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재무·세무·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할 위탁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재무·세무·회계 관련 교육과 실습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가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위탁기관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을특별시에 주소를 두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등록 등을 받은 교육경험과 역량을 갖춘 법인(단체) 또는 교육기관 ▲이행보증보험증권 및 지급보증서 제출이 가능한 기관이다. 단, 정치·종교적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단체, 기관, 시설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단체) 및 교육기관은 사업운영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생 모집·선발 ▲교육운영 ▲취업연계 등 교육전반을 맡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 회계 실무 이론 ▲회계 전산 프로세스 ▲직무 관련 프로젝트 등 구직자 교육 및 관련 분야 취업 전문가와의 컨설팅을 통한 교육생 맞춤형 취업연계 지원이다. 오는 9월 관내 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동작구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학습나루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나루터는 2018년부터 운영된 구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동단위 평생학습 공간으로, 10개의 주민센터와 3개의 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학습나루터에서는 구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료 후 배운 것을 나누는 지역사회 연계 활동인 ‘학습-실천 프로젝트’로 발전시킨다. 구는 상반기 학습나루터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보다 풍부한 배움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반기 학습나루터 프로그램과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하반기 학습나루터 프로그램은 ▲마크라메 ▲칼림바 ▲수채화 등 취미미술 과정부터 ▲홈베이킹 ▲천연화장품 ▲냅킨아트 ▲동화구연 등 실용과정, ▲시네마 푸드트립 ▲성인지 ▲미술인문학 ▲감성코칭 등 인문학 과정까지 총 32개 과정으로 마련됐다. 또한,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역 활동가인 학습매니저를 중심으로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광진구형 학습-실천 프로젝트’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무더위쉼터로 지정한 ‘어르신사랑방’ 118개소에 노후된 냉방시설을 보완할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폭염특보에 코로나 대유행까지 겹쳐 쉴 곳을 잃은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사랑방’ 운영을 지속하며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오고 있다. 폭염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그간 구는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시행하여 왔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은행, 병원 등 민간시설 95개소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어르신사랑방과 복지관 126개소에는 쿨방석을 지원하였고, 최근에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모든 ‘어르신사랑방’에 노후된 냉방시설을 보완할 선풍기를 배송 완료하였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인 이유 등 여러 사정으로 집에서도 무덥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가까운 ‘무더위 쉼터’에 오셔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구청사, 동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총 243개소에 ‘무더위쉼터’를 운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철거 예정 경찰초소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인왕산 초소책방’과 군초소 활용 ’숲속쉼터‘ 사례로 '제3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1979년 시작돼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와 기술발전에 기여한 건축주와 설계자를 시상하고 격려하는 서울시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에는 총 84개 작품을 놓고 서류·현장 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게 됐다. 종로구가 이번에 우수상을 받은 ‘인왕산 초소책방’은 1968년 북한군의 청와대 기습시도 사건인 일명 김신조 사건 이후 방호목적으로 경찰병력이 주둔했던 철거 예정 초소건물을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이다. 이 일대는 2018년 인왕산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방문하는 시민들이 증가했으나 군사통제구역, 도시자연공원구역 등 다양한 규제법규로 신규 건축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종로구는 초소 주변의 산세가 수려하다는 점 등에 주목해 이곳을 철거하는 대신 시민을 위해 재생하는 방안을 청와대에 건의하게 됐다. 3년간에 걸쳐 건축, 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년에 추진되는 32억 원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6일(월)부터 31일(화)까지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은 구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관련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원회의 권역별‧분야별 심사, 주민 모바일투표와 총회 투표를 거쳐 다음해에 추진할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구는 지난 2월 제안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관련 절차를 거쳐 총 68개, 41억 원의 모바일 투표 대상 사업 선정을 마쳤다. 종류별로는 區주민참여예산 35개 사업(32억 8천만 원), 洞지역회의참여예산 33개 사업(8억 3천 1백만원)이다. 모바일 투표는 PC, 모바일 기기 등으로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접속 후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강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관내 회사(사업체)에 근무하는 임‧직원도 참여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라며 “모바일 투표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민‧관 협치사업으로 개발한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매뉴얼’을 적용하여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후미진 골목의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범죄예방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주민들과 함께 ‘강동형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했다. 매뉴얼에는 보행자 중심 이용 환경을 고려한 신고위치 표시사인, 노면사인, 비상벨 디자인, 여성안심지킴이집 사인, 진입구간 안내사인, 건물사이 차단펜스, 공동현관 미러시트, 사설 CCTV 안내사인, 필로티 주차장 반사시트, 센서조명 디자인과 적용지침 등이 담겼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강동경찰서와 협업하여 범죄우발지역 우선순위에 따라 성안로 181 일대에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매뉴얼’을 적용한 여성안심귀갓길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구천면로 372~64길 일대 여성안심귀갓길에 강동형 디자인을 추가 적용한다. 향후 강동경찰서가 지정한 16개 중 남은 14개 여성안심귀갓길 전체구간에 강동형 디자인을 확산 적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확산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영역성 강화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강동구를 만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8월부터 구민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제6기 구민옴부즈만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0년 서울시 최초로 ‘구민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여 현재 제6기 구민옴부즈만이 활동에 들어갔으며 작년 한해 총 132건의 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했다. 지난 제5기 구민옴부즈만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인권옴부즈만은 아동인권 교육영상을 직접 제작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27개소에 배포했으며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인권의식 함양에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강동구는 지난 6월부터 구청장 직소민원실과 옴부즈만 사무실 통합 운영을 시작하며 민원인의 고충을 수렴하고 불편사항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구민 고충처리 창구로서의 구민옴부즈만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6기 강동구 구민옴부즈만은 지난 7월 30일 위촉식을 갖고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행정경험이 풍부한 행정전문가, 前 정무직공무원,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구민 권익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찾아 ‘클린 홈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구 중 지하, 옥탑방 등 기본적인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와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한 위생이 열악한 가구 등 총 105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동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구는 방역 전문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대상 아동 가정에 방문해 오는 9월까지 2차례의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방역서비스는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해충박멸과 세균방제를 위한 소독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가정 내 오염 발생구역을 확인하고 해충 발생 장소 등 문제를 진단한다. 이후 오염 및 해충 발생 장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향후 청결유지 방법 안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방역서비스 지원이 소극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까지 소상공인 임차인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50% 감면을 추진한다.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증가됨에 따라 공공시설 운영중단 및 제한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임차인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 상반기에 이어 4차로 추진되는 임차 소상공인 지원 사항은 임대료 감면, 납부유예, 기간연장 및 공용 관리비 감면을 내용으로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코로나19 관련 직·간접 피해를 입은 공유(구유)재산 임차 소상공인 업체이다. 우선 기간 중 공공시설을 사용한 경우엔 임대료 50%를 감면하고 시설 임시휴관 및 폐쇄 등으로 운영을 하지 못한 경우엔 기간을 연장해주거나 임대료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미 납부된 임대료는 감면 비율만큼 환급해 주고, 납부되지 않은 임대료는 감면된 임대료를 적용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2차례의 지원을 통해 10개월간 97개소 2억 3백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하여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켰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44개소를 대상으로 1억 3천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하고 1개소에 18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태극기 달기 활성화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 드높이기에 앞장선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공동주택 한 곳을 선정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선다. 공동주택 태극기 달기 운동은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회장 유영석)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 아파트를 시범 선정해 태극기 달기를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왕십리도선동에 소재한 ‘텐즈힐 1단지(성동구 무학로 33)’를 선정, 태극기를 달며 순국선열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가정용 태극기 1,400개를 배부하고 게양을 독려했다. 아울러 지난해 시행했던 태극기 흔들기 행사를 대신해 ‘태극기 삼행시 짓기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 참여자에게는 아파트 내 카페 이용권 등의 경품을 지급하며 비대면 방식의 안전한 행사로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행사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는 국경일1) 전후 집중적으로 ‘태극기 달기’ 사업을 추진하며 구민의 애국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해왔다. 주요 도로, 주요시설 및 공동주택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해 총 9회에 걸쳐 국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