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8일 제2차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에 동참한 임대인 61명에게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친필로 서한문을 보내 인사를 전했다. 구가 올해 2차례에 걸쳐 진행한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을 통해 총 122명의 임대인이 에게 약 7억 5천만 원의 임대료를 인하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18명의 임차 소상공인의 경영상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급감한 매출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원동력이 되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서울시는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최대 100만원의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을 지급하는 이번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을 올 한 해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성북구는 원스톱 찾아가는 접수팀을 운영해 방문상담 및 서류접수를 지원, 서울시 자치구 중 (임대인 기준) 추진성과 2위를 기록했다. 상품권 지급은 연간 총 임대료를 인하한 금액에 따라 ▲100만원 ~ 500만원 인하 시 30만원, ▲500만원 ~ 1000만원 인하 시 50만원, ▲1000만원 이상 인하 시 100만원을 지급했다. 1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찾아가는 효꾸러미 전달 및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기념해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고유의 경로 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각종 모임과 행사가 축소됨에 따라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창이 수여된다. 더불어 김선갑 구청장은 행사 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구민 의견을 청취한다. 우선 구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효 꾸러미’를 전달한다. 꾸러미는 ▲식사대용품 ▲건강식품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했으며, 주민센터에서 배부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에는 방문 전달한다. 또한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해 온 어르신, 부모님을 성실히 봉양하여 타의 귀감이 된 효행자를 발굴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인원은 모범 어르신 지도자 15명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19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도담하우스를 방문해 오가닉코튼으로 만든 사랑의 배넷저고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담하우스는 미혼모자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고 있는 미혼모자 시설이다. 준비되지 않은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불안정에 힘들어하는 미혼모들에게 보금자리와 정기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돕는 등 심리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옥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미혼모와 사랑스러운 아가들에게 이 배넷저고리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으로 함께한 남선영 회원은 "신생아 배넷저고리를 후원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19일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정기이사회’를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건상 이사장을 비롯해 7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복무 및 보수규정 변경 등 2가지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소외계층에게 민간자원 연계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8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베트남 국영방송 VTC10과 우수 한류콘텐츠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류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현지 방송용 영상을 기획, 제작함으로써 우리 구 관광·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류석훈 베트남 국영방송국 VTC10 한국콘텐츠사업본부 대표, 용산문화원장,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장 등이 자리했다. 주요 내용은 우수 한류콘텐츠 공동발굴과 베트남 진출 상호 협력, 한류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한-베 교류 촉진에 관한 상호 협력, 방송영상 프로그램 공동 기획·제작에 관한 협력 등이다. 류석훈 한국콘텐츠 사업부 대표는 “용산구의 뛰어난 관광 문화자원들을 베트남에 적극적으로 소개해 양국 교류 증진과 지속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VTC10 한국콘텐츠 사업본부와의 업무협약은 양국 간 교류를 한층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한류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적 우수성을 베트남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VTC10 채널은 베트남 현지 시각 저녁 9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18일 ㈜온리정보통신의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성 구청장은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 구로히어로즈 가입식에서 ㈜온리정보통신 김서규 대표이사에게 사회공헌인증서를 수여하고 함께 본관 1층으로 이동해 명예의 전당에 명판을 부착했다. 이날 행사에서 ㈜온리정보통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구로구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3,000만원을 포함해 최근 2년간 구로히어로즈 누적기부액은 8,000여 만원에 달한다. 구로구에 소재한 ㈜온리정보통신은 관내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한 장학금, 후원금 전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지원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는 고액 기부자 예우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 구로히어로즈 클럽을 창단하고 구청 본관 1층에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개인은 3,000만원, 법인 또는 단체는 5,000만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 약정한 경우 구로히어로즈에 가입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 ‘고척1동 청사 복합화 사업’이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4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구로구는 “내년 SOC복합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척동에 위치한 남부교정시설 이적지에 조성되는 문화․주거․행정․상업 통합 복합단지 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고 19일 밝혔다. 생활SOC복합화는 문화․의료․복지․공원․교통 등 국민 편의 증진시설을 2개 이상 복합화해 하나의 부지에 연결해 짓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고척동 100번지 일대의 옛 영등포교도소 부지다. 주택가 중심권에 위치해 주민들의 이전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진 곳으로, 수많은 난관을 뚫고 2011년 천왕동으로 교정시설을 옮기고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척1동 102-1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고척1동 복합청사와 공원, 지하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2023년 1월 착공,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고척1동 복합청사에는 동주민센터, 자치회관을 비롯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과 구로시설관리공단 등이 들어선다. 고척1동 복합청사 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6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총회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성북구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발굴한 정책의제가 실질적으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1억 원 규모의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에 포함될 사업을 선정했다. 총회 전 성북구는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성북구 청소년놀터 등 관내 청소년시설에 투표판넬을 설치해 청소년들로부터 의견을 모았다. 이와 별도로 사전에 2주간의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청소년시설에 가지 않더라도 내년도 청소년예산에 편성될 사업을 선택할 수 있는 참여권을 보장했다. 총회에서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에 편성될 후보사업 8건을 제안한 청소년들이 직접 참석해 각자 자신의 제안사업을 설명했다.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각 청소년놀터 등지에서도 70여명의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 사업제안 청소년들과 일대일로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정해숙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내달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위한 ‘2021 취·창업 정보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1 취·창업 정보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직접취업 연계 외에도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1대1 경영 및 창업컨설팅 특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동작구 또는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유튜브에서 열린다. 다만,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는 백신접종 완료자 중 행사일 전 3일 이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받은 경우에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업, 유통, IT, 제조 등 다양한 업종에서 구인을 희망하는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함께 일할 직원을 모집한다. 주요 행사는 구직자를 위한 ▲온라인 취업 특강 ▲구인기업 정보 제공 ▲직업훈련 상담 ▲온라인 채용 면접 등이 있다. 아울러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는 ▲온라인 창업 특강 ▲창업 컨설팅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 컨설팅 등 경영·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취업 정보 활용을 위한 정보 전시대도 설치한다. 구직자를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외식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종사자 올바른 마스크 착용 ▲개인음식 덜어먹기 ▲음식점 소독‧환기하기 ▲수저 위생관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인증을 받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일컫는다. 지정된 식당에 1개 업소당 15만원 이하 손소독제, 식탁살균소독제, 마스크, 수저포장지 등 위생 및 방역물품을 제공해 운영 활성화를 돕는다. 또한, 포털사이트에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인증 표시를 등록해 업소명을 검색하는 주민 누구나 쉽게 안심식당을 확인할 수 있어 홍보 효과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11월 1일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첨부해 방문접수(장승배기로10길 42 2층, 보건위생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접수 시 사전 연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에서 신청업소 방문을 통해 참여의사를 확인하고 방역수칙 지정요건 준수 여부를 점검하면 선정되며, 총 140여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