는 어르신들이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 모집한다. 우체국 행정 서포터, 마을카페 운영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운영하여, 전문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지속 참여 가능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참여가 가능하나 국민기초생활(생계)수급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참여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