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25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전담TF’를 운영한다. 간호직·행정인력 등 전담인력 23명으로 구성된 TF는 재택치료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한다. 또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등이 담긴 재택치료키트를 전달해 환자 스스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 자가격리 앱의 위치추적기능과 점검반의 불시방문으로 재택치료자의 이탈을 막는다. 구는 재택치료 중 급속히 증상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협력병원을 지정했다. 지난 15일 음압시설 격리병상을 갖춘 관내 병원 1곳을 협력병원으로 지정, 약 처방, 긴급수술을 비롯한 유증상 재택치료자 처치가 24시간 가능하도록 했다. 이어서 20일에는 보건부 지정 호흡기전담클리닉 1곳과 업무협약을 통해 24시간 비대면진료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선제적 대응으로 방역의 최전선에서 활약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의 건강안전이 곧 대한민국의 건강안전이라는 마음으로 차질 없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는 석관동 돌뫼어린이공원(석관동 산1-77) 내 노후되고 개성이 부족한 어린이놀이터를 보다 흥미롭고 아동 친화적인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하는 ‘2021년 아동 놀 권리 보장 놀이공간 조성사업’을 2021년 9월 완료하고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돌뫼어린이공원은 천장산과 인접하여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고 주택가 및 어린이집과 인접하여 유·아동의 이용이 잦으나, 전반적 놀이 및 휴게시설이 노후되어 주민 불편사항이 많아 정비가 필요한 공원이었다. 이에 성북구는 노후된 어린이 놀이시설물 및 공원 시설물 정비를 위해 “아동 놀 권리 보장 놀이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물인 조합놀이대, 회전놀이대, 시소, 그네 등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 및 운동시설물 등을 정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공원으로 재탄생하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 및 안전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하여 앞으로도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군자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상습 무단투기 및 불법 주정차구역 2곳에 대형화분 6개를 설치해 주차 관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미관을 개선했다. 군자동은 시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한 ‘그린군자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화양동 주민센터는 22일 ‘코로나OUT! 쾌적하고 청결한 화양동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대로변 대청소에 나섰다. 민관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공공일자리 참여자, 건국대 상가번영회원, 동 직능단체회원 등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물 배부, 불법 유동광고물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1동 주민센터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이 예고됨에 따라 10월 한 달간 동주민센터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한 주민 홍보를 실시한다. 주민센터에서는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전달하고, 미접종자의 접종 사전예약을 지원한다. 또한 최근 시장 내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중곡제일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 및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과 선제검사 독려 홍보물을 전달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종암동에서 지난 20일 주민주도형 복지리더 양성교육 ‘동(洞) 복지대학’ 입학식이 개최됐다. 입학생 주민 30여명이 종암동에 위치한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 모였다. ‘동(洞) 복지대학’은 주민주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종암동주민센터와 종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해 공동 추진한다. ‘동(洞) 복지대학’에서는 주민주도형 복지리더 양성교육으로 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희망주민을 대상으로 동복지대학을 운영하여 주민의 지역복지력을 강화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종암동 복지대학은 민관협력으로 기획단을 구성, 교육운영 일정, 장소, 교육내용, 참여자모집 등에 관해 4차례 회의를 했다. 협의 과정을 거쳐 주민 30명이 접수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동복지대학 (종암동)캠퍼스! 연대와 협력의 장」이라는 주제로 송향숙 성북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첫 번째 강의를 했다. 특히 1회차 강의에서는 ‘우리동네 종암동’ 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찾는 빙고게임과 ‘종암동 지역알기’에 대한 퀴즈를 진행해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울특별시 「2021년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우수구로 10월 6일 선정됐다. 「2021년 도시청결도 평가」는 서울시가 가로‧골목길 청결도 현장평가 및 시민들의 만족도 파악을 통해 청소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자치구의 청소대책 활성화 및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2회(1차 평가 : 6~7월, 2차 평가 : 8~9월)에 걸쳐 평가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최종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2021년 도시청결도 평가」의 항목별 배점은 ‘현장청결도 평가’ 40점, ‘시민만족도 평가’ 30점, ‘자치구 청소사업 추진실적 평가’ 30점으로 총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서울시의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데에는 지난해 2월부터 서초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무단투기 집중 계도단속’의 시행효과가 반영되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고 서초구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초구는 올해 7월(7.6~13일), 관내 만 19세 이상 구민과 사업자 60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시행효과」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1인 가구는 2016년 27.9%에서 2020년 31.7%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중장년 1인 가구는 청년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 1인가구는 현재 약 130만 가구에 이르지만 그동안 정책대상에서 소외됐고 지원정책도 분산되어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4월 1인가구를 종합적‧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을 신설하고 안전·질병·빈곤·외로움·주거 분야에서1인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순차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특히 중장년 1인 가구는 퇴직 후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그럼에도 온전히 생계를 혼자서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으로 노후준비에 대한 혼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망의 단절을 겪기도 하며 고립, 빈곤, 고독사 위험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큰 집단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문혜정)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제안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 50+정책포럼’을 마련한다. 서울시 중장년 1인 가구 문제는 2020년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센터에서 발간한 ‘서울시 중장년 1인 가구 실태 및 지원정책 보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학교 연계 청소년활동 ‘함께 즐기는 과학 연구실 PSY LAB (Play Science with LAB)’을 성황리에 마쳤다. ‘함께 즐기는 과학 연구실 PSY LAB’은 ‘우주·항공(Aerospace Planes Lab)’, ‘환경공학(Environmental engineering Lab)’, ‘생명공학 (Biotechnology Lab)’, ‘기계공학(Mechanical engineering Lab)’ 4가지 과학 활동으로, 청소년이 과학체험을 통해 만지고 느끼는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를 해소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명중학교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학년 청소년 126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가 운영됐으며, 공통 활동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가지 과학활동 중 한 가지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과학 이론학습과 실험을 진행했다. ‘PSY LAB’은 이론학습과 실험에 그치지 않고, 배운 것을 토대로 직접 실험 설계를 하고, 실험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해, 결과를 공유하는 발표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도시·건축의 가치를 공유하고, 역사‧인문학적 관점에서 보다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건축학교를 운영하여 왔다. 2021 서울 시민 건축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민들에게 삶의 시야를 넓혀 내가 살고 있는 도시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건축 이야기와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볼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시민건축학교는 주택과 공공건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하여,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서울의 도시건축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현장 프로그램을 새로 구성하였다. 시민건축학교는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7개 강좌(이론 강의 4회, 현장 강의 3회)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수업 참여가 쉽도록 저녁시간(19:00~21:00)에 온라인 줌(Zoom)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론 강의는 ‘알고 들으면 달리 보이는 도시, 건축이야기’라는 주제로 공공건축과 새로운 도시 거주방식을 살펴보며, 도시와 건축에 대해 다양한 관점들을 공유한다. 강연자로 김성홍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이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