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4일 당산동 KR컨벤션에서 ‘제2회 2021 영등포 국제 의료관광 포럼(2021 Yeongdeungpo International Medical tourism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서울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영등포구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 의료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서, 영등포 스마트메디컬 특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의료관광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이후 의료 웰니스 관광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의료 웰니스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발전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주제발표는 ▲이상훈 씨엠병원장의 ‘해외의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이용한 특화전략’ ▲진기남 연세대학교 교수의 ‘코로나 위기 상황에 있는 의료 웰니스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영등포구의 역할’ ▲루츠 렁위츠 독일 의료웰니스관광협회장의 ‘의료 웰니스 관광 발전을 위한 의료특구의 역할(동영상)’ ▲지트 딘스사 마이 서울 시크릿 대표의 ‘현실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2021년 성북구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자치학교는 동선동, 종암동 주민자치회 3기 위원 신청 주민 대상으로 진행되며,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위원 추첨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내용은 ▲1강 주민자치와 주민자치사업의 이해 ▲2강 민주적인 회의방법과 공공예산의 이해 ▲3강 주민자치회와 주민리더의 기본 역할 등 2시간씩 3강으로 구성되어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기본이념과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선정된 3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주민들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생활밀착형 자치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동네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리며, 3기로 새롭게 구성되는 동선동과 종암동의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4일 오후 구청사 옥상텃밭에서 직원들이 4개월 동안 열심히 가꿔온 배추와 무를 수확해 중랑구장애인연합회에 전달하는 김장채소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랑구도시농업위원회, 중랑구 도시농업을 사랑하는 모임, 중랑구 장애인연합회, 중랑푸드마켓에서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작물수확과 김장채소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달된 수확작물은 배추 450포기와 무 450개로, 구청사 옥상텃밭에서 직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키운 친환경 농산물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직원들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키운 배추와 무를 나눌 수 있게 돼 참으로 뜻깊다”라며, “전달받은 김장채소를 활용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청사 옥상텃밭은 2019년 도시농업 원년의 해를 맞아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 공간으로 조성됐다. 매년 직원들이 기른 배추와 무 등 작물을 취약계층에 전량 기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취업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위해 ‘진로탐색 이야기’를 주제로 청년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취업난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부터 면접과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중랑청년대학 진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취업특강은 중랑구 지역 청년들은 물론 모든 청년들이 수강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먼저 1회 차인 9일, 청년 맞춤형 진로탐색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꿀팁을 소개하는 진로학개론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진로탐색 및 취업전략(16일) △자신감 있는 면접과 취업을 위한 퍼스널컬러(23일) △청년CEO에게 듣는 청년창업 전략특강(30일) 순으로 이어진다. 매회 특강 시작 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4회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포스터 하단의 큐알코드를 이용해 작성할 수 있다. 취업특강에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정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서울청년대학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청년취업특강이 청년들의 취업 및 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6회 연속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98.9라는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가정과 기업 등에서 전기, 도시가스,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실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평가는 상·하반기 2회로 이루어지다 올해는 연 1회 평가로 변경됐다. 구는 지난 18년부터 최우수구를 놓치지 않아 6회 연속 최우수구라는 쾌거를 거뒀다. 항목별 점수도 높았다. 이번 평가는 △신규 개인 회원가입 △가구회원 △단체회원 △아파트단지 및 다소비사업장 등 4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구는 아파트단지 및 다소비사업장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해 1위를 달성했다. 현재 중랑구에서는 16개 동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에코마일리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우리는 에코마일리지 가족’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 내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11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21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그간 우수한 저출산 대응 사업을 펼쳐온 강동구는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영유아 공간복지 커뮤니티시설 ‘아이‧맘 강동’의 권역별 확충 노력과 만족도 높은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이‧맘 강동’은 생활밀착형 공간혁신으로 ▲장난감도서관 ▲바퀴달린 장난감도서관 ▲열린놀이터 ▲아이자람터 등 다양한 육아지원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확충하고 있는 시설이다. 현재 1~7호점까지 개소했고, 11월 30일에는 8호점(암사시장점), 2022년에는 10호점까지 모든 권역에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맘 강동’뿐만 아니라 ‘꿈미소’, ‘아이‧맘 택시’, ‘어린이식당 조성’ 등 강동구만의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21일까지 중랑천 제방 산책로 구 경계~이문지구대(1.1km), 배봉산 연륙교~장안교(1.5km), 장안교~군자교(2.4km) 등 총 5km 구간에서 ‘낙엽의 거리’를 운영한다. ‘낙엽의 거리’는 산책 나온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벚나무·느티나무·은행나무 등의 낙엽을 운영기간 동안 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산책로 외 경사면, 계단 등은 정상적으로 청소를 시행해 미관을 저해하지 않고, 낙엽의 거리 운영 기간이 종료되면 낙엽을 일괄 수거할 계획이다. 중랑천 산책로는 많은 주민들이 사시사철 산책을 즐기는 곳으로, 특히 봄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이번 낙엽의 거리 운영으로 주민들이 가까운 도심 속에서 단풍과 낙엽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가을에도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중랑천 산책로 낙엽의 거리에서 단풍과 낙엽을 보며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노후화 된 다가구(세대), 연립주택 등 거주밀집 지역에 대해 생활안심디자인을 적용한 공동출입구 출입문통제장치를 양재동 일대 45개소(168세대)에 시범 설치했다.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실시된 ‘공동출입구 출입문통제장치 설치 사업’은 관할 경찰서와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특성을 분석하여 시범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다가구(세대), 연립주택 등 노후화된 거주 밀집 지역 중 공동출입구에 출입문통제장치가 미설치된 양재동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신청서를 접수, 3월부터 9월까지 총 45개소(168세대)에 시범 설치를 완료하였다. 출입통제장치 설치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설치 후 심리적으로 안정이되고, 범죄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응답자의 97%(155명)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범죄예방 환경조성 시설ㆍ기법의 효과성 분석연구(건축도시공간연구소, 2019)에 따르면 단독·다세대·다가구 건축물의 공용출입구 출입통제장치 설치가 범죄예방에 효과적(43%감소)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향후 구는 「서초구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개정을 통해 소유자 뿐만 아니라 1인가구, 수급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와 민간기관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는 4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강서구 치과의사회, 강서구 태권도협회와 ‘위기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위기 아동·청소년 가정 발굴 및 연계 ▲교육비와 의료비 지원 ▲수강료 할인 및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 등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양 기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위기 아동·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한 공간에서 지식문화 활동과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공공복합시설인 신길 문화체육도서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건립부지는 신길11 재정비 촉진구역 내 기부채납부지인 신길동 4946번지 일대로, 인근에 한강이남 최대 규모의 뉴타운 주거단지 조성이 예정되어 있고 편리한 교통여건과 공공기관, 주거시설이 밀집해있어 많은 구민이 애용하는 지역문화 거점센터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구는 도서관의 주 이용 대상이 구민인 만큼, 주민의 문화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타운홀미팅의 개최, 설문조사, TF자문단 회의 등 수차례의 소통과 논의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근거리에서 책을 읽을 수 있고 생활체육도 즐기길 원하는 구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된 ‘초등학교 생존 수영 교육 의무화’ 규정을 감안하여, 도서관과 수영장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체육 복합시설의 건립을 계획하게 되었다. 도서관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7,471㎡, 지하 2층~지상 5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2층에는 수영장(5레인)과 기계실이, 지하 1층에는 차량 4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되고, 지상 1층에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