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2월 (가칭)‘강동 통합교육포털’ 사이트 정식 운영을 앞두고 강동 통합교육포털 명칭을 공모한다. (가칭)강동 통합교육포털은 미래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시공간의 제약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의 미래교육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한 것으로 실시간 화상수업과 진로‧진학에서 교과학습, 상담까지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공공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포털의 비전과 운영 목표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명칭 응모는 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상징성, 대중성, 독창성, 적합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총 6점을 선정해 12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포털의 새 이름을 만들고 강동구 스마트 교육 플랫폼의 시작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시길 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진학상담센터가 23일 19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온라인 수능분석˙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입시설명회가 취소‧축소되어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해 동대문진학상담센터는 △2022학년도 수능 분석 및 2021년 입시결과에 따른 지원 전략 △수능 이후 대입 지원 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받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가이드라인 제시 배치표 세트 및 정시 지원전략 자료집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동대문진학상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며, 11월 26일 이후에는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해진 입시전형에 따른 맞춤형 대입 지원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현장에서 입시정보를 얻기 어려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 한편 동대문진학상담센터는 12월 10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22학년도 정시대비 개인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2일부터 민·관·학이 함께 하는 ‘강서혁신교육지구 랜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강서혁신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강사 등이 모여 소통하고 활동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혁신교육의 대상에서 주체로’ 를 주제로 ▲소개마당 ▲강서혁신교육 공유마당 ▲모두다 참여마당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개마당’은 올 한 해 강서혁신교육지구의 활동사항을 알리는 공간으로 혁신교육지구 홍보 영상은 물론 공모사업 진행 후기,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공유마당’은 혁신교육을 보다 깊게 이해하는 자리다. 최재천 교수, 이욱정 PD, 유영만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 명사 강연, 강서혁신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공감토크 ‘마을을 알자’ 등이 펼쳐진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자유제안 및 공론의 장도 마련된다. ‘참여마당’에서는 강서혁신교육지구의 17개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21일부터 기존과 동일한 수수료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개인정보 면의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됐다. 표지 색상은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고 사증면수도 최대 58면으로 확대된다. 디자인은 우리 문화유산 이미지를 활용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살렸다. 주민등록번호는 제외됐고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다양한 최신 보안 요소가 반영됐다. 이 외 기존 여권에 사증란 부족할 때 책자형 사증을 추가했던 제도가 폐지되며 기존 알뜰 여권은 24면에서 26면으로 증가했다. 다만 현재 사용 중인 여권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한시적으로 유효기간 5년미만 여권(여권발급수수료 15,000원) 발급을 신청받을 계획이다. 또한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여권제작기관에서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발송(비용 신청인 부담)하는 우편 직배송 서비스도 시행 예정이다. 추가로 민원인이 신청시 출생지 표기 기재가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정책이 전환되면서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9일부터 고위험·취약시설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스터샷’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스터샷’ 고위험·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대상으로 돌파감염 예방과 백신접종 효과를 높이고자 방문을 통해 추가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2차 접종 완료 후 4~5개월 경과한 고위험·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로 이른 접종에 동의한 3,010명이다. 구는 오는 19일 붓다마을을 시작으로 방문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이 일정별로 고위험시설을 직접 방문해 부스터샷 접종한다. 접종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관찰 등을 위해 응급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위드코로나와 함께 전국적으로 돌파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첫 단추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라며 ”위험 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접종 실시 등을 통해 구민 보호와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육아, 살림, 자녀교육 등 엄마들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기 위해 19일 19:00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슬기로운 엄마생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다둥이 엄마 김지선이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해 동시대를 살고 있는 엄마들을 위로하고 웃음을 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이다. 아울러 엄마들의 생생한 고민을 들여다보기 위해 ‘다둥이 엄마, 김지선에게 묻는다’를 주제로 SNS 상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선정된 고민 건에 대한 해답은 공연 당일 오픈 토크, Q&A 시간을 통해 공유한다. 또한 한국교육연극학회 부회장 인경훈(인천 원당초 교감)의 자녀 교육 특강과 가수 김주연의 감미로운 샹송 무대까지 마련하여 육아와 살림에 지친 엄마들에게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한편 종로 아이들극장은 지자체 최초의 어린이전용극장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객석 제한 운영과 사전예약제, 가족단위 객석 거리두기 등을 진행해 왔다.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어린이와 부모가 안전한 방식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교육 등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구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돕고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11월 20일 08:00 삼청공원에서 제75회 종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와 2021년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구민걷기한마당을 운영해 왔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이번 하반기에는 대면 행사로 기획하게 되었다.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20일(토) 07:50까지 출발장소인 삼청공원으로 오면 된다. 이날 행사는 08:00부터 개회 선언에 이어 내빈소개, 건강준비체조, 본 행사 순으로 이어진다. 걷기 코스는 종로건강산책로 중 접근성, 안전성, 쾌적함이 뛰어난 ‘삼청공원순환산책로’를 택했다. 공원과 한양도성길이 연결돼 있어 일반인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길이기도 하다. 참여자들은 삼청공원에서 출발해 말바위등산로, 와룡공원을 거쳐 삼청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4km 거리를 걸을 예정이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 예상된다. 아울러 코스 완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훈 써주기’ 이벤트, 축제의 풍성함을 더하고 가을날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경품 추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마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등 일자리 취약계층 자립을 돕고자 ‘고고함박 자활사업단’을 신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고고함박 자활사업단’은 홈플러스 상암점 2층 푸드코트에 함박스테이크 전문음식점인 ‘고고함박’을 오픈해 지난 10월 지역 주민에게 첫 선을 보였다. 마포지역자활센터는 마포구의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받아 근로 의사는 있으나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며, 직업 능력 배양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신설한 자활사업단에는 요식업 분야에 경력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일자리 취약계층 대상으로 약 3개월간 교육을 진행 후 마포자활센터와 참여자의 적합 심사를 거쳐 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요리 실습과 현장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메뉴를 조리하고 판매해 ‘고고함박’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만들고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자활사업단이 자활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에 ‘고고함박 자활사업단’에서 외식업 종사자로 변신한 박창규 씨(가명)는 “근로 의욕만 있다고 제가 처한 상황에 맞는 일자리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방과 후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곳을 찾는 부모의 고민 해결을 위해 지역 곳곳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마련하고 있다. 여기에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마포’를 만들겠다는 유 구청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지난 10월 18일 염리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우리동네키움센터(염리동)가 문을 열면서 마포구에는 올해만 공덕동, 아현동, 염리동에 총 3곳의 키움센터가 개소했다. 이에 따라 2018년 6월 성산 2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시작으로 구가 운영중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총 6곳으로 늘어났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방과 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관리자와 교사가 상주해 숙제지도, 놀이 활동, 문화‧체육‧예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자녀 돌봄 걱정을 크게 덜어줘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에 개소한 염리동의 마포구 6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연면적 208㎡로 정기 돌봄 기준 정원은 24명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기준으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저녁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국발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중구가 위탁 청소업체 한 곳에 상당분량의 요소수를 긴급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청 청소행정과는 지난 3일, 관내 4개 동(약수동,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 청소대행을 하고 있는 ㈜동보환경(이하 동보환경)에 요소수 100리터를 지원했다. 당시 동보환경은 요소수를 구하기도 쉽지 않고, 구한다고 해도 값이 너무 올라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이 업체가 가지고 있던 요소수는 모두 40리터로, 일주일 뒤에는 청소차량 운행이 불가능해져 환경미화업무에 차질이 생길 지경이었다. 이때 구청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전국의 여러 지자체나 관공서 등이 요소수 부족으로 익명의 천사들에게 기부 받는 것에 비해 굉장히 이례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이다. 중구청의 긴급 지원으로 동보환경은 한 달 분량의 요소수 여유분이 마련됐으며 청소대행도 무리 없이 이어갈 수 있었다. 중구가 긴급 상황에 선뜻 요소수를 지원할 수 있었던 데에는 무려 1,000리터 이상의 요소수를 비축해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담당자인 이동훈 주무관이 요소수 사태가 터지기 바로 일주일 전 구청에서 관리하는 도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