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중증장애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임신부와 생후 6개월~만 13세(2008.1.1.~2021.8.31.출생)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는 내년 4월 말까지 접종 가능하다.(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내달 14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접종 가능)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2.1.1.이전 출생)의 경우 만 65~69세는 내달 21일부터, 만 70~74세는 내달 18일부터, 만 75세 이상은 내달 1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접종할 수 있다. 한편 만 14~64세(1957.1.1.~2007.12.31.출생) 중 의료급여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내달 26일부터 12월 말까지 접종하면 된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종 시, 신분증, 임신부 증빙서류, 의료급여증,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을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동시 진행됨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별로 정해진 기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오는 11월 셋째 주인 2021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연다. 공모는 ▲유아부(6∼7세) ▲저학년부(초등 1~3학년) ▲고학년부(초등 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되며 관내 거주하거나 서대문구 소재 교육기관에 다니면 응모할 수 있다. 구는 ‘코로나 극복 후 내가 꿈꾸는 서대문의 모습’을 공통 주제로 제시했다. 또한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 가족이나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던 순간(유아부) ▲가족이나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던 순간, 따돌림은 싫어요(저학년부) ▲내가 원하는 우리 가족의 행복,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 없는 우리 마을, 아이들이 존중받는 세상(고학년부) 등 부문별 주제를 선택해 그려도 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주제에 맞는 작품과 함께 다음 달 22일까지 내면 된다. 규격은 유아부와 저학년부가 8절지, 고학년부가 4절지며 회화작품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 그림 재료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입체작품은 제외된다. 우편 및 방문 제출 모두 가능하며 한 명이 한 작품만 낼 수 있다. 구는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10월 경로의 달 및 제25회 노인의 날(10.2)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물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올해 노인의 날 기념식은 미개최하며, 기관별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관내 어르신에게 위문물품을 전달한다. 유공자 표창 분야는 동주민센터와 노인관련기관 및 단체의 추천을 받아 ▲모범어르신(18명) ▲효행자(15명) ▲어르신복지기여자(9명) 등 총 42명을 선발하며, 10월 중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분야별 선정기준을 보면 ▲모범어르신은 희생·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만 65세 이상인 자 ▲효행자는 동일 가구 내에서 부모를 불편없이 정신적·물질적으로 극진히 봉양한 자 ▲어르신복지기여자는 어르신 복지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개인·시설 종사자로서 어르신 복지 업무에 헌신·봉사해 타의 귀감이 되는 자가 해당된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 대상으로 식료품, 떡, 보양식, 양념꾸러미, 방역물품 등 위문물품을 15개 동별 실정에 맞춰 전달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유대감 형성에 기여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자치구 단위에서 자체 건설한 공공주택인 ‘대방동 미소주택(동작구 어르신 공공주택의 공통명칭)’을 다음 달 완공하고,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대방동 미소주택은 舊은하어린이집 부지(여의대방로24길 113)를 활용해 연면적 1,488㎡(지하1층~지상6층) 규모의 공공주택 및 어린이집 복합건물로 조성됐으며, ▲홀몸어르신 공공주택(22세대, 전용면적 21㎡~25㎡ 원룸형) ▲구립어린이집 ▲입주 어르신들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활동 공간인 어르신 커뮤니티실 ▲주차장(6면)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건물 설계부터 시공까지 담당한 이번 미소주택은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을 맡아 안정적인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29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 22일까지 입주 신청서를 접수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65세 이상동작구민 중 무주택 단독세대주로서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홀몸 어르신은 구비서류 등을 갖춰, 거주하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고,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계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답십리로48나길 일대가 서울시 주관 ‘2021년 골목길 재생 자치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안전하고 주민친화적인 주거지역으로 조성된다. 구는 개선사업은 향후 3년 간 진행되며, 사업 진행을 위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대규모 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으로 정해 재생사업을 진행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1km내외의 선 단위 골목길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지역재생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답십리로48나길 일대는 면적 17,680㎡, 연장 1,015m의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는 저층주거지역으로,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이 다수 분포돼 있으며 오래되고 협소한 내부도로 및 주차장 부족 등 기반 시설 여건이나 정주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보행로 포장정비, 골목길 담장정비 등 보행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며, LED보안등과 CCTV 추가 설치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를 비롯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아동이 친구들과 전래놀이를 즐기며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 종로 별별 놀이터 교실을 10월과 11월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야외활동에 여러 제약이 따르는 요즘과 같은 때,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또래 친구와 만나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참여자 간 서로 협동해 상황에 걸맞은 다양한 규칙을 추가·변형할 수 있는 사방치기, 비석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통해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르게 돕고자 한다. ‘종로 별별 놀이터 교실’은 10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혜명아이들놀이터와 세종마을어린이놀이터 두 곳에서 열린다. 매주 1회씩 총 4주간에 걸쳐 1·2기 기수별로 진행 예정이다. 교육은 종로마을교사와 학부모전래놀이강사들이 이끈다. 1주차에는 안마놀이, 빙고, 우리집에 왜왔니 등을 해보고 2주차에는 몸놀이 위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3주차에는 고리전달놀이, 큰줄넘기같은 협동놀이를 진행하며, 4주차에 이르러서는 판놀이를 함께할 예정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 8세에서 10세 어린이다. 신청은 종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 ‘보조금24’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정부 포털인 정부24 로그인(log-in)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현재 305개의 중앙부처 서비스가 안내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온라인 서비스와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성동구 사근동 주민센터에 방문한 70대 어르신 한 분은 주민센터 직원의 안내를 받아 보조금24 서비스 조회 결과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에너지 바우처 서비스와 의료급여 혜택까지 대상으로 확인되어 신청하게 되는 등 주민들이 손쉽게 다양한 정부 혜택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성동구에서는 주민들이 ‘보조금24’를 통해 놓치는 혜택이 없도록 구 홈페이지, SNS, 소식지, 리플릿, 스마트쉼터 사이니지, 게시판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혜택들을 손쉽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말까지 지역 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통합 온라인 예약시스템(이하 예약시스템)’을 이용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외식업체에게 식당 예약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는 예약시스템은 9월 현재 지역 내 총 20여 개 소상공인업체가 참여해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구는 지역 내 기업 ㈜테이블매니저와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 삼성카드 등 다양한 예약시스템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예약시스템은 고객정보, 실시간 예약확인문자 전송 등 효율적인 고객관리와 함께 빈 시간대별 테이블 수를 예측할 수 있는 AI시스템으로 식사권 할인판매도 실시해 단골유치도 가능하다. 성수동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A씨는 “테이블매니저의 통합 예약 솔루션을 이용해 예년에 비해 매출액이 30% 증가하는 효과를 보았다”며 “예약확인 문자를 자동 발송하여 음식점 운영에 매우 큰 도움을 주며 카카오톡 챗봇 예약서비스는 예약의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약시스템 이용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마포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제5회 마포구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주제는 ‘my 2021, mapo를 담다, mapo를 닮다’이다.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블로그 공모전과 다르게 올해는 이미지(블로그, 카드뉴스, 웹툰, 사진 등)와 동영상까지 응모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구의 다양한 행정사업에 대한 경험부터 미담 사례, 마포의 명소나 맛집 소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체험 등 마포와 관련된 순수 창작 콘텐츠를 개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마포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응모작을 게시할 때에는 전체 공개로 댓글 작성과 검색이 가능하도록 설정 해야하고 해시태크(#마포구SNS콘텐츠공모전, #마포구)도 달아야 한다. 신청 방법은 개인 SNS에 본인이 직접 체험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올리고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1월 5일까지 마포구 홍보과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분야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범죄에 취약한 1인 가구도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각종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최근 배달·택배기사를 사칭한 주거침입 범죄가 증가하면서 홀로 사는 가구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1인 가구 110명에게 ‘안전 도어지킴이’ 설치를 지원해 주는 한편, ‘안심마을보안관’을 채용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전 도어지킴이’ 사업은 현관 앞 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동작감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방문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알려준다. 방문자와 음성으로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최단거리에 있는 보안전문업체에서 신속하게 출동한다. 지원대상은 홀로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강동구민 110명으로, 지난 6일부터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최초 1년은 8,900원을 보조받아 월 1,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이후 2년은 시중가의 절반가량인 9,900원만 매월 지불하면 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