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형(전일제, 시간제), 복지일자리(참여형) 3개 분야로 총 9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는 지역 내 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의료재활시설, 복지시설 등에서 공공 및 복지행정업무 지원,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CCTV 관제 모니터링,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원요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사무보조, 환경정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과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성동구 관내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주 5일(전일제 40시간, 시간제 20시간) 근무하게 되며, PC활용 및 민원응대가 가능한 장애인에게 적합하다. 4대 보험 가입이 되고, 1년 만근 시에는 퇴직금도 지급된다.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하게 되며,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 경험을 지원하는 일자리로, 일반형 일자리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이달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 중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조직화한 자원봉사센터를 심사, 성동구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총 40곳을 선정했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올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1호로 설치된 성동구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할 봉사단을 구성해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배문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원활한 봉사단 운영에 도움을 주신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를 비롯한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어 성공적으로 백신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할 수 있었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은 지난 13일, 금호나들목에서 제3회 무쇠막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걷기 코스인 금호4가동 무쇠막 온(溫)길은 금호나들목에서 살곶이 팔각정까지 왕복하는 코스(3.7km)로 1시간이 소요된다. 강길을 걸으며 우리 주변의 가까운 곳에서 깊어가는 늦가을의 풍경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는 ‘희망 메시지’를 작성했고, 완주 후에는 가족, 이웃 간 즉석 사진 찍기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걷기 코스 중 ‘숫자 3을 맞춰라’, ‘과녁을 맞춰라’ 등 이벤트도 실시, 행사 중에도 발열 체크, 각 구간별 손 소독, 마스크 배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몰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였으며, 30분 간격 90명씩 개별 출발하여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 원만하게 행사가 진행되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무쇠막 축제추진위원회(회장 봉윤덕)는 “코로나19로 주민간 소통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가을 햇살 아래서 시끌벅적한 일상의 행복을 느꼈다”며 행사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상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 불광천에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나의 지구를 구하는 불광천 플로깅 캠페인’이 개최됐다.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 맞이 첫 대면행사로 개최한 ‘은평구 다시 함께 걷는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구는 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구민 50명을 사전 모집하여 에코백, 장갑, 생분해 비닐로 구성된 플로깅키트를 제공하고 걷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불광천과 인근 골목에서 담배꽁초, 페트병, 컵라면 용기 등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총 225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행사 부스에 탄소중립 생활실천 포토존을 설치하여 구의 상징인 파발이와 난방온도 조절하기, 대기전력 줄이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의 생활속 실천을 약속하는 인증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생활 속 작은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9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관내 표본 2천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제3회 은평구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 11월22일에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대상 분야는 보건·복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문화와 여가, 사회참여 영역으로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분야별 주요결과로는 보건복지 분야 의료시설 이용 만족도(△만족 67.7% △보통 26.3% △불만족 6.0%), 가족 분야 보육시설 이용 만족도(△만족 78.0% △보통 25.9% △불만족 12.2%)로 나타났다. 또한 노동분야 월평균 청년지원 정책 인지율 40.8%(△청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 19.9% △청년창업 전문상담 교육기관 14.4% △청년 창업지원사업 8.7%), 주거분야 주택만족(△만족 44.3%, 보통 37.8%, 불만족 17.9%), 환경분야 전반적인 생활환경(△좋음 40.9% △보통 50.8% △나쁨 8.3%),문화와 여가 분야 필요시설(△체육시설 53.0% △문화시설 4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황학동 중앙시장 가을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중앙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최대·최다구매왕 선발, 영수증복권 추첨 등을 통해 행사 기간 내 구매 이력에 따라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중앙시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랜덤으로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천원의 행복 럭키박스', 포토월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매일 오후 2시와 5시에 열리는 아트풍선과 달고나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매일(월~토) 저녁 7시에는 '중앙시장 달빛거리'를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가을밤 달빛에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로 야시장의 정취를 한껏 돋운다. 공연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12월에는 금·토에만 버스킹을 감상할 수 있다. 금요일은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흥인동 신흥상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원구가 전체 노원구 인구의 약 28%를 차지하는 14만여 1천여 명의 청년들을 위한 ‘노원형 청년지원’을 추진하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마련에 나섰다. 특히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원구만의 사업을 발굴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지원 노원구는 지난 2020년부터 청년이 원하는 사업장에서 3개월간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경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의 진로에 맞게 매칭해주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근무하는 동안 매니저의 관리 속에서 취업 및 관계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올해 10월 31일 기준 70명의 청년이 사업에 참여해 43개소의 지역 일터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지금까지 3회의 워크파티를 개최해 참여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또한 '노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실시해 지역 사업장에서 최대 1~2년간 근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과 1:1 맞춤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취업준비청년의 성장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남 재정비촉진지구 중 한남 2구역이 재개발 사업에 돌입한다. 지하6층, 지상14층, 최고높이 40.5m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새롭게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 용산구가 26일자로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구보에 고시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제1항에 따라서다. 정비구역 위치는 용산구 보광동 272-3 번지 일대다. 구역면적은 11만4580.6㎡이며 ▲정비기반시설등 3만0821.7㎡(도로 1만9008.8㎡, 사회복지시설 3851.7㎡, 소공원 3192.6㎡, 연결녹지 2801㎡, 공공청사 1967.6㎡) ▲주거용지 7만771.4㎡ ▲근린생활시설 3764.5㎡ ▲종교용지 2223㎡로 구분했다. 건축면적은 2만6622.41㎡, 연면적은 33만8290.69㎡다. 용도지역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건폐율 32.14%, 용적률 195.42%를 적용, 14층 아파트·복리시설 30개동을 짓는다. 세대수는 1537가구다. 분양(38~155㎡)이 1299세대, 임대(38~51㎡)가 238세대다. 도로, 소공원, 사회복지시설, 공공청사 등 정비기반시설 등은 사업시행자가 조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2030 청년들을 위해 오는 12월 7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웰컴투 게더타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유사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별도의 가상공간이 아닌 현실 세계와 연계해 업무, 소비, 소통, 게임 등이 가능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미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구는 청년들이 이를 체험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전 게임을 연상시키는 2D 픽셀 아바타와 그래픽 화면으로 직관적이고 사용이 쉬운 게더타운 플랫폼을 이용해 ▲게더타운 활용법 ▲아바타 만들기 ▲오브젝트 만들기 ▲스페이스 만들기 등을 교육하며, 오는 12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3주간 진행한다. 교육은 전문강사와 함께 청년들 간 소통형식으로 운영하며, 줌(ZOOM)과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서울시 거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공공시설 방역관리, 어린이 보호, 자전거 이용 및 공영주차 시설 관리, 제설 안전과 재난 대책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장에 구민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 주변의 불편한 점이나 위험요소 등에 대한 선제적 현장중심의 기획·특별 순찰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민원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서고 있는 것이다. 올해 구는 계절별, 분야별 취약 요소와 효율성 등을 감안해 공공시설 방역실태, 어린이보호구역 유해요인, 공중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및 위생, 자전거 이용시설, 제설대책 점검 등 7개 분야를 선정하여 기획순찰을 실시해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공시설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3월에는 ‘민식이법’ 시행 1년을 맞아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기획순찰을 진행했다. 또한 봄철 공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78개소 생활권 공원 관리 실태, 화장실 청결 및 이용 만족도를 향상하고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공중화장실 시설관리, 가을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