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동안심상가 8층 교육장에서 ‘구익구직 현장면접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구인구직 현장면접 매칭데이’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정책 방향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3개 기업이 참가하여 구직자와의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 세탁 서비스, 홈매니저(하우스키핑) 등 구인 규모가 40여 명에 달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에 신청하여 등록이 가능하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하여 희망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와의 1:1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당일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직업상담사가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상담 및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 위치는 희망일자리센터 성수분소가 있는 성동안심상가(성수일로12길 20)로, 성수역 1번 출구와 도보 10분 이내의 거리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작게라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0일 '코로나19 극복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성동구 생활체육회 및 성동구 걷기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걷기운동 확산과 함께 구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서울숲을 거쳐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까지 걷는 약 5km 코스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인원을 제한해 출발 시간을 9시부터 1시간 단위로 나눠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검사 음성확인을 받은 구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 및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 이번 행사는 총 1,000여 명의 구민들이 참가했다. 구는 매년 봄과 가을 성동구 생활체육회 및 걷기협회 주관으로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개최했지만 이달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약 1년 반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왕십리2동 주민 ooo 씨는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했는데 건강도 챙기고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성수동 일대에 ‘실크로드 3D 라이팅 쇼’를 상영하며 인근 행인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성수동에 위치한 나눔공유센터 건물과 구민종합체육센터 후면에 조성된 꽃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라이팅 쇼는 건물 외벽을 영화관 스크린처럼 활용하여 다양하고 찬란한 색깔의 화려한 불빛을 건물에 연달아 수놓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구민종합체육센터 후면에 조성된 아뜰리에 꽃길에는 별빛을 쏘아 말그대로 방문객들이 ‘꽃길을 걷는 스팟’이 마련되었고 주변 소리에 따라 영상이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영상이 도입되어 직접 현장에서 박수를 치거나 소리를 내면 꽃과 별이 더욱 많이 쏟아지는 재미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밤 6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운영하여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실크(SILK)로드 3D 라이팅 쇼’는 Seongsu, I LiKe(내가 사랑하는 성수)라는 뜻으로 구민들이 비단꽃길만을 걷길 바란다는 바람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6월 성수동 산업혁신공간 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맞춤형 최신 입시정보가 제공된다. 서울 강서구는 입시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2022학년도 대비 대입 정시설명회’를 오는 12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비해 최신 입시정보와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강의에는 EBSi 입시 대표강사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 학생부 종합전형 핵심 전략의 저자인 윤윤구 강사가 나선다. 주요 강의 내용은 ▲2022학년도 정시 특징 및 전망 분석 ▲대입 지원 전략 등으로 2022학년도 정시 전망과 지원 시 고려사항, 성적대별 지원경향 분석 등 정시 지원을 위한 핵심 전략이 제공된다. 설명회는 12월 7일(화)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개최되며,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참여인원을 80명으로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지난 6일 유소년 엘리트축구단을 창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축구단은 지역 내 엘리트 축구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에게 무상으로 훈련을 제공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축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선수모집은 은평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여름 1차 선발 테스트를 고양축구센터에서 진행했다. 체력(달리기), 기본기(드리블, 슈팅), 경기력 등 3개 영역의 테스트를 통해 선수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평가해 13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지난 6일에는 은평구청에서 선발된 선수와 학부모 대상으로 향후 운영계획과 방향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은평구체육회는 연내에 2차 선발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선발을 마칠 계획이다. 또 선수들의 기량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효율적인 축구단 운영을 위해 선수선발 테스트를 매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축구스타가 은평에서 배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 직원과 주민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오는 12월 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16일 역촌동에서 시작해 증산동까지 은평구 16개 전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은평구 직원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헌혈증서 발급 △기념품 지급 △자원봉사 시간 4시간 인정 △2021년 민방위대원 교육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데 은평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수능 시험을 치른 청소년을 위해 ‘은평 청소년 소식지 특집호’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수능시험 준비로 고단했을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 정보를 담은 은평 청소년 소식지 특집호 “수능 끝났다면? 그냥 지나칠 수능 없지! 은평 청소년 모두모두 누려라!”를 기획했다. 소식지에는 은평 지역 구·시립 청소년시설과 유관기관 등의 사업들이 망라돼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문화&축제 △온라인 진로직업 체험 △사회참여&배움 △청소년 상담 및 학교밖수험생 등 4개 카테고리로 총 28개의 콘텐츠 정보가 담겼다. 모바일 소식지에는 각 기관의 홈페이지, 전화, 프로그램 접수 등이 접속링크로 안내돼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이번에 마련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수능일인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 참여는 수험생이 아니어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3이 갑이다 △갑오징어 게임 △온라인 진로박람회 이루어드림(Dream) △청소년사회참여 발표대회 빅모임&퀴즈쇼 등 다양한 청소년 즐길거리와 체험거리가 온·오프라인으로 마련됐다. 이번 특집호 소식지는 카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재난발생시 유관기관 공동대응체계 점검과 대응능력향상을 위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9일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은 생략하고,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훈련 형태로 시행했다. 훈련에는 은평구를 비롯해 은평소방서, 경찰서, 한전, 도시가스 등 총 6개 기관과 단체 3곳, 민간기업 1곳, 2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서 구는 실제 일어나기 쉬운 복합재난유형을 설정해 만든 동영상을 송출했다. 이마트 은평점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일부 붕괴 및 화재가 발생하는 초기 상황 발생을 가정했다. 안전한국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긴박한 상황을 연출하는 등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상황임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이어 상황판단회의 소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수습을 위한 대응조치 등을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토론훈련에 대한 자체평가를 거쳐 수범사례와 개선사항을 살피고 미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재)은평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은평을 위한 ‘제1회 은평문화포럼-진관포럼’을 오는 26일, 27일 한문화 체험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은평문화포럼은 2022년 예비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추진하는 ‘은평구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은평구의 단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되는 첫 사업이다. 은평이 보유한 주요 문화 자원을 선정하고, 이를 주제로 한 특화 사업을 연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은평만의 콘텐츠로 발전시켜 문화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韓)문화’로 은평의 한문화특구인 진관동 한문화 체험관을 중심으로 열려 이곳의 지명을 가져와 ‘진관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다. 은평의 한문화 가치를 알리고, 재조명하는 체험형 문화포럼으로 ‘한문화로 어울림, 은평으로 더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 공유포럼, 체험 프로그램, 한문화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국내 한문화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유포럼은 은평의 한문화에 대한 미래전망과 발전 가능성을 공론화 시키고, 은평이 법정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임돈희 동국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동주민복지협의회와 상계3,4동 자원봉사캠프가 ‘2021 서울특별시 봉사상’ 단체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따뜻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진행하는 대회로, 매년 기부와 선행,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 및 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 구는 2011년 3월 전국 최초로 동주민복지협의회를 발족했다.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환경 조성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추진한 동주민복지협의회는 현재 19개동 총 548명의 주민들이 활동하고 있다. 2011.3월~2021.6월까지 동단위 위기가구 발굴 약 25,110건, 지역 내 복지기관 등 서비스 자원 연계 약 49,782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공공·민간자원을 연결하면서 복지공동체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고 있다. 복지위원의 역량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소통을 위한 ‘동주민협의회 우수사례발표대회’ ‘희망나눔바자회 개최’, 노원교육복지재단의 희망나눔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