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0월 27일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사업 시행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및 민간단체 등에 주는 상이다. 금천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천구는 민선7기 들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해 주민 참여기반을 넓히는 등 도시재생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금천구는 노후한 저층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와 서울시 공모를 통해 △금하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독산동 우시장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독산2동 서울형 도시재생사업 △시흥5동 별장길 골목길 재생사업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민선7기 기간 중 확보한 외부예산은 665억 원에 이른다. 아울러 올해부터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준비단계로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 민관협력체 구축을 위해 ‘금천형 도시재생 희망지사업’을 추진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제공 및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기반 구립도서관 및 전자도서관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였다. 우선, 기존 텍스트 중심의 도서관 홈페이지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이미지 중심의 디자인 화면으로 구축했다. 각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포스터 및 인공지능 추천도서, 사서 추천도서 등의 이미지를 홈페이지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보다 직관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스마트폰·태블릿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웹을 구축해 이용자의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도서관 홈페이지에 ‘챗봇서비스’를 도입하여 도서관서비스 및 도서관 현황 등에 대한 실시간 비대면 안내가 가능해진다. 통합검색 시에는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서점식 분류(카테고리 분류)를 제공하여 원하는 분야의 도서를 쉽게 검색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개인별 대출패턴 및 관심사 등 이용자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도서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 기반 도서추천 큐레이션 서비스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자도서관에서는 도서 이용자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한 구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교육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집단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마스크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 27일, 28일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75개교 교직원 4천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1인당 KF94 마스크 10매씩과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에는 교육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교직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요청을 담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등교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교육 환경이 바뀌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장기간의 고생과 노력이 헛되지 않으려면 추가적인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꾸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지난 20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의 방역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건대부속고등학교에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바 있다. 추후 구는 희망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29필지(2021.1.1. ~ 6.30.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성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10월 29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성북구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스마트폰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앱을 이용하여 확인이 가능하고,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면 또는 인터넷을 통하여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하여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성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내년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9일 구의회에 사퇴 통보서를 제출했다. 조 구청장은 이날 사퇴 통보서 제출과 함께 '국민의힘 서초갑 당협위원장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숙 전 의원의 사퇴 이후 치러지는 서초갑 보선에서 조 구청장은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거론돼 왔다.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현역 자치단체장은 11월 9일까지가 사퇴기한이며, 사임일 10일 전까지 구의회 의장에게 서면으로 사퇴 통보서를 제출해야 한다. 벽을 뛰어넘는 행정 상상력과 재산세 감경 추진, 횡단보도 그늘막 등 퍼스트 무버 행정으로 잘 알려진 조 구청장은 민선 6,7기 서초구정을 이끌며 ‘국민의 삶에 플러스가 되는 생활행정’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서울을 석권할 때 유일한 야당구청장으로 당선돼 ‘24대 1 승리 신화’를 썼으며, MZ세대는 물론 민주당 지지자들에게까지 많은 표를 얻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경선에서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14명 중 쟁쟁한 후보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이달 21일을 기점으로 장위동 일대 유해업소 퇴출를 위해 민·관 합동 집중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간 성북구는 관내 유해업소 퇴치를 위해 위해업소단속T/F팀을 신설하여 2019년부터 지속적이고 꾸준한 단속을 펼쳤다. 그 결과 2019년 1월 기준 장위동 내 유해업소 41개소 중 37%가 문을 닫았고, 현재 27개소만이 남아 있다. 나머지 업소들도 업종변환 또는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지역에 깊은 애정이 있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의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구는 불법유해업소들이 줄을 지어 영업을 하던 길음동 삼양로에서 주민, 경찰, 행정이 참여해 지속적인 업종변경을 유도, 20개소를 폐업시킨 성과가 있다. 또한 업소 폐업에서 멈추지 않고 삼양로를 젊음과 문화가 넘치는 청년창업거리로의 ‘대변신’을 이끌어냈다. 불법이 즐비했던 거리는 이제 청년들에게는 도전의 거리가 되었으며, 유해업소 업주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장소로 변모했다. 구는 이러한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장위동에 몰려있는 유해업소를 퇴출하고 거리를 정화하기 위해 나섰다. 기존 전담부서의 점검 방식에 지역주민, 주민단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민선7기 출범 이래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성북구가 새달 1일부터 온라인(비대면)으로 ‘현장구청장실’을 열고 주민과의 적극 소통에 나선다. 지역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주민에게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 공감소통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현장구청장실’은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구민 삶의 현장 속에서 지역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주민들과 함께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2018년 취임 초기부터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온라인(비대면) 현장구청장실은 11월 1일에 안암동에서 시작, 17일 월곡2동을 마지막으로 하여 총 20회 동안 운영된다. 거리두기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길음동에 위치한 성북미디어센터 메인 스튜디오에서 주민대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참석하고,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개별 접속으로 참여한다. 주민제안사업 토론회도 예정돼 있어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즉문즉답도 들을 수 있다. 주민들이 지역에 관해 평소 궁금했던 점 또는 건의할 점에 대해 정책입안자·실행자의 시원한 대답이 기대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위드코로나로의 전환, 그 시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구가 육성 중인 ‘그린벤처’ 및 ‘그린프로젝트팀’과 공동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1 탄소중립 캠페인-그린이음’을 추진한다. 구는 올 초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녹색건물ㆍ수송ㆍ에너지ㆍ폐기물ㆍ숲ㆍ생활ㆍ교육 등의 분야에서 친환경 에너지 효율 증대와 탄소 소비 감축에 중점을 둔 7대 전략 39개 신사업을 개발ㆍ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그린벤처와 그린프로젝트팀들로는 ▲‘티끌 플라스틱’ 소재 가구를 개발하는 (주)로우리트 콜렉티브 ▲다회용 컵 대여 서비스를 추진 중인 위드엔 ▲업사이클링 우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브렐러 ▲버려지는 천으로 생활소품 키트를 개발하는 이업 ▲음성과 이미지 인식의 쓰레기 분리배출 정보제공 앱을 개발 중인 가비지 컬렉터 ▲취향 기반 여성 중고의류 플랫폼 개시를 앞둔 (주)룩킨포유 등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 컵 대여, 업사이클링 우산 공유, 운동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여성 중고의류 온라인 마켓, 제로 웨이스트 1일 1실천 챌린지 등 개인과 지역공동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가을이 오는구나’ 했는데 때 아닌 이른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서울시는 코로나와 이른 추위로 얼어붙은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지난 9~10월 가을국화(13종 55,315분)의 공급에 이어 겨울의 대표 식물인 꽃양배추를 공원 및 녹지대, 25개 자치구, 시립병원 등 공공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동부공원녹지사업소 덕은양묘장에서는 자체 육묘한 꽃모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약 85만본의 공급을 완료하였으며 이제 한 해의 마지막 5기 꽃양배추 4만본의 공급준비를 완료하였다. 지난 7월 꽃양배추 프러그묘를 납품받아 3개월간의 노력으로 키워내고 자란 결과물이 이제는 수요처에 공급되어 환하게 빛을 낼 일만 남았다. 꽃양배추는 색깔 및 종에 따라 6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잎이 꼬불꼬불한 대표 ‘카모메’, 비교적 잎이 평평한 ‘피죤’, 앞의 2종보다 크기가 1/2수준의 아담한 ‘크레인’이 있으며, 각각 붉은색과 흰색이 있다. 특히, 꽃양배추는 추위에 강하고 눈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과시할 수 있는 겨울의 대표 꽃모로 우리에게 사계절 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효자식물이다. 서울시 덕은양묘장에서는 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2021 동작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혁신교육지구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희망하는 주제 중 자녀 경제 교육과 고교 진학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먼저 내달 2일에 키움에셋플래너 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김의수 강사가 돈 걱정 없는 우리집 – 자녀 경제 교육을 주제로 자녀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방법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 재무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강연을 진행한다. 김의수 강사는 EBS ’60분 부모‘와 MBC ’경제매거진M’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이번 특강에서 사전질문과 실시간 댓글을 함께 공유하며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내달 12일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인 이범석 교육연구사를 초빙해 '고교 진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동작구 및 인접자치구 고등학교 위주의 진학 정보 ▲일반고‧특성화고‧특목고 등 고교 특징별 구분 정리 등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최신 교육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고교 진학을 도울 예정이다.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