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사업’ 3차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청년 일자리로 기획해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업이다. 이번 3차 공모에선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지역 일자리 3개 분야에서 5명의 청년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은평구 거주(우선) 청년구직자이며, 선발된 청년은 지역 내 기업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고 보수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본인의 거주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직무역량을 쌓아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회 지역문화대상’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역문화대상’은 문화자치, 문화포용, 문화혁신 3개 부문에서 지역문화로 창의적 혁신을 달성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구는 주민자치부문에서 ‘지역사회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 클래식 음악문화도시’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사업비 3천만 원도 지원받는다. 구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예술의 전당 일대의 문화인프라를 활용해 ▲주민참여 활성화 ▲관련제도 정비·문화재정 확충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받았다. 먼저 구는 문화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더불어 지역문화 관계자 회의 및 주민설명회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의견을 구하고 반영하는 활발한 소통을 진행해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인정을 받았다. 구는 주민참여 활성화 측면에서 음악문화지구 일대에 지역주민 협의체인 ‘타운매니지먼트’를 구성, 주민들과 지역현안을 논의하며 문화 사업을 발굴·실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작년 기준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다는 통계청 발표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운동이 강력한 치매 예방 수칙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현재 여러 연구를 통해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면 치매 발생 위험이 약 40% 감소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를 토대로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의 뇌 건강을 위해 10분! 운동노트 스트레칭 1편(이하 운동노트)을 제작하고, 동작구 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인 ‘동치미(동작구 치매 지킴이) 티비’에서 운동상식 퀴즈 풀이를 진행한다. 운동노트는 치매안심센터 운동처방사가 연구하고 제작한 첫 번째 책자로 ▲운동의 필요성 ▲노트 활용법 ▲상체 및 하체 스트레칭 방법 ▲운동상식 퀴즈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후 운동노트 2‧3편도 제작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동치미 티비’에서는 운동 상식 퀴즈를 풀이하는 동영상을 올려 운동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자세로 운동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영상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치매와 운동의 관계, 집에서 하는 간단한 스트레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범죄 불안공간 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대상을 마을단위에서 도시 틈새 취약공간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은 디자인 기법을 적용, 범죄 심리를 차단하여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는 2015년 신대방1동 다누리안전마을 사업 추진을 시작으로 전동에 범죄청정 안전마을을 조성하는 등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구는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틈새공간 유형 분석을 통한 취약공간 발굴 ▲연차별 실행계획 ▲특화형 CPTED 시설물 설계지침과 표준디자인 매뉴얼을 담은 도시틈새공간 CPTED기본 계획을 수립하였다. 동작구형 범죄예방 디자인 Version 1에서는 마을단위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면, Version 2에서는 마을 단위에서 소외된 틈새공간 등 점적 취약지역에 범죄예방디자인 기법을 적용하여 틈새 취약요소를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구는 사업추진에 앞서, ▲범죄 다발지역 ▲범죄유형 ▲지역적 특성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여성1인 가구 多, 저층주거지 등 잠재적 범죄 사각지대 개선이 필요한 우선사업 대상지 8곳을 선정하였다. 대상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주민 누구라도 편히 들어와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잠시 더위를 식히고 가실 수 있도록 혹여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챙겨야죠” 지난 6일 오후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성산2동주민센터 무더위쉼터를 방문, ‘더위순삭 냉장고’에 생수를 가득채우며 말했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동주민센터에 조성된 무더위쉼터에 ‘마포 더위순삭 냉장고’를 비치하고 주민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낮 기온이 35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찜통 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여름철 주민의 온열질환 등 각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구의 발 빠른 폭염 대책 중 하나다. 8월 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 달 동안 운영하는 ‘마포 더위순삭 냉장고’는 마포구 동주민센터 무더위쉼터 16곳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구는 무더위쉼터별로 500㎖ 생수를 매일 100여병씩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게 1인당 1병으로 제한하고, 날씨 상황과 동별 여건에 따라 생수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8월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납부(납부기간: 8월 16일 ~ 8월 31일)의 달이다. 납세의무자는 2021. 7. 1. 현재 강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며, 주민세(개인분) 세액은 6,000원이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로 이체납부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택스에서 전용계좌로 이체납부 또는 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내역 조회 후 납부 할 수 있으며 ARS 1599-3900, 스마트폰(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PAYCO, SSG, 네이버페이, L.pay, 삼성페이, 앱카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못 받은 주민은 서울시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변경이 필요한 4개소의 교차로명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교차로는 주택 재건축에 따라 변경이 필요한 주공6단지 교차로, 미주아파트 앞 교차로 2개소와 중복된 명칭 사용으로 위치 파악이 어려운 상일동역 교차로(상일동역 사거리 중복), 강일9·10단지 교차로(강일9·10단지 사거리 중복) 2개소로 총 4개소이다. ▲주공6단지 교차로는 고덕자이아파트 교차로, ▲미주아파트 앞 교차로는 호원아트홀 교차로, ▲상일동역 교차로는 고덕천 교차로, ▲강일9·10단지 교차로는 강솔초교 교차로로 각각 변경되었다. 이번 교차로명 변경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교차로명을 공모하였으며, 공모된 교차로명을 바탕으로 2차 선호도 조사를 거친 후 구 지명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개정된 교차로는 도로명 표지판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자세한 위치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주변 환경에 적합한 교차로명 개정으로 위치 파악이 용이해지는 등 교차로에 대한 대표성이 부여되었다”며 “구는 이번 교차로명 변경을 시작으로, 개정이 필요한 교차로를 추가 검토하고 대표성 있는 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0일까지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산형성과 저소득 가구의 자녀 교육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일정기간 일정금액을 매월 저축하면 저축액의 50%~100%를 적립하여 돌려준다. 신청자격은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경우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중인 청년으로 본인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하고, ‘꿈나래통장’은 만14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만18세 이상의 주민으로 동일가구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발송 또는 전자메일을 통해 할 수 있고,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홈페이지 강동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유사한 통장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거나 참여하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 선정인원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287명, ‘꿈나래통장’ 12명으로,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11월12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방과 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우리동네키움센터’ 5호점을 지난 2일 개소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재, 구는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오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부터 12세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 5만원(정기돌봄), 일 2,500원(일시돌봄)의 이용료로 숙제지도, 놀이활동,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간식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며 학부모에게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아동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암사1동에 문을 연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명일2동) ▲3호점(강일동) ▲4호점(성내1동)에 이어 ▲고덕2동에 5호점(동남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공기업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온라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집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NCS란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을 말한다. 최근 NCS 직업기초능력평가가 공기업 채용시험에 필수 코스가 된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강좌는 공기업 채용일정에 맞춰 오는 8월 24일(화)부터 9월 2일(목)까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유형별 문제풀이 전략’을 주제로 ▲자원관리능력 유형(8월 24일) ▲수리능력 유형(8월 26일) ▲문제해결능력 유형(8월 31일) ▲의사소통능력 유형(9월 2일)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NCS의 전반적인 출제 동향을 비롯해 각 유형별 기출문제, 핵심 이론, 문제풀이 스킬 등을 다뤄 시험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총 4강 중 본인이 취약한 유형 하나만 선택하여 수강하거나 2~4개를 중복하여 수강할 수도 있다.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로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