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13일 구청장실에서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평생교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구와 대학 간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 앞서 구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트렌디한 빵 만들기 ▲인스타툰 크리에이터 ▲취미튜브 크리에이터 ▲영상BGM 편집과정의 4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9일 운영을 시작하며, 9월부터 광진구 교육지원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특성화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구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고자 ‘휴가·연휴 이후 코로나19 선제검사 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 및 연휴 기간 외부활동과 타지역 방문 증가 등으로 감염전파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검사를 권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지하철역 9개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에 ‘휴가·연휴 이후 꼭 코로나19 선제검사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재하고,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 영상매체와 지하철 빅스크린을 통해 선제검사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광진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이동과 여행보다 집에서 머무르기 ▲불가피한 이동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는 필수 ▲이동 후 일상 복귀 전 선제검사 받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현재 광진구는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중곡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건국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유료) ▲건대입구역 청춘뜨락 찾아가는 선별진료소(8.14일까지) 등 총 5곳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선별진료소 방문 전 미리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광진구청 홈페이지에 대기현황판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추어 정보화사업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2022년 정보화사업 예산타당성 검토를 시행한다. 구는 8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예산이 소요되는 모든 정보화사업에 대한 타당성, 중복성 및 소요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정보화사업은 다른 공공투자사업과 달리 생애주기가 상대적으로 짧고 정보통신시술의 네트워크적 특성 때문에 중복투자의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정보업데이트, 보안 처리 등 실제 운영과정에서도 유지관리비가 많이 소요된다. 구는 2022년 정보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단순 유지보수 등 일부사업을 제외한, 예산이 소요되는 모든 정보화 사업에 대하여 ▲사업목적성 ▲중복성 ▲기술성 ▲예산적합성의 검토기준에 따라 심사를 실시한다. 주관부서인 스마트도시과의 분야별 담당자(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정보통신 등)가 예산타당성 검토를 실시하여 ▲승인 ▲조건부 승인 ▲추진보류 결정을 해당 사업부서에 통보하면 사업부서는 검토결과를 반영해 사업내용의 조정을 거쳐 정보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구는 향후 5년간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리아헤럴드가 13일 용산복지재단에 마스크 2만장(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피해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최혁균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자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식순, 참석인원을 최소화시켰다. 복지재단은 기부 받은 마스크를 지역 거주 취약계층 외국인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준 코리아헤럴드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올 상반기에 지속가능발전 계획 및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목표형 계획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구는 이 과정에서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UN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대원칙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과 각계각층 인사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1차로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와 함께 목표형 기본계획 7대 전략분야와 세부목표 및 지표(안)을 만들고 지난달 12일부터 29일까지 전략분야별로 2차례 총 4시간에 걸쳐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운영했다. 이어 2차로 이달 9일부터 26일까지 11개 이해주체 그룹(여성, 아동/청소년, 장애인, 청년, 노인, 교육계, 노동자노조, 시민단체, 기업산업계, 자원봉사자, 다문화/이주민)의 120여 명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에 각계각층의 이해주체 그룹이 참여하는 것은 서대문구가 최초다. 11개 이해주체 그룹은 7대 전략분야별 공론장 운영을 통해 내용을 보완한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토론한 뒤 그룹별 입장문을 발표하게 된다. 구는 7대 전략분야 세부목표 및 지표(안)을 정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지역 사찰인 진관사에서 발견된 ‘진관사 태극기’(등록문화재 제458호)를 은평구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로 게양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양 기간은 13~16일로 나흘간이다. 게양 구간은 통일로, 은평로, 증산로, 연서로, 서오릉로 등이다. 은평구는 은평의 독립운동가인 백초월 선양사업의 하나로 2015년부터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진관사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등록문화재 제458호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 2009년 5월 26일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보수공사를 하다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발견됐다. 크기는 가로 89㎝, 세로 70㎝, 태극의 직경은 32㎝이다. 발견 당시 독립운동 자료들이 함께 발견돼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이다. 특히 ‘진관사 태극기’는 일장기에 청색을 칠해서 만든 것으로 추정돼 일제의 탄압에 대한 강력한 저항 의식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 불교계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독립운동을 펼쳤고, 진관사를 비롯한 사찰이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근거지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알려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1인가구가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서울시와 (주)ADT캡스가 손을 잡는다. 서울시는 최근의 주거침입 급증(‘16~‘20년간 1.8배↑)에 따른 1인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리서치의 「2021 서울시 1인가구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1인가구의 60.7%가 주거침입 범죄를 우려하고 있음에도 불구, 비용부담 때문(36.9%)에 주거지에 방범장치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서울시 1인가구에 저렴하게 가정용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식은 13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이해선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 이용환 (주)ADT캡스 사업총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으로 (주)ADT캡스는 서울시 1인가구 3,000명에 대해 보안기기를 설치하고 이와 연계된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서비스를 시중가의 절반 정도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가구는 총 3년의 기간 동안 매월 9,900원(시중가 월 18,75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12일 구의동 건물 철거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10일 중장비로 활용하여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진동 등으로 가림막이 넘어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접건물의 경미한 손상이 발생하였으며, 구는 사고 발생 즉시 출동하여 기울어진 가림막 해체 및 철거 잔해물 정비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김 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해체 허가·신고 시 시행착오가 없도록 관련 규정을 철저히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금번 사고와 같이 조적벽체 등 구조적으로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체작업 전 추가적인 안전조치로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해체공사장 안전관리계획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전문가 점검을 의무화하고, 조치내용에 대해서는 감리자 확인 후 공사 진행하는 등 감리자 및 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전했다. 구는 관내 철거 공사 현장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주민들의 건강상태 통계자료를 생성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에서 매년 실시되는 사업이다. 구로구 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에 담긴 전자조사표에 따라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흡연•음주•신체활동•식생활 등 생활습관 ▲만성질환 ▲의료 및 보건기관 이용 ▲코로나19 관련 개인 방역수칙 실천 및 일상생활 변화 등 총 163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조사원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확인,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조사할 것이며 조사 내용은 비밀 보장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주민세 납부의 달’ 8월을 맞아 주민세 납부를 안내한다. 납부 대상은 7월 1일 기준 구로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으로 국내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 세대주도 포함된다. 납부 금액은 6,000원. 납세자는 ▲서울시ETAX ▲현금지급기(CD/ATM) ▲스마트폰 앱 ‘서울시세금납부’ 등을 통해 16일부터 31일까지 기간 내 납부하면 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