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우수사업 발굴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2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 약 214만 명 가운데 영등포구 거주 외국인은 5만 4천여 명으로 총인구 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이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는 다문화가족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우수사업을 적극 발굴해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외국인주민의 사회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다문화자녀 성장지원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 향상 ▲인식개선 사업 ▲자립역량 강화 등이다. 특히 올해는 자유주제 분야를 신설 모집 및 지원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2년 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 실적 또는 일반인 대상 공모분야 사업 운영 실적을 보유한 영등포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올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외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무상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업체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포장이나 배달 같은 비대면 방식의 외식이 증가하면서 변화한 외식 소비환경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과 서비스 마인드 교육 △메뉴 개발 및 개선 △메뉴판 등 환경개선까지 총 세 가지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컨설팅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신청일 기준 중랑구에서 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주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프랜차이즈 직영점이나 가맹점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중랑구 보건소 3층 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490-4516)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업소 중 사전진단을 통해 3개 분야로 홍보마케팅과 서비스 마인드 교육 80명, 메뉴 개발 및 개선 20곳, 메뉴판 등 환경개선 40곳을 올 3월 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올해부터 전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모든 구민들은 3월 1일부터 1년간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할 수 있고 보장 기간 중 주민등록지가 중랑구인 주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는 중에 일어난 사고를 비롯해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았지만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다. 보장액은 △사망 1천만원(만 15세 미만 제외) △진단위로금 30만~70만원(진단 4~8주 이상) △벌금 2천만원 한도(만 14세 미만 제외)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천만원(만 14세 미만 제외) △변호사 선임비 2백만원 한도(만 14세 미만 제외) 등 7개 항목이다. 보험을 청구하고자 하는 주민은 보험 상담센터로 직접 문의 후 청구서와 진단서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보험사 심사를 거쳐 보험금을 송금 받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전거는 대중적인 교통수단인 만큼 보험 가입을 통해 사고 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300만 원 이상 재산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전담반을 올해도 지속 운영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구 세입증대에 힘쓴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고액체납액 중 14억9천3백만 원을 징수해 2021년 목표액인 7억7천8백만 원을 92% 초과 달성했다. 특히, 고액체납자 343명 중 41%인 142명이 완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3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가 372명으로 총 체납인원의 9%에 불과하지만 총 체납액은 65.6%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징수목표액을 지난해보다 4천2백만 원 증가한 8억2천백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적극적인 징수대책을 펼친다. 우선, 고액체납징수 전담반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경험이 풍부한 팀장 직급의 세무직원을 중심으로 7명을 2개 조로 편성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활동과 현장출장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징수독려에 나선다. 특별히, 납부능력이 있으면서도 납세를 회피하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올해 11월 말까지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300만 원 이하 체납자에게는 체납 고지서 및 납부 안내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3월 18일까지 ‘서울시50+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50+ 보람일자리사업’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새로운 경험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서울시 일자리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50세~67세 서울시 거주자이며, 차상위계층의 경우 만 40세~67세로 자격조건이 완화된다. 참여자는 월 57시간 근무하게 되며, 활동비로 월 525,020원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사회공헌/일자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는 2022년 1학기 정규강좌를 3월부터 개설하고 있다. 1학기 정규과정은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형성,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 개발을 통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당사자지원 영역’ 총 3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각 강좌는 개강 3주 전부터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서 접수할 수 있으며, 6월까지 총 40여 개의 온·오프라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구민을 모집한다. 우선 구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환경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동네환경지킴이 ‘환경미쁨단’을 모집‧운영한다. ‘환경미쁨단’은 믿음직하게 여기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환경을 지키려는 믿음직한 마음이 모인 봉사단을 의미한다. 참여자는 한 달 간 활동하며, 사전교육 수강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를 나누어 조별로 관내 환경정화 활동 2회, 환경 관련 카드뉴스 제작 1회를 진행한다. 대상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광진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며, 3월 7일부터 1365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 받는다. 3월 7일 이후에는 격월(5월, 7월, 9월) 둘째주 월요일부터 넷째주 목요일까지 회차별 30명 씩 모집할 예정이다. 활동 시마다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면 봉사활동이 인정되며, 최대 10시간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플라잉 투게더’ 봉사활동 참여자를 3월 7일부터 모집한다. ‘플라잉투게더’는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자원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 일회성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3월 2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청년들을 위한 취업장려금 신청을 시작했다. 구는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인 청년도시로 코로나19로 인해 날로 가중되는 청년 고용 악화 상황 해결을 위해 긴급 예산 25억 원을 투입, 미취업청년의 고용촉진과 생활안정을 위한 전력투구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의 만 19~34세 관악구 거주 미취업청년이며,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현재 실업급여 수급 중이거나 수급대상인 자, 대학(원)재학생, 휴학생, 군복무중인 자, 사업자 등록 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4월 29일까지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 일자리▷취업지원▷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내용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 원의 모바일 관악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자격요건 심사 후 5월 중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2차에 걸친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hy경서지역본부와 협력,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년 1인가구 밀키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빈곤, 실업, 복지서비스 부재 등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밀키트 지원을 통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및 사회관계망 형성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2월 24일 hy경서지역본부와 사업 재원마련,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체계적 업무분담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 총사업비의 약 65%를 관악구가 분담하고, hy는 약 35%에 해당하는 유제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 170세대를 발굴해 주 2회, 대상별 총 20회의 밀키트와 발효유를 전달하여 균형 잡힌 식단제공을 통한 식생활 개선은 물론 대상자 안부확인 및 추가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인적안전망을 연계한다. 또한 위기상황 발생이나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견 시 hy프레쉬매니저가 동 복지플래너에게 신속하게 연락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등 공동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으로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16시 관악구 보라매동·조원동 투표소 2개소를 방문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선거가 오미크론 대유행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구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 등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꼼꼼하게 확인하고 점검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특히 코로나 확진자 기표 관리에 혼란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와 방역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악구는 오미크론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102개 본투표소에 대하여 투표소 입장 전 발열체크, 손소독, 충분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등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 노현송 구청장은 8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책회의’를 열고 막바지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사전투표 당시 전국 여러 투표소에서 확진·격리 유권자 투표 중 혼선이 발생한 만큼 본 투표에선 준비를 철저히해 혼선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노 구청장은 “확진자 및 격리 유권자가 투표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 등 온전히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선거 지원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확진자 증가세 속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일반 유권자와 확진자 동선을 구분해 투표소에서의 감염을 차단하고 투표소 방역,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안전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