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백신 접종 독려 표어’ 아이디어뱅크 특별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양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백신 예방접종을 독려할 수 있는 표어를 특별 공모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이며, 광진구 구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향상을 위한 백신 접종 독려 표어’이며, ▲창의성 ▲공익성 ▲활용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작 선정 결과는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금은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10만원, 노력상 5만 원이다. 참여는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표어 공모전은 지역감염 확산 방지와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모집한 아이디어 사업 중 하나이다”라며 “이 밖에 다양한 아이디어들도 실행으로 옮겨 다방면으로 백신 접종률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이 9.18.에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여하는 ‘제66주년 창당 기념 1급 포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와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심사·의결을 거쳐 종로와 당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당원에게 수여된다. 여봉무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종로구의회 의장으로서 의회와 정당 간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한 점,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봉무 의장은 “그간 종로의 발전과 더불어민주당의 위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는데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종로와 당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뛰며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5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에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온라인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주민이 도시의 주체로 직접 성북의 방향을 정하는 ‘미래100년 성북선언’을 선포하는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민생 중심의 문제 해결력을 높여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자치구 최초 GIS를 기반으로 성북의 통계정보와 정책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 플랫폼 구축, 소통행정을 통해 겨울철 도로 결빙 문제를 해결한 친환경 도로열선 설치, 만성질환을 보유한 7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민간 일차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서비스 제공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정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세운상가 일대를 주제로 한 독립출판물을 직접 제작하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며, 세운상가 일대에 관심이 있고, 독립출판 제작 과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세운상가 일대 도심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 기술 장인, 외부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취미소품 제작에 이어 올해는 독립출판물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세운상가 일대의 지역산업과 역사 등을 주제로, 글쓰기와 사진 촬영부터 출판기획서 작성 및 원고 교정․교열, 제본 및 책자 제작까지 독립출판물 제작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제작된 독립출판물은 지역 독립서점에 배포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세운상가 일대를 글과 사진으로 담고, 지역 인쇄산업 종사자의 분야별 강의를 통해 책자 제작 과정을 배우게 된다. 교육은 ①탐방하며 세운과 친해지기(세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을 대상으로 올해 예산 편성단계부터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고려하는 ‘기후예산제’를 도입한다. 서울시 정책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간다는 취지다. 시 예산사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평가해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되는 사업은 확대하고, 배출이 예상되는 사업은 규모를 축소하거나 배출을 상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사업이 온실가스 배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4개 유형(감축, 배출, 혼합, 중립) 중 하나로 분류한 후 전문가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기후예산서를 작성, 이를 반영한 최종 예산안을 편성한다. 사업부서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효과 분석, 배출 상쇄 방안 마련 등 사업 타당성을 검증해 기후예산서를 작성하고 예산담당부서(예산담당관)에 제출해 확정하는 구조다. 온실가스를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 ‘감축사업’은 감축효과를 산정해 사업을 확대하거나 예산 편성에 우선순위로 고려한다. ‘배출사업’이나 감축‧배출이 모두 발생하는 ‘혼합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상쇄하기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 ‘중립사업’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헌혈이 절실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낮은 관심과 참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이 팔 걷고 나섰다.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암동 주민센터 3층 이육사홀에서 ‘종암동 주민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 한다. 종암동 주민의 헌혈 행사는 2017년 시작하여 올해로 6회를 맞이했으며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보건복지분과위원회가 주최한다. 특히, 올해 개최하는 헌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상황에서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사회 혈액수급을 돕는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이병한 주민자치회 회장은 “종암동 헌혈의 날을 통해 코로나-19로 부족현상이 한층 더 심해진 혈액 공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헌혈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시간대별 참여자 수를 제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한다. 헌혈 후 주민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은 고려대학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대표 시민소통포털인 이 오픈 7주년을 맞아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펼친다. ‘내 손안에 서울을 담다’라는 뜻을 가진 은 2014년 10월 6일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웹과 모바일 등 기기에 상관없이 서울 관련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허브로 출발했다. 이후 시가 보유한 뉴스, 영상, 매거진, SNS 등 주요 온라인 매체는 물론 시민기자, 어린이기자 등 시민 참여 플랫폼까지 통합해 명실공히 시민소통포털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오픈 7주년을 맞아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여느 해보다 특별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구독 경제’ 트렌드를 반영해, 현재 구독자 83만명을 보유한 이메일 뉴스레터를 모바일에 최적화하는 등 전면 개편해 6일부터 서비스한다. 에서는 새로운 정책이나 바뀌는 제도 등 서울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짜정보를 시민 눈높이게 맞게 정리해 매일(월~금) 아침 뉴스레터로 발송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뉴스레터는 모바일에서 보기 쉽게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고,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발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아리수톡’을 포함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민원시스템 3종을 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상담원이 필요 없는 대화형 챗봇 ‘아리수톡’ ▴추천답변으로 상담 품질을 높이는 ‘AI 상담 도우미’ ▴민원 빅데이터 분석으로 수질이상을 조기에 감지하는 ‘민원통계분석시스템’을 통해 더 쉽고 편리한 수돗물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5일부터 카카오톡 챗봇 ‘아리수톡’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채팅창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거나 메뉴를 눌러 수돗물 민원을 상담할 수 있다. 평소 문의가 많은 ▴이사정산 ▴요금조회 ▴자동납부신청 등을 포함해 43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리수톡’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와 채팅을 뜻하는 ‘톡(talk)’의 합성어로 자연어 기반의 고도화된 대화형 챗봇을 오픈하는 것이다. 채팅창에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기반의 ‘아리수톡’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자동완성기능을 도입해 한 단어만 입력해도 원하는 답변을 찾을 수 있다. ‘이사정산’은 서울시 수돗물 민원의 25.9%(연37만 건)를 차지할 정도인데, 이사철이나 손 없는 날에 상담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가 대변신을 준비 중이다. 기존 한지형 천연 잔디에서 하이브리드 잔디로 갈아입고 새로운 그라운드를 선보일 계획. 유럽리그 수준의 그라운드 잔디 환경으로 선수들의 부상 방지는 물론 경기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를 하이브리드잔디로 바꾸는 공사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잔디 도입은 국내 축구경기장 최초로 도입되는 시도다. 2001년 개장 시부터 한지형 천연잔디로 관리하던 주경기장 그라운드를 천연잔디와 인조잔디가 혼합된 하이브리드잔디로 바꾸는 개선공사다. 이번 공사는 10월 5일부터 시작해 금년 내 완료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K리그부터는 연중 최적의 축구 경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에서 최초 도입하는 하이브리드잔디는 매트형태(1m×10m)의 인조잔디에 천연잔디를 파종한 것으로, 인조잔디의 파일이 천연잔디의 뿌리를 보호하는 원리다. 그라운드 패임 현상을 예방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평탄성 유지로 선수 부상 예방은 물론 패스 시 공이 일정하게 굴러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매트형태여서 훼손된 부분은 즉시 교체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10월 5일 종로구에 있는 서울사대부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총 40개교, 약 2,0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한 인성·창의 교육’을 실시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한 인성·창의 교육’은 생활 속의 다양한 장애를 직접 체험해 보고, 노화 또는 장애 등 다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우며, 유니버설디자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쌓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인성과 창의력도 키워 준다. 해당 교육은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차별 없는 도시’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2017년 9월부터 초등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정규교육 과정인 ‘창의적 체험활동’에 포함시켜 운영해 오고 있다. 초등학교 정규교육 과정은 ‘일반교과 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나뉘는데, 학교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올해는 교사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 6월 서울 소재 초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한 인성·창의 교육’ 특수직무연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