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창업 실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청년창업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들은 참신한 아이템과 열정이 있지만 창업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이나 경제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꿈을 펼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에 구는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창업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주거·금융 교육을 지원하는 ‘청년 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청년창업가 역량강화 아카데미도 광진구 청년 시작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대상은 19세~39세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 30명이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과 사업체 성장 노하우 및 자금조달 방법을 중심으로 창업에 꼭 필요한 실무를 익히게 된다. 강의 과정은 ▲청년창업가 CEO 초청 ▲사업계획서 작성 및 정부지원사업 전략 ▲사업 아이디어 고도화 및 자금조달 노하우 ▲창업기초법률 교육 ▲선배 창업자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은 최신 트렌드의 창업전략을 전수받을 수 있다. 교육은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6회이며 1~5차는 비대면 수업으로, 6차는 청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제10회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 함께 극복하는 코로나19, 나의 강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수상작은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10점 등 총 16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화려한 봄날의 저녁’을 출품한 김남훈씨가 안았다. 이 외 수상작은 ▲우수 박은숙 ‘함께 맞이한 일출’, 이선주 ‘하늘과 산과 꽃과 물’ ▲장려 강정화 ‘여름나기’, 박상수 ‘설경정복’, 이광종 ‘백운대의 일출경’ ▲입선 권영수 ‘일출을 즐기는 사람들’, 김유미 ‘삼각산과 진달래’, 나기성 ‘봄날의 산책’, 박경식 ‘낭만의 길’, 방춘성 ‘삼각산의 운해와 구름’, 소경철 ‘한국의 히말라야’, 송기덕 ‘일출’, 이병문 ‘그늘이 좋아’, 조창섭 ‘동행’, 홍은주 ‘고택 정원의 가을 경’이다. 앞서 구는 8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179명의 출품작 458건을 접수해 총 세 번의 심사를 거쳤다. 응모된 작품 중 주제에 부합되지 않는 것을 제외하는 1차 내부 심사를 거친 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2차 심사를 진행해 32점의 작품을 선발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제13회 구상문학상 본상에 김종해 시인의 시집 ‘늦저녁의 버스킹’을, 제2회 영등포구민문학상 당선작에는 박은영 씨의 시 ‘소주’와 가작으로 김경해 씨의 소설 ‘만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상문학상은 30여 년 간 영등포에 살며, 한강을 소재로 한 많은 문학작품을 남긴 구상(具常)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재능있는 문인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문예전으로,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11월 간 총 3차례의 구상시인 기념사업 운영위원회 서면 회의를 실시하여, 구상문학상과 영등포구민문학상 선정에 대한 최종 심의를 마쳤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구상문학상의 본상 수상작에 빛나는 ‘늦저녁의 버스킹’은 삶과 존재에 대한 따스하고 서정적인 시각의 시편을 발표해왔던 한국 시단의 원로 김종해 시인의 12번째 시집이다. 구상문학상 심사위원은 “김종해 시인의 ‘늦저녁의 버스킹’이 보여준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과 생명 긍정 사상은 구상 시인의 문학적 성격과 분명히 연결된다”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 제2회 영등포구민문학상 공모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7,848억 원으로 편성하고 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68억 원(10.8%) 증액된 규모로, 제2의 영등포 르네상스 실현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먼저, 누구나 글로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과 평생학습 활성화, 일상에서 누리는 품격 높은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문화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위해 구는 ▲학교환경 개선사업과 혁신교육빌딩 조성에 55억 원, ▲YDP평생학습관 및 평생학습권 운영 등 삶속 배움터 확대에 20억 원을 편성하고, ▲신길복합문화체육도서관 건립을 비롯한 타임스퀘어 공공문화 복지공간 운영 등 우리구 만의 특색 있는 문화공간 확대에 79억 원을 반영하여 문화도시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국제금융, 의료관광 허브화 등 여의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특화사업에도 7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도시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일상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건강힐링도시 구현에도 주력한다. ▲근거리 생활체육시설 개선에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6일 오후 2시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개최된 ‘서울‧인천‧경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참석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하고,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마포구를 비롯한 11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대표 정책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구는 2020년 구민이 뽑은 10대 뉴스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민 반응이 좋았던 ‘마포, 걷고 싶은길 10선’을 발표했다. ‘걷고 싶은길 10선’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구민 뿐 아니라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마포의 문화·역사·자연 등을 접목한 골목길 관광코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동네를 자랑하고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1월 25일 (사)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회장 송병헌)에서 덴탈마스크 2만장(11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후 4시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으며, 후원 물품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사)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는 2012년부터 교통사고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교육사업,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사업, 교통장애인 가족 돕기 운동, 교통사고 장애인에 대한 장학사업 등을 통해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송병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적은 양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매년 금천구 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일상이 꽃 피는 독서문화도시 조성」사업이 11월 26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독서문화도시 부문 공공혁신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신뢰받는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하여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동대문구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구는 점점 증가하는 주민 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문화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실질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당시 공공 도서관이 2개소 밖에 되지 않았던 구는 그동안 열악한 문화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신규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주민 발걸음이 잦은 둘레길 입구에 ‘배봉산 숲속도서관’을 조성하고, 구청사 내 유휴 공간을 주민들의 문화·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26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1회 강서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강서구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심사평 ▲시상식 ▲우수 수상작에 대한 독후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대상(단체1, 개인7), 최우수상(7), 우수상(7), 장려상(5) 등 총 27명에게 수여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올해로 41회를 맞는 강서구민 독서경진대회는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구에서도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8개소 및 공립 작은도서관 27개소 등 총 35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관 간 유기적인 방역 대응체계 구축 등을 위해 26일 오전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대표들과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창우 동작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긴급회의는 동작구보건소, 동작구의회,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동작세무서, 동작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한전관악동작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중앙대학교병원, 보라매병원, KT서부고객본부, 유한양행, 농심,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등 기업체 및 병원, 대학, 외식업중앙회 동작지회, 고시원연합회, 동작관악학원협의회, 동작구 상공회의소 등 총 23개 관내 유관기관에서 참석했다.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 추세에 따라, 동작구의 확진자 숫자도 11월 1주차 174명, 11월 2주차 183명, 11월 3주차 327명, 11월 4주차(11월 22일~24일) 245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구는 서울시 등과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고, 모든 유통종사자에 대한 의무적 선제검사 행정명령 및 찾아가는 선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의 하나로 이마트 용산점에 희망키움 더존가게 ‘청년제과,카페마실’을 만든다. 장소는 이마트 용산점 지하1층 입구, 면적은 18.83㎡다. 임대차 기간은 2021년 11월 8일부터 2023년 03월 31일까지, 12월 중에 오픈한다. 임대료는 시세의 10분의 1수준이다. 지역상생 차원에서 이마트가 ‘통큰’ 결단을 내렸다. 근무인원은 7~10명, 1일 2교대 근무한다. 구 관계자는 “올 초부터 사업 장소를 물색하고 자활 근로자에게 음료, 디저트류 관련 기술교육을 진행했다”며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는 대로 카페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이마트 용산점과 ‘자활근로사업 및 취약계층 복지사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구청장 인사말, 협약서 날인, 기념 촬영 순으로 30분 간 진행됐으며 성장현 구청장, 이호준 이마트 수도권권역 총괄 상무 등이 함께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복지사업은 민관 협력이 아주 중요한 분야”라며 “이마트와 함께 자활근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