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지난 23일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홍보를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진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청래 마포을 국회의원, 조영덕 마포구의회의장, 마포구의회의원 등이 참석해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로 혹한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및 휴직자의 자립과 지원을 위해 성금 4천 1백만 원을 마포구에 전달해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마포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나눌수록 커지는 놀라운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성금 및 성품 등을 모금하는 행사를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마포구의 올해 목표 모금액은 전년도와 동일한 8억 원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해진 이웃이 늘어난 상황이다. 마포구청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기간 동안 성금을 온도로 표시하는데, 올해 목표 금액의 1%인 800만 원이 모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동‧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유공 포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수상이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선 마포구를 포함해 전라북도 완주군이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2021년도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 ~ 12.1)을 맞이해 현장에서 아동‧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힘쓴 개인과 단체를 유공자로 선정하고 25일 오후 1시 30분에 표창한다.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여성폭력 추방주간 온라인 영상 기념식’에서 수상자 명단이 송출된다. 구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전국 최초로 임신부 등 교통 약자들에게 넓은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BPA[유아동반자(Baby caring person), 임신부(Pregnant person), 노약자(Aged person)] 배려주차 공간 운영 등 폭력 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 받아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아울러 민‧관 협업으로 여성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는 ‘구석구석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스마트 포용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스마트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상반기 운영하던 ‘찾아가는 스마트 교실’의 2명의 ‘스마트 봉사단’을 8명으로 확충한 구는 교육 대상 장소를 기존 동 주민센터 외에 지역 내 경로당으로 확대했다. 서울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함께 자택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도 실시하여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교육 편의도 높여 운영한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스마트 교실’은 포털 사이트 및 모바일 메신저 등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을 대상자와 1:1로 직접 설명하는 맞춤형 서비스 교육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음식도 주문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앱(App)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며, 문자와 메신저 등 소통할 수 있는 앱 사용법도 상세히 안내한다. 스마트폰에 무분별하게 쌓여있는 데이터를 정리하고 클라우드나 이동식 기억장치에 옮겨담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클렌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식당, 카페, 영화관 등 생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9일부터 15일간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량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스마트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아동발달에 필요한 4대 영역별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한다. 스마트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밴드를 활용하여 자신의 걷기 목표량을 설정한 후 15일 동안 SNS매체(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걷기 운동 인증사진을 올리는 프로그램이다. 가장 기본적인 신체활동인 걷기운동 등으로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 할 수 있으며, 산소 호흡을 도와 심혈관과 심폐기관 기능을 활성화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윤OO군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걷게 되고 친구들도 사진을 올려서 같이 운동하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해진 신체활동의 기회 제공으로 건강한 신체발달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내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2022년도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합동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합동조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담당 감정평가사 2명과 담당공무원이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전년보다 23필지 늘어난 관내 표준지 총 928필지(2021년: 905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토지이용상황이나 주변 환경 등 기타 조건이 유사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토지를 표준지로 선정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한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한다. 아울러,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공공용지의 보상 및 국·공유지의 처분과 같은 각종 감정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이 적정수준의 시세를 반영할 수 있도록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공시가격은 2028년까지 시세의 9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현실화 될 계획이다. 한편 합동조사반은 대상지역의 현장조사를 통해 지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이용 상황 등 토지특성 및 표준지 분포의 적정성 여부 및 인근 자치구와의 가격 균형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재정 운용 능력을 입증했다. 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2020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최우수’, 2019년 ‘우수’, 2020년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에 이어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쾌거다. 지방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현황과 운영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4개 지표 ▲재정효율성 6개 지표 ▲재정계획성 3개 지표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강서구는 재정계획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도 받는다. 특히 구는 재정계획성 분야 세부 지표인 ▲중기재정계획반영비율 ▲세수오차비율 ▲이월·불용액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성과를 거뒀다. 구는 중기재정계획반영 오차 비율을 낮추고, 세입 예산을 면밀히 예측해 세수 오차를 줄이는 등 예산 계획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에서는 지난 20일 온라인 개최한 ‘포수마을 주민응원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을 응원하고,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모범구민 표창 수여 △포수마을 유래 소개 △주민참여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특히 주민참여 콘테스트에서 어린아이부터 고령의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쳐 여러 주민들이 보내준 재미난 영상을 소개했으며, 살골마을 할머니의 위트 넘치는 ‘코로나’ 삼행시, 핵가족 시대에 육남매의 감동적인 생활 이야기 등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줬다. 2부에서는 3~40대 세대에 어린시절 영화 ‘우뢰매’로 유명한 배우 천은경 주연 2020년 응암1동 참여예산사업 독립영화 ‘응암동’을 상영됐다. 이광희 마을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행사준비와 후원물품 지원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 20일에 열린 ‘2021. 주민보고회’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1. 주민보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불광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날 초대가수 공연, 자동차극장도 함께 열리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불광2동 주민자치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진행에 따라 비대면 문화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해 추진했다. 아울러 문화소외계층 5가구를 초청해 문화나눔의 장을 실현했다. 이한웅 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이 행사를 마치고 가시면서 ‘초대가수 공연이 참 신났다’, ‘영화가 재미있다’, ‘감사하다’라고 말씀하실 때 행사를 주최한 회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힐링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여러분께 작은 위안을 줄 수 있는 자동차극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온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에서 ‘은평구 청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포럼은 은평구 청년네트워크와 함께했다. ‘은청넷’ 청년들이 제안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청년들의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국 청년정책들을 공유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포럼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여는 중국,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미국 등 5개국 청년들이 함께했다. 1부는 ‘해외국가 청년의 범위와 코로나19가 어떻게 청년 생활을 변화시켰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청년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청년실업률 증가, 비대면 수업 진행으로 인한 단절감, 불확실성 증폭에 따른 우울증, 정신질환과 자살률 증가 등 청년 당사자가 겪고 있는 서로의 상황을 국경을 초월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 청년들에게는 질문지를 바탕으로 사전에 은청넷 청년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활용해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포럼 영상은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에 1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빅모임’을 오는 2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행사로 열리며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애프터센터와 공동 개최한다. 은평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빅모임’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실천한 사회참여 사례를 직접 발표하고 공유하는 비경쟁 발표대회다. 사회참여를 실천하고 있는 17개의 청소년 팀이 참가해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전통시장살리기 등의 활동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회참여 관련 퀴즈쇼를 통해 은평구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사회참여를 사례를 알리고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대회 참여는 청소년의 활동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은 은평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27일까지 신나는애프터센터 홈페이지나 참가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은 지역사회의 공공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발디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