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15일, 올 상반기 개관을 앞둔 2개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우선, 김 구청장은 오는 3월 29일 개관 예정인 ‘광진경제허브센터’을 방문하여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우수한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기업별 맞춤형 경영컨설팅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곳으로, 기존 벤처창업지원센터와 통합하여 확대 운영함으로써 인접한 건국대, 세종대와 함께 미래 창업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김선갑 구청장은 시설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시설 전반을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관 전 철저히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즉시 보완‧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광진경제허브센터 1층 기업지원실과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2층에 이미 입주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기업 관계자를 만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 곳에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공사를 잘 마무리해 이제 개관만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펴주시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5일 ’22년도 성북 혁신교육 추진단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22년도 성북 혁신교육 추진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원, 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 102명이 실시간 비대면 화상회의로 소통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축하인사, 사업소개, 질의응답, 마을교육공동체 특강, 추진단별 소그룹 토의의 순으로 이어졌다. 거버넌스 원칙에 따라 민‧학‧관이 역할 분담을 하고 함께 준비했다. 소그룹 토의 시간에는 ’22년도 성북 혁신교육 추진단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성북 혁신교육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면서 “추진단별 모임과 마을과 학교를 잇는 다양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2년도 성북 혁신교육 추진단은 학생, 학부모, 교원, 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 102명이 참여하고 있다. 총 6개 사업 추진단이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성북구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2022년 한 해 동안 해당 사업의 기획과 실행 그리고 평가를 민-학-관 거버넌스 형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입주민간 친환경, 나눔, 공동 교육 및 육아, 취미/일자리, 이웃 간 갈등 해소, 관리 노동자 배려 등의 주민 제안사업을 지원하는 2022년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 시작된'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사업'은 시․구비 매칭사업(재정여건에 따라 시비 20~40% 지원)으로 매년 250여 단지가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신규 참여를 높여 300여 개 단지를 지원 할 예정이다. ’22년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분야는 총 7개 분야로서 ▴ 소통·주민화합 ▴ 친환경 실천·체험 ▴ 취미·창업 ▴ 교육·보육 ▴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관리 노동자 배려 및 상생 등이며, 2~3개 분야를 혼합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신청공모 시기는 자치구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개별적으로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은 입주민이 1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단지로, 공동체 활성화 단체(부녀회, 동아리모임 등), 관리주체(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 3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2 구정현황’을 발간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구정 사업을 안내하고 구청 직원들의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매년 구정현황을 제작하고 있다. 소책자 형태로 제작된 ‘2022 구정현황’은 구로구의 행정구역, 인구 등 기본현황과 부서별 주요현황으로 구성됐다. 부서별 주요현황에서는 복지관, 경로당, 돌봄센터, 도서관 등 주민 편의 시설에 대한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민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선별검사소 현황, 마음건강 사업, 문화 프로그램 등 특화사업도 볼 수 있다. 구로구는 ‘2022 구정현황’을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하고 e-book도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웃과 함께 우리 동네를 만들어갑니다!” 구로구가 ‘우리동네 문제해결 실험실:로컬랩’ 공모사업을 펼친다. 구는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로컬랩 사업을 실시한다”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주민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로컬랩(Local Lab)’이란 주민, 지역전문가, 비영리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마을 단위의 지역문제를 직접 발굴,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마을활동경력이 1년 이상인 구로구 주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을 포함한 5인 이상의 단체다. 지난해에 참여해 지역문제를 의제화한 참여 단체도 포함된다. 단체는 5~10월 지역현황 조사부터 문제발굴, 해결방안 마련, 결과보고 등 단계별 활동을 6개월간 진행한다. 단체는 사업계획, 활동경력 등에 따라 300~10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소개서, 사업계획서, 신청서 등을 작성해 23일까지 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다양한 분야의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와 구민의 마을살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특화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2022년 마을만들기 특화 공모 사업'은 공동체 확대의 기회가 필요한 분야에 따라 신청 요건이 특화된 사업이다. ‘세대 화합’, ‘1인 가구’, ‘마을 공간’을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대학생 협업 바탕 공동체 공간 거점의 마을 단위 활동인 〈성북구를 공유하다〉,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 공동체 활동인 〈나도 마을, 1인 가구〉, 마을 공간의 다양성 발굴 및 운영 역량 강화 활동인 〈성북 공동체 공간 활성화〉의 3개 분야로 이루어져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전체 지원 예산은 4,000만원으로 주민 모임(단체) 당 최고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본 신청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성북구인 주민모임(3~5인 이상) 혹은 단체(비영리민간법인,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주제가 특화된 사업인 만큼 보다 깊이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공모 분야별 세부 신청 자격을 충족하여야 한다. 대학생 3인+지역 주민 2인 이상의 모임 및 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재개발 지역에서 불안하게 거주하던 중, 도움을 받고 싶어 1인가구 지원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지켜줘, 홈즈'를 통해 안심홈 4종 세트를 지원받아 불안한 주거환경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고 외로움이 커질 때마다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 덕분에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위로가 됩니다. - 동대문구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A씨(여, 50세) #. 지인 중에 1인가구가 없어 공감받기 어려웠던 '혼자 사는 삶'에 대해 각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차분히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따뜻했습니다. 스트레스와 고립감, 코로나블루로 인해 혼자 하는 게 재미도 없고, 의욕도 생기지 않아 힘든 시기에 서울시 1인가구라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서로 연결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양천구 1인가구 프로그램(자기돌봄) 참여자 B씨(남, 30세) 서울시가 ‘1인가구’ 상담을 통해 필요한 생활·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자치구 ‘1인가구 지원센터’를 올 연말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심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을 통한 미래세대의 육성을 지원하는 학교 4-H회원을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7개의 4-H회 800명의 회원을 육성할 계획이다. 4-H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생활화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을 가지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4-H는 머리(Head:智), 마음(Heart:德), 손(Hands:勞), 건강(Health:體)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머릿글자(H)를 딴 것으로 1907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세계 80여개국에서 전개되는 범세계적 청소년운동이다. 서울에서는 1952년에 시작되었으며, 작년에는 36개 학교가 참여하였다. 서울4-H회가 되면 서울농업기술센터 주관 청소년 문화행사 및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제교육(텃밭교육, 생활원예교육 등)과 농촌체험, 단체특기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 관내 초·중등학교 만 7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학생 모둠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서울관내 학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202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용양봉저정 공원 정상부 경사 지형을 활용,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전망카페’가 착공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전망카페’가 주변 자연환경 등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공모를 실시해 건축설계분야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이를 토대로 설계를 마무리했다. ‘전망카페’는 연면적 487㎡, 지상4층 규모로 ▲1층에는 주차장 ▲2~3층 한강조망 카페 ▲4층 옥상 전망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4층 옥상은 나무와 잔디 등 자연의 느낌을 살린 조경을 반영해 자연친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에서 한강이 가장 잘 보이는 콘셉트의 ‘전망카페’는 용양봉저정 공원 정상부에 위치해 있고 한강과 남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구는 한강대교 남대 본동에 위치한 용양봉저정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연자원을 연계한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중으로 본동은 ‘한강과 역사를 품은 리버힐(River Hill), 본동’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한강변 최고의 조망 명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도2동 우리동네 키움센터(동작구 양녕로 220, 상가 2층)’를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맞벌이 가정 증가 등 양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돌봄 공백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지속적으로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확대해왔다. 2019년 6월 제1호점(노량진2동)을 시작으로 제12호점(상도2동)까지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확충했고, 올해 7월까지 2곳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모든 돌봄수요자가 집과 학교 인근 도보 10분 거리에서 공적 돌봄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끔 한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정책을 추진한 결과다.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학부모는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방과후 돌봄을 할 곳이 없어 고민하던 중에 키움센터를 알게 됐다”며 “돌봄부터 학습까지 지도해주시고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도 즐거워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는 21일 새로 문을 여는 ‘상도2동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상도역롯데캐슬파크엘 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상도초등학교와 인접해 인근 지역의 돌봄 수요를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