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노후 어린이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정비를 마친 공원은 ▲빙수골소공원(상도3동 296-6번지 소재) ▲별님어린이공원(상도4동 211-415번지 소재) 등 2개소로 준공 10년 이상 경과해 지역주민들의 재정비가 요구가 있었던 곳이다. 구는 이번 어린이공원 정비에 예산 2억 5천만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6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4개월여 만에 조성을 마무리했다. 먼저, 빙수골소공원은 주민들의 일조권을 가린다는 지적을 받아온 대교목(메타세콰이어)을 제거하고, 차로와 맞닿은 출입로 주변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볼라드를 설치하는 한편, ▲조팝나무 ▲목수국 ▲병꽃나무 ▲산수국 ▲황매화 등의 수목을 새롭게 식재했다. 별님어린이공원은 주택가로 둘러싸인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배치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조합 놀이대 ▲그네 ▲그물놀이대 ▲흔들놀이 등의 놀이시설을 신설했다. 더불어, 2개소 모두 ▲공원 안내판 ▲벤치 ▲파고라 ▲바닥포장 등 노후 편의시설을 교체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조치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어렵게만 느껴지는 공공계약과 원가계산, 이제는 분야별 사례를 통해 쉽고 빠르게 알아보자. 서울 강서구는 최근 3년간 분야별 주요 계약심사를 분석하여 사례 중심의 맞춤형 원가계산 방법을 수록한 ‘2021년 사례로 알려주는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을 전자책(e-book)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일관성 있고 정확한 계약업무 처리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도 확보한다는 취지다. 매뉴얼은 사업 부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사, 용역, 물품구매, 설계변경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원가계산 작성요령과 계약심사 사례를 수록하였다. 특히, 계약심사 사례는 최근 3년간 2천2백여 건의 계약심사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계약심사 前 설계 상담 창구’ 문의 사례를 꼼꼼히 분석하여 반복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또,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새롭게 업무를 접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021년 사례로 알려주는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은 구청 사업 부서,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에 전자책(e-book)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12년부터 감사담당관 내에 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 증가 현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약 2시간동안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불안, 우울 등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블루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현황 파악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여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촉구하고자 마련되었다. 1부는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희 과장이 좌장을 맡아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증가 현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코로나 블루 현황(현진희 한국트라우마 스트레스학회 회장) ▲코로나19와 우울의 영향(손창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코로나 블루 대응방안(이해우 서울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코로나 블루 대응방안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방향성에 대해 패널들의 토의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1년 공예주간을 맞아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공예로 떠나는 강동여행’을 주제로 공방체험, 공예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예주간’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공예를 즐기고, 공예 소비를 활성화하며, 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2018년 서울·경기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전국 단위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구는 공예주간 기간 동안 구천면로 공방(온도도시 협동조합 운영)을 중심으로 ‘여행’의 주제에 맞게 강동구 곳곳에 위치한 공방(총 21개)에서 재밌고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예약자는 공방 체험 전에 여행패키지(티켓+팸플릿+기내식 간식 등)를 제공받아 비행기 안 풍경으로 꾸민 구천면로 공방 포토존에서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한양대와 연계한 지역주민들과 니트 소품 만들기 등의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의류학과 이연희 교수가 초빙되어 엔젤공방허브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엔젤공방 허브센터(성안로 108)와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구천면로점(구천면로 321)에서 공예마켓이 3일에 걸쳐 운영된다. 엔젤공방 허브센터에서는 10월 1일 가죽공예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하여 한시적으로 급식을 지원한다.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간 추진하는 이번 아동급식 한시지원 사업은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사업과는 달리,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 아동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대상은 코로나19와 관련한 가계 소득감소로 한시 생계지원금을 받은 가구의 아동, 부모의 생활치료센터 입소나 자가 격리 조치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등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를 발급받아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맹점으로 등록된 약 3,700개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단가는 1식당 7천원으로 하루 한도는 2만 1천원, 매월 약 21만 원 가량이다. 신청은 사업 기간 내 수시로 보호자나 아동 본인이 직접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로를 통해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보육지원과 온종일돌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올해 5월 1일부터 경제적 문제나 가정 형편을 이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구 예산을 추가로 투입, 전국 최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지난 9월, 직원을 대상으로 또 하나의 세상, 메타버스 라는 주제 하에 스마트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 속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상공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설정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이전까지의 비대면 교육보다 흥미를 유발해 몰입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행정 업무에 접목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직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 한편 종로구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앞서 올해 1월 1일자 조직 개편을 통해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하고 서울특별시 종로구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직원 대상 교육 외에도 어린이와 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9호선 4단계 추가연장구간(강동~하남~남양주간) 도시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고덕강일1지구~강일동을 연결하는 9호선 4단계 추가연장구간은 9호선 4단계(중앙보훈병원역~고덕강일1지구, 4.12km)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기본계획에서 확정된 9호선 연장안(강일~미사, 1.4km)의 단절 구간으로 구는 단절구간 추가연장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이 구간을 포함한 ‘서울 강동~하남~남양주간 도시철도 건설’ 추진을 발표하면서 사업추진이 가시화되었으며, 2021년 7월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신규 광역철도사업으로 확정되었다. 구는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시행하는 LH로부터 ‘서울 강동~하남~남양주간 도시철도 건설’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소식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사업절차가 신속하게 추진되고, 강일동 신설역(가칭 신강일역)이 급행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제17기 은퇴자 자원봉사학교’를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목요일 14~17시까지, 총 7회에 걸쳐 강동구 자원봉사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입문과 은퇴의 새로운 이해 등으로 채워지며, 자신의 적성과 여가에 맞는 자원봉사를 알아보고 선택할 수 있는 강좌도 준비했다. ‘은퇴자 자원봉사학교’는 45세 이상 65세 이하의 은퇴자나 은퇴예정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2일(금)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무엇보다 은퇴 이후 자원봉사 활동으로 유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선배 자원봉사자의 자원봉사 경험과 사례를 들어볼 수 있어 은퇴 후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인 분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강동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은퇴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이며, 자원봉사 활동은 은퇴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주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라며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만 10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가정에 올해도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孝) 문화를 장려하고 고령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가정을 격려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효행장려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만 100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한 가구를 구성하고 실제 함께 생활하는 가정으로, 신청일을 기준으로 강동구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현재 거주 중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이번 달 8일까지로, 부양자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한 가구당 20만원으로 실제 거주여부 등 현지 사실조사를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족과의 관계가 소원해짐에 따라 효 문화가 더욱 퇴색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구에서 작게나마 시작하는 사회적 효 문화 확산 활동이 지역사회로 퍼져, 이를 본보기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마포TV’ 공식 유튜브 채널(my Mapo) 구독자와 ‘마포뉴스 앱(APP)’ 사용자를 위해 “구독&좋아요” 이벤트를 10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실시간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플랫폼인 마포TV 유튜브와 ‘마포뉴스 앱’의 신규 구독자를 늘리고 주민 참여도를 높여 구정 홍보를 보다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1일부터 24일까지로 참여방법은 기간 중에 마포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관심 있는 영상 시청 후 “좋아요”를 누른 캡처화면을 ‘마포뉴스 앱’ 이벤트 참여 메뉴에 응모하면 된다. 마포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좋아요”를 인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8명을 선정, 스타벅스 기프티콘(달콤한 디저트 세트)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TV 유튜브 채널과 마포뉴스 앱, 마포구 홈페이지또는 마포TV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004년에 개국한 마포TV는 지방자치단체 방송의 선두주자로 2007년에 전국 자치구 최초로 일일 지역 뉴스를 제작하는 등 구민에게 유익한 구정 소식과 각종 생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와 발전을 시도해왔다. 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