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시민정원사를 꿈꾸는 서울시민 75명을 대상으로 '시민 정원사 양성교육(기본과정)'을 진행한다. 시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의 녹화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정원사 기본과정에서는 정원학개론, 정원설계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배운다. 기본과정 이수 후 심화과정까지 수료한 뒤 시민정원사 자격이 주어지며, 서울시의 팝업가든, 정원조성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시민정원사 기본과정’은 일반시민이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로써 3월 23일~25일까지 7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4월 1일~7월 1일까지(14주 56시간) 매주 금요일 서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순환형으로 공동 운영한다. 교육비는 25만원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온라인강의와 현장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일상 속 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3동 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가구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건강밥상’을 제공했다. 중곡3동은 지역사회의 온정과 사랑 속에서 저소득가구 아동들이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치킨 및 음료로 구성된 ‘사랑의 건강밥상’을 준비했으며, 경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이용 아동 및 종사자 32명에게 이를 전달했다. 중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간식 및 식사 지원을 이어나가며, 저소득가구 아동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3월 31일까지를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21일 오전 7시 금천구 새마을운동금천지회 100명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구는 대청소 기간 중에 공공청사 및 주요 시설물, 안양천, 버스정류장 시설물을 일제히 청소하며, 도로먼지흡입청소차, 노면청소차, 물청소차를 운영해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염화칼슘을 깨끗히 제거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구민들이 새 기분 새 뜻으로 활기찬 내일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금천을 쾌적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주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협치 공론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퍼실리테이터란 회의나 토론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소통 전문가다. 교육 대상은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 직장인이다. 교육은 내달 6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구로구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기본과정으로 퍼실리테이션의 역할과 소통 스킬, 5단계 프로세스 등을 배우게 된다. 신청은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의 협치구로 갤러리 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구글폼에서 하면 된다. 구로구는 내달 4일 대상자를 선발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민주적이고 주도적 역할을 하는 퍼실리테이터가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구민에게 자연생태 체험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자텃밭과 배양토를 분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주민이나 직장인, 단체다. 분양 수량은 50리터 상자텃밭 세트 2,000개, 50리터 배양토 세트 600개다. 가격은 상자텃밭이 8,000원, 배양토는 2,400원이다. 신청은 2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 가구당 한 개만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단체분양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는 이달 말에 분양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개봉1동 단독주택가에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했다. 구로구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도’ 의무화가 전면 시행됐다”며 “투명페트명 배출의 편의성 향상과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단독주택 지역은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자가 없고 재활용품 전부를 혼합해 집 앞에 배출하고 있어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로구는 단독주택이 밀집한 개봉1동 지역 10개소를 선정해 투명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했다. 주민들은 배출구역에 따른 지정 요일을 확인해 일·화·목 지역은 목요일, 월·수·금 지역은 금요일에 투명페트병을 수거함에 내놓으면 된다.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시에는 내용물을 전부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하고 페트병을 납작하게 압축한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한다. 구로구는 향후 투명페트병 수거함 배출현황과 주민만족도 등을 파악해 점진적으로 수거함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등 재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올바른 분리배출이 무엇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관광산업 구현을 위해 ‘공정관광 지방정부 협의회’와 함께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현지인의 삶의 질 저하와 희생 등 ‘불공정 관광’ 문제 해결에 공감하며 뜻을 함께하는 전국의 지방정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관광산업 피해 주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하고 관광객과 현지인이 공존하는 관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공정관광 활성화 지표 개발, 우수 사례 연구, 관련 제도 개선 등의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 현재 협의회에 가입한 지방정부는 서대문구 등 서울 7개 자치구를 포함해 총 34개로, 이들은 이달 21일 열린 온라인 창립총회에서 협의회 구성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현지인 생활권 보호를 위해 공정관광 활성화는 꼭 필요한 과제”라며 “협의회 가입으로 서대문구가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피해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상담에서부터 의료, 법률, 수사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를 3월 21일 개소한다. 서울시는 북부해바라기센터 설치 운영을 위해 서울의료원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서울의료원에 인접한 신내의료안심주택(중랑구 신내동) 1층에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를 설치했다. 서울시는 여성가족부, 서울시경찰청, 서울의료원과 협력해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를 설치, 폭력피해자가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하고, 피해자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해 인권보호 및 피해자 안전조치 등 2차 피해 방지를 돕는다. 이번에 새로 개소한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는 그동안 폭력피해자 통합지원기관이 부재했던 서울동북부에 설치해 동대문구, 노원구, 중랑구, 도봉구 등 서울 동북부권역의 피해자들이 위기 상황시 센터를 적기에 이용하고, 전문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는 193.7㎡의 규모로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해바라기센터 중 서울아동해바라기센터(마포구 신수동)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현재 서울에는 북부해바라기센터를 포함해 총 5개의 센터가 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와 자회사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임직원들이 지난 4일 발생한 울진・동해 등 동해안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 돕기에 적극 나섰다. 공사는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가 역대 최고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을 임직원 대상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 긴급히 실시했다. 5일 동안 실시한 모금에는 임직원 8,439명이 참여하였고, 총 4,137만 원이 모였다. 공사는 이렇게 모인 성금을 지난 18일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강원도지역상품권으로 피해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 자회사로 지하철 5~8호선의 청소・방역 서비스를 담당하는 그린환경 임직원들도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 돕기에 함께 나섰다.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울진 덕구온천호텔리조트・부구3리 마을회관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한 대피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그린환경 임직원들은 지난 15・16일 양일 간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곳곳의 임시숙소를 찾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강공원이 새봄을 맞아 기지개를 켜고 시민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찾아온 새봄에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 및 특별 환경정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한 달을 ‘봄맞이 특별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전체 11개 한강공원 전역의 안전점검 및 봄맞이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3월 21일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전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공원 전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먼저,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강공원 곳곳의 안내판과 편의시설, 체육시설 등을 일제 점검하고 시민들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자전거도로, 이용 시설 등 한강공원에 전역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은 약 1,650종으로, 이를 전수 점검하여 내용 오류나 훼손 여부 등을 확인 후 바로잡을 예정이다. 시설물과 표지판의 빛바랜 부분은 도색하여 재정비하고, 강변․공사 구간 등 위험 지역에 안내표지판과 배너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그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