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당산로16길과 영등포로27길의 골목 일대를 독특하고 활기가 넘치는 생활상권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왁자지껄 나만의 생활상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과거 불법 유흥주점인 카페형 일반음식점(일명 나쁜카페)이 밀집해있던 다소 어두운 골목이었다. 구는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이 일대의 나쁜카페를 자발적으로 퇴출시키고 예술가의 전시공간, 카페, 마을 도서관 등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하여 동네 주민 누구나 편안히 들러 자유롭게 소통하는 주민 친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힘써왔다. ‘왁자지껄 나만의 생활상권 만들기’도 그 노력의 일환으로, 동네 주민과 소상공인, 사회적기업이 함께 모여 지역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환경 개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당산골만의 독특한 매력이 담긴 생활상권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는, 상인 대상의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인 ▲안전한 골목상권을 만들기 위한 소상공인 소독방역 서비스 ‘우리동네 평화방역’과 ▲당산골 식당, 카페 등을 찾은 주민에게 공기정화 식물, 천연수세미 등의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저렴한 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12월 8일과 15일에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세무NPC - 창업초보도 가능한 ‘똑똑하게’ 세무 혜택 받는 법‘ 강의를 연다. 이번 강의는 삼양로에 위치한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온라인 줌(ZOOM)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던 법률NPC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가 창업시 가장 필요하다고 느낀 강의 분야가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했는데, ‘법률’에 이어 ‘세무’라는 응답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구는 청년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금, 직원 고용 그리고 곧 있을 면세사업자 현황신고와 부가가치세 등 세무 이슈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이번 강의는 임지원 대표 세무사(커넥트 세무회계)가 강의를 진행한다. ▲ 1회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본세무정보’ ▲ 2회 ‘초기창업자를 위한 실전세무정보’ 강의가 각각 16시 00분부터 18시00분까지 2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구글(Google)설문지나 QR코드를 스캔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창업과정에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세무’ 분야는 준비 미흡 시 자칫 어렵게 준비한 창업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9일부터 진행한 ‘전통시장 문전성시 특판전’에 지역 5개 전통시장(동부, 동원, 면목, 사가정, 동원상점가)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문전성시 특판전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을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온라인 행사와 현장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해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온라인 장보기 할인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와 쿠팡이츠 앱에서 가능하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면목골목시장과 동원전통종합시장 상품을 20% 즉시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이츠 앱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하면 6천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중랑동부시장(~12. 16.)과 사가정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22. 1. 3. ~ 1. 16.)가 참여한다. 현장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중랑동부시장, 면목골목시장, 사가정시장 3곳에서 진행한다. 각 시장을 방문해 일정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시장 상인회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과 시장 자체쿠폰을 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문전성시 특판전 행사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1월 30일에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금천구 맞춤형 진로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한숭희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금천구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학 연계 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 내 4개 중학교에서 서울대학교 연계 진로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금천구 모든 중학교 대상 1,300여 명의 학생에게 진로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년도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추진하는 진로 교육은 서울대학교 석·박사급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론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수업을 통해 더욱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은 미래 시대의 주역으로서 진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88,553명의 광진구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및 인증서 수여(400시간 이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 및 캠프에서 활발히 활동한 자원봉사와 봉사실적이 우수한 청소년 등 유공자와 단체 3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연간 봉사실적이 300시간 이상인 실적 우수자 41명에게는 자원봉사 기념배지와 실적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자원봉사자들은 선별검사소와 백신센터에서 질서유지 및 안내 등을 담당했고, 추석을 전·후로 4일동안 광진구 재난극복민간협의회와 함께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전개해 많은 구민들의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마스크 제작, 방역물품 포장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 현장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만날 수 있었던 덕분에 자원봉사의 존재와 의미가 더욱 빛난 해가 되었다. 특히 1988년 12월 광진구 자원봉사센터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 1일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 스튜디오3에서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온(溫)택트 모금 생방송’을 진행했다.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열린 이번 모금 생방송은 마포구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오마주의 나눔 독려와 함께 가수 조관우, 성악가 장철준,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마포구 공덕동에 본사를 둔 ㈜효성은 성금 4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모금된 성금 및 금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의료비·주거비·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매년 마포구청 전 직원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에 참여해 주고 있는데 올해도 뜻을 모아 989만 5000 원의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유독 긴 겨울을 보내는 분이 계신다면 언제든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으로 연락을 달라”라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용두동 253-1번지 일대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용두제5구역)가 준공됨에 따라 11월 29일부터 8개동 823세대의 입주가 시작됐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 아파트 입주기간 동안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1월 29일부터 2022년 1월 27일까지 2개월간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구는 아파트 내 위치한 동대문 구민행복센터 1층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하고 3명의 직원을 파견하여 전입신고, 임대차 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전입세대 열람,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대형폐기물 신고 접수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를 배부하는 등 아파트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칠태 용신동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취지를 구현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친절한 행정을 펼치고, 입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많은 이들의 산책 명소인 ‘시민의 숲’공원이 개원 35년이 지난 낡은 시설물과 산책로를 정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1986년 11월에 개원한 양재동에 위치한 ‘시민의숲’은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울창한 나무와 단풍이 특징이었으나 이제는 쾌적한 잔디마당과 다양한 꽃들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을 제공한다. 노후되어 걷기 불편했던 산책로는 포장을 교체하여 더욱 안전한 길이 되었다. 공원입구에서 테니스장 앞 까지 시민들 이용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정비하였고, 2022년에는 중심 동선과 이어지는 작은 길들, 2023년에는 주변 공원과 이어지는 길까지 공원 전체 산책로 포장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길이 된다. 특히 완만한 경사와 턱을 없앤 산책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보행약자들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노후된 파고라와 야외테이블을 전면 교체하여 오래된 휴게공간도 새롭게 탈바꿈되었다. 특히 공원 내 실개울 주변에는 야외테이블과 쿨링포그를 함께 설치하여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공원 곳곳의 다양한 쉼터들은 사계절 언제라도 산책하다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12월 3일 10시부터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만 5세 아동이 조기입학을 희망할 경우 2021년 12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년도 입학 유예자들도 별도 연장신청이 없다면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인터넷 조회 후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로, 이후 별도의 출력이나 제출 없이 취학통지서 제출이 완료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12월 3일 10시부터 12일(일) 24시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주요배너 또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 접속하여, 공동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제출 후 취학통지서를 출력하고자 할 경우에는 온라인 민원 홈페이지 상단 ‘신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강에 투신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직접 한강에 뛰어들어 구조한 남아공 출신 방송인 하비 저스틴 존(Harvey Justin John),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 최장 근무 외국인으로 국내기업과 함께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인도인 슈산트 사하스트라부떼(Sushant Sahastrabuddhe),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한국행을 선택해 유럽과 아프리카에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프랑스 소리꾼 마포 로르(Mafo Laure)… 서울에 거주하며 경제 · 문화 · 보건 · 관광 등 각자의 분야에서 공헌하고 다양한 선행을 펼친 8개국 출신 9명의 외국인이 ‘2021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오세훈 시장은 1일 16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1 외국인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갖고, 이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과 신규 명예시민 9명이 참석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반 축하자 숫자를 제한하고 행사규모를 최소화해 진행된다. 참석하지 못하는 지인들도 ‘랜선축하’ 할 수 있도록 라이브서울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 수여식은 사전에 제작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