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30일 오후 3시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제12회 마포구 환경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그동안 녹색도시 마포 구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주민 및 단체 8명이 환경상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환경상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30일 마포구청 집무실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마포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지난 29일 정미영 부산시 금정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지난 11.11 ~ 11.21에는 ‘12월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이자 악기 및 음악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 대한민국의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육·전시공간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시인 김광섭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을 당시 옥고를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시 ‘독방 62호실의 겨울’이 12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투표후보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2012년 12월 개관), 낙원악기상가(1970년 12월 완공), 독방62호실의 겨울(1949년 12월 초판본 인쇄), 한국점자도서관(1969년 12월 설립), 광화사(1935년 12월 야담 제2호에 발표), 길상사(1997년 12월 개원법회 봉행),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12월 동짓날)이 제시되었다. 투표는 구글독스를 이용한 설문링크를 관련 홈페이지(미래유산, 서울문화포털, 서울시 문화분야)와 미래유산 SNS에 게시하여 진행되었다. ① 낙원악기상가 ‘낙원악기상가’는 1970년 12월에 완공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초·중·고교생 4,01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5명 중 1명(21.3%, 856명)은 채팅이나 SNS 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태조사는 인터넷 이용현황 및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여성가족재단이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12~19세(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4,012명을 대상으로 17일간('21.7.6.~7.23.) 공동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아동·청소년 4천명을 대상으로 하여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실태조사 중 역대 최다규모이다.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된 아동·청소년 가운데 가장 많은 56.4%는 성적 메시지나 성적인 사진을 전송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온라인에서 일방적으로 계속 연락을 하고 만남을 요구받은 적은 27.2% 였다. 성적 이미지가 유포되거나 유포 협박을 받은 경우도 4.8%, ‘성적인 사진이나 성관계를 해주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경우도 4.3%에 이르렀다. 여성 아동·청소년의 47.6%는 ‘피해 촬영물이 온라인에 퍼지지 않도록 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쇼핑이벤트를 펼친다. 온라인 시장 진입 자체가 힘든 소상공인들과 대형 온라인몰을 직접 연결해 판로를 열어 주고 홍보와 마케팅도 지원하기로 한 것.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6개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20%(최대 1만원) 할인 판매하는「슈퍼서울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서울위크’는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서울쏠쏠마켓’ 참여사인 쿠팡 · G마켓 · 티몬 · 롯데온 · 옥션 · 위메프 등 6개 온라인 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판매상품은 가전, 문구, 반려동물용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패션의류, 식품 등 1,800여개사 4,000여점에 달한다. 슈퍼서울위크는 그동안 예산,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온라인 진출을 하지 못했던 서울의 소상공인들에게 대형 온라인쇼핑몰이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통해 실질적인 매출증대까지 연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로 지난 6월 개최한 상반기 ‘슈퍼서울위크’ 총매출은 128억원에 달할 정도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았다. 입점한 소상공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악의적·고의적 재산 은닉 체납자를 찾아나서기 위해 시민과 함께 발벗고 나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고액체납자에 대해 체납자 본인의 재산 확인 시 압류, 공매, 추심 등의 직접 체납처분 외에도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제공 등의 행정제재 실시, 가족 및 관련자 추적 조사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 38세금징수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체납자는 모두 2만5천 명이고 이들의 체납액은 1조9천억 원 에 달한다. 38세금징수과에서 직접 징수를 담당하고 있는 조사관은 25명으로, 조사관 1명이 1천명씩 담당하여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담당 체납자 거주여건, 경제활동 등 실태조사를 위해 매일 2명씩 방문한다 가정하면 2년을 매일같이 꼬박 근무해야만 가능한 것으로 이마저도 체납자가 주민등록지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 한한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가상자산 압류, 교정기관 수감자 영치금 압류 등 신(新) 징수기법을 활용한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체납자들의 재산은닉 수법이 날로 지능적이고 교묘해지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시민의 협력과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서울시는 ’14년부터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센터’를 설치·운영중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서울 전역에 신축되는 15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주상복합 포함)의 입주 전 무료 하자점검을 해주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통해 올 연말까지 신축 단지 총 21개, 15,782세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신축 공동주택 입주 전 건물의 하자, 시공 등 공사 상태를 무료로 점검해주는 역할을 한다. 시는 주택건설 관련 9개 분야(건축·구조·조경·기계·소방·전기·통신·토목·교통)에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건축사, 기술사 등 210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 올해 7월 운영을 시작했다. 「주택법」 개정('21.1.24.)으로 신축 공동주택은 전문가 품질점검 절차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시는 이를 뒷받침해 신축 공동주택들이 전문 품질점검 절차를 무료로 이행할 수 있도록 ‘품질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입주예정자들의 사전방문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공용부분 시공 상태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으로 공사 하자를 예방에 관련 분쟁을 줄이고, 시공 품질을 높여 입주 예정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품질점검은 골조공사 후 1개월 내, 사전방문 후 10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에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원스톱 지원 공간 ‘청년활력소’가 문을 연다. 최근 취업시장 트렌드로 부상한 화상면접을 독립 부스에서 실제로 볼 수 있고, AI면접을 체험할 수도 있고, 자기소개 영상도 촬영·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를 위한 카메라와 크로마키 배경 등 전문 장비를 구비했다. 전문가가 상주하며 취업·진로 상담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서울시청 시민청은 지하철 1·2호선이 지나가는 교차점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만큼 많은 청년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1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화상면접, AI면접이 확대되는 등 취업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공간 확보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지원하고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청년활력소’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청년활력소는 ①청년에게 ‘활력소(活力素:활동하는 힘이 되는 본바탕)’가 된다는 의미와 ②‘활력을 주는 장소(活力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개 부스의 화상면접실, 자기소개영상 제작실로 구성된다. ‘화상면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 한해 고생한 보육교직원을 위해 메타버스(가상공간)를 활용한 서초구 보육페스티벌을 30일 15시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보육페스티벌을 통해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보육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서초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부모님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쓴 보육교직원의 힐링과 소통의 장을 선사했다.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메타버스를 통해 구현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시간이 준비되어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으로 미래를 경험하고 드라마에 나오는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게임을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팀을 나누어 생각의 전환을 통해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팀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퀘스트 수행, 단체사진, 경품 등을 통해 참여자의 재미를 더했다. 보육페스티벌에 한 참가자는 “요즘 언론에서 메타버스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아직 경험해보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이번 보육페스티벌에 메타버스를 통한 ‘오징어미션’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고 해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사회복지의 접점을 찾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일 오후 3∼5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1 서대문 복지 이슈 포럼 – ESG와 미래복지’를 개최한다. 이날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ESG와 참성장, 복지국가의 방향’, SK텔레콤 ESG혁신그룹 서진석 팀장이 ‘ESG와 사회복지의 동행’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어 문석진 구청장이 ▲아이스팩 공유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연계 ▲안산 무장애 자락길 조성 ▲서대문 100가정 보듬기 및 행복 더 나누기와 기업 활동 연계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ESG를 지방정부의 현장 행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발표자들은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가 진행할 토론에서 공공과 민간, 비영리 분야별 ESG 협업과 참여 촉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은 청중 없이 진행되며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포럼에 앞서 구는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기관, 대학 복지 전공자 및 현장 실습생 등으로부터 포럼 주제에 관한 질의와 제안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서도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