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속되는 오미크론 확산 속에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고자 ‘방역수칙 개선 아이디어 특별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참신한 방역수칙 아이디어 ▲기존 방역수칙 불편‧불만사항 개선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실생활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방역수칙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대상은 광진구 구정에 관심있는 시민과 광진구 직원 누구나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안 신청서를 작성하여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주민 제안의 경우, 금상(상금 100만 원), 은상(상금 50만 원), 동상(상금 30만원), 장려상(10만원), 노력상(5만원)을, 공무원 제안은 최우수(상금 50만 원), 우수(상금 30만 원), 장려(상금 10만 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등급별 상금과 수상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이다”라며 “광진구를 사랑하는 주민들과 직원들의 지혜를 모아 구정에 적극 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역혁신 광진청년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 5명을 모집한다. ‘지역혁신 광진청년 일자리창출사업’은 관내 청년 구직자들과 4차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매칭하여 양질의 일자리 및 인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관내 청년 참여자들은 취업과 함께 실무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를 얻고, 기업은 인력과 함께 청년채용 지원금, 직무개발비를 지원 받아 서로 ‘윈윈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광진구는 지난 2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자 이 사업에 참여할 4차산업 혁신기술 관련 기업을 공개모집했으며, 관내에 국한하지 않고 서울시 전역 및 판교 등 인근 지역의 기업으로까지 모집대상을 확대하면서 양질의 기업 참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5.2대 1의 높은 결쟁률을 뚫고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그리드원(AI 및 RPA 솔루션 개발) ▲믹스비전㈜(XR 기반 실감교육) ▲㈜위지윅스튜디오(영화 ‘승리호’ CG 제작 및 게임 개발) ▲㈜인조이웍스(AI 기반 무인 키오스크 개발) ▲코드크레인(유)(빅데이터, ICT 플랫폼)이다. 이중 2개 기업은 강남구/서초구 소재이다. 청년 참여자들은 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6일(토) 오전 11시 시흥5동 성당 뒤 임야(시흥동 산83-49일대)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일반가족과 더불어 다문화가족도 함께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금천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모임·행사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고, 참여 인원을 100인 미만으로 제한해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목백일홍, 칠자화 등 나무 심기와 안양천의 아름다운 공간을 소개하는 책자를 배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3월 20일(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문화가족은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로 진행되므로, 사전에 신청안 인원 외에 추가 인원은 참여할 수 없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든 요즘,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어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미취업청년 1,202명에게 취업장려금을 지급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있어 올해에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14일) 기준 주민등록상 금천구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만 19세~34세 청년 중 최종학력(중퇴 ․ 제적 ․ 수료 ․졸업) 이후 2년이 경과하지 않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재학생ㆍ휴학생, 군 복무 중인 자, 실업급여 수급자(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필수서류로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또는 수료증)를 제출해야 한다. 단기근로자는 필수서류에 근로계약서가 추가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모바일)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자를 대상으로 진찰, 검사부터 치료까지 집중 관리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강북구 삼양로19길 154(미아동)에 위치한 삼각산보건분소에서 월요일 9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진료대상은 상기도 감염증상,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등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다. 코로나19 의심증상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담당 의사에게 대면 진찰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진찰 결과 코로나19 확진이 의심된 경우 의사가 직접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비는 무료며, 진료비는 소액 청구된다.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인 경우 추가 PCR 검사를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진 판정 시 보건소 재택치료전담반으로 이송되어 관리가 이뤄진다. 방문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전화예약제로 진료를 진행한다. 진료를 희망하는 자는 강북구 삼각산보건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안심하고 진료를 받으러 와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2022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이란 주민들이 모여 자신들이 속해있는 마을에 관한 공동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기획, 추진하며 실행하는 주민주도의 사업으로,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마을공동체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 사업은 ▲공동체 형성 및 소통을 지원하는 이웃만들기 ▲이웃 간 관계망 확대를 위한 공동체모임 활성화 사업 ▲공간·골목 연계 또는 의제 중심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특화 활동지원 사업 ▲주민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문제해결 사업 등 총 4개 분야다. 구는 이번 사업에 총 9천9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선정 사업별 최대 1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직장, 학교 등)을 둔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6일(수)부터 31일(목)까지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5월 말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자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 2월 도곡근린공원(도곡동 산31-4번지)에 2.5km의 ‘걷고 싶은 매봉길’ 조성을 완료하고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걷고 싶은 매봉길’은 강남구 도심 속 산지형 공원인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둘레를 걷는 순환 산책로다. 구는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고 데크로드․야간조명을 설치해 누구나 언제든지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남구는 지난 2020년 8월 강남세브란스병원 일대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공공기여로 받은 병원 소유의 공원 부지 3만3799㎡를 둘레길로 연결해서 이번에 구민들을 위한 순환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구는 5월까지 둘레길 인근 원형광장을 잔디광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힐링공간으로 조성한 뒤 도곡근린공원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가 첫발을 뗀 2018년 이후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 ▲대모산 무장애길 ▲경기고 담장길 쉼;힐스 ▲봉은사 힐링명상길을 비롯해 올해 ▲도곡근린공원 걷고 싶은 매봉길을 조성 완료하면서 도심곳곳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길을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롭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익모델 개발,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성장을 촉진하고, 이들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거, 교육, 청소 등 주민 삶에 밀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2019년부터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을 시작하여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시장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생활용품 키트 개발, 이주민 통번역사 강의 커리큘럼 개발 등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을 줄인 대신 최대 지원금액을 대폭 늘려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인증 및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며, 동일 또는 유사 내용의 사업에 대해 국가, 지자체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지원 범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영등포 구민 대상 20만 원 상당의 학습바우처를 지급해 평생배움의 문을 열었던 영등포평생교육바우처가 구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수혜자 규모를 확대해 재운영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던 지난해 사업의 예산, 지원대상, 사용기간 등을 확대 실시하고, 서울시 소재의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원자가 수강할 수 있는 학습강좌의 범위도 보다 다양화될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평생교육바우처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대부분이 재신청 의사가 있었고 신청이 마감된 후에도 지원을 희망하는 문의가 계속됐던 점을 고려해 지난해 총 2,500명의 지원규모를 3,500명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신청은 4월 3일까지, 동주민센터, 구청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은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바우처 협력기관인 한국조폐공사의 앱(지역상품권 chak)과 웹페이지에 신청접수를 위한 카테고리를 새롭게 구축해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영등포구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3월 말까지 청소년육성위원회 청소년위원으로 참여할 지역의 역량 있는 청소년 2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위원은 주체적으로 청소년 정책에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육성에 관한 계획 수립과 청소년 활동 및 복지향상 지원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맡는 기구로, 구는 지난해 9월 수혜 대상자인 청소년들을 위원으로 위촉하는 '중랑구 청소년 육성 및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신청대상은 청소년 정책에 관심이 많고 관련 활동 실적이 풍부한 14세 이상 24세 이하 중랑구 거주 청소년이다. 신청방법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체육청소년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 청소년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며 구청장 명의의 위촉장을 발급받는다. 회의참석 수당, 봉사점수와 함께 우수활동 참여자 모범청소년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정책의 주체인 청소년들이 직접 위원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