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홍대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지역 내 관광 업계 및 관련 종사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관광업 휴‧실직자, 경영 위기 여행사 대표 등 4명을 방역관리요원으로 선발해 관광지 방역을 강화하고 침체된 관광업계 종사자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방역관리요원은 오후 5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홍대 걷고싶은거리(서교동 348-40 일대)와 축제거리(서교동 365-28 일대)에서 ▲마스크 착용 ▲2미터 이상 거리두기 ▲3밀(밀폐/밀접/밀집) 상황 억제를 위한 방역 활동을 수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홍대 지역 방역관리요원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해 관광지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최근 방역관리요원이 활동하지 않는 밤 10시 이후 노마스크 외국인이 많다는 제보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은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5주간 제4회 마장어린이 독후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독후화 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마장동 작은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독서대회이다.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책을 읽는 독서습관를 형성하여 마장동을‘책 읽기 좋은 마을, 책 읽고 싶은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응모대상은 마장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생으로 선정도서 중 1권을 읽고, 읽은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한 독후화 1점과 참가신청서 및 작품설명서 각 1부를 마장동 주민센터 2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8절 켄트지로 재료와 형식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표현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2개 부문(저학년, 고학년) 총 10개의 당선작(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4명)을 선정해 트로피와 함께 상장을 수여하며 선정된 우수작품은 연말까지 마장동 작은도서관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김평선 마장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독후화 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용답동은 성수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를 계기로 그간의 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지역조직화, 서비스제공의 3대 영역의 기능을 확장하여 지역사회로 나가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마련되었다.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은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동별 주민 만남, 서비스 발굴 연계, 사례관리, 지역사업 공동 진행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우선 '동 단위 지역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실천으로 '주민의 욕구 대응'을 위한 추진 내용의 1단계로 주민 만나기사업을 시작하였다. ‘주민만남의 날’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주민이기에 주민을 직접 찾아가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복지 관련 주요 이슈는 무엇인지, 복지관의 역할은 무엇인지 듣는 단계이다. 용답동주민자치 김학규회장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넷째 화~수요일에 지속적으로 지역 내 다양한 주민을 만나 지역사회 내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 강웅식 팀장은 “2015년에 주민센터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시작했듯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진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손뜨개 재능기부 어르신들과 함께 ‘우리동내(友邐同耐) 나눔공방’ 프로그램을 지난달 28일 진행했다. 우리동내(友邐同耐)는 “친구와 이어져 함께 견디다”라는 뜻이다. ‘손뜨개 나눔공방’은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7명의 어르신들이 매주 모여서 손뜨개 목도리, 수세미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재능기부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완성 제품은 올겨울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된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코로나19로 여가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경함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 연말까지 따뜻한 목도리와 생활용품을 즐겁게 만들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주민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주민센터는 영유아 복지 관련 신청이 증가하는 동 특성을 반영해 은평구 최초로 영유아 복지 사업 종합 안내 리플릿 ‘영유아 복지의 모든 것’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리플릿에는 출산 시 신청할 수 있는 수당·서비스 및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 보육료·유아학비 지원 내용과 변경 신청 방법 등 은평구에서 아동을 출산하여 양육하는 데 신청 가능한 모든 내용이 포함돼있다. 응암2동은 최근 몇 년 동안 재개발로 새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주요 출산·양육 층인 30~40대 인구의 유입이 증가하며 영유아 복지 서비스 신청이 급증했다. 올해 11월에 입주를 앞둔 단지도 있어 대상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명식 응암2동장은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시행하는 영유아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어려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대상자가 많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리플렛 제작을 통해 영유아 서비스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대상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빠짐없이 이용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동 특성을 반영하여 민원인의 요구보다 한 발짝 앞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응암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2021. 주민자치회 활성화 포럼, 은평구 주민자치회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민병규 응암2동 주민자치회장, 신재교 역촌동 주민자치회장, 박은미 신사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민병규 응암2동 주민자치회장은 ‘응암2동 주민자치회 성과사례 보고’ 발표를 통해 응암2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신재교 역촌동 주민자치회장은 ‘동 자치지원관 제도 개선’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박은미 신사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개선방안’을 발표하며 주민자치회가 개선해야할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외에도 갈현2동장과 주민자치사업단장이 성과를 공유해 주민자치 발전에 다양한 시각을 더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달려온 은평구 주민자치회에 큰 박수를 보낸다. 이번 평가 보고회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이번에 발견한 미흡한 부분들도 함께 보완한다면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학생 통합복지 및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치형 학생 통합지원 자치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교육후견인 정책에 함께하고 있는 은평구와 서대문구, 구로구, 양천구, 중랑구, 영등포구 등 총 6개 자치구가 '협치형 학생 통합지원 참여 자치구'로 지정됐다. 구는 교육후견인 정책을 계기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개별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교육후견인제는 동 단위 교육안전망 협의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심리상담, 돌봄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교육청 주관인 교육후견인제 공모에 선정된 6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과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제1호 명예교육후견인’으로 위촉됐다. 구는 이를 계기로 은평형교육후견인제 ‘은평 온쌤’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은평 온쌤’은 돌봄과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교육후견인(온쌤)과의 1대1 매칭을 통한 학습지원, 심리상담, 돌봄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중심의 밀착형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1. APLC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창립총회’에서 우수 학습도시 BBC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APLC(Asia-Pacific Learning Cities)는 아˙태 지역 61개국 300개 도시를 ‘평생학습’으로 연결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다. 현재 서울 은평구 등 국내 41개 도시를 비롯해 태국·필리핀·베트남 등 11개국의 20개 도시 등 총 62개 도시가 가입했다. 이날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우수 학습도시 BBC(Best of Best City)로 선정됐다. APLC에서 연도별로 학습도시 운영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성화된 도시를 BBC로 선정하고 그 사례를 공유한다. 올해는 은평구 등 총 8개의 도시가 BBC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서울시 최초로 우수 학습도시 BBC로 선전돼 정말 영광이다. 시민주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와 관계 중심의 평생학습도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한 노력 끝에 얻은 쾌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은평구가 세계 시민교육의 선두주자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4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중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다.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확인서를 제출하면 가점이 부여된다. 단, 금융ㆍ보험업, 부동산업, 보건업, 사치·투기성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신용점수(신용평가등급), 연체이력, 담보제공 불가 등으로 융자가 제한될 수 있다. 융자 조건은 연 1.2% 고정금리에 상환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용도는 운영·시설·기술자금으로 한정된다. 신청 한도액은 전년도 매출액의 1/2 범위 내에서 업체당 2억 원이나 제조업체의 경우 3억 원까지 가능하다. 창업기업 등 전년도 매출 확인이 어려운 기업도 3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5일까지로 중구청 본관1층 '위기 소상공인 현장접수센터'에 방문하여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장 임차계약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1년도 3기 원어민 외국어 교실 성인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6개 외국어 총 21개 반으로 반별 정원은 12명 내외, 수업은 실용회화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는 코로나19에도 중단 없는 과정 운영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춘 온오프라인 수업을 계획하고 지난 4월부터 구민 683명(성인 422명, 학생 271명)을 대상으로 1,2기 강좌를 진행했다. 3기 성인반은 1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11주간 운영. 일반과정은 ▲영어 6개 ▲중국어 4개 ▲일본어 3개 ▲스페인어 2개 ▲프랑스어 1개, 저녁과정 ▲영어 2개 ▲중국어 1개 ▲베트남어 1개 ▲프랑스어 1개 반으로 꾸렸다. 교육 장소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1층 원어민 외국어교실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하일 경우 대면, 3단계 이상일 시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수강료는 주 3시간 수업 기준 5만500원, 주 2시간 3만3600원이다. 교재비는 별도이다.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