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5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 주민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주민협의체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18명의 연임위원과 2명의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및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주민협의체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지난 2016년 2월 전국 최초로 구성됐다. 구성 인원은 지속가능발전구역 내 직능단체장, 지역활동가, 상가임대인, 임차인 등 20명이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책임을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기구로서 지속가능발전구역 내 임차권 보호 및 지원, 신규 업체·업소 입소로 인해 지속가능발전사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입점 허용 등 지속가능발전구역 추진사업과 관련한 각종 계획, 그 밖에 주민협의체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협의·자문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뚝섬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 지역공동체 상호협력 및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성수동 지속가능발전구역 내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본점 또는 가맹점 형태의 음식점 등의 입점을 심사·조정한다. 그동안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한 주민협의체는 성수동 구역 내 임대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일 서울시가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대해 “그동안 한계에 부딪혔던 많은 도시계획 정책들이 돌파구를 찾게 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3일 서울시는 2040년까지 서울시가 추진할 각종 도시계획의 지침이 될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함께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6대 공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크게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으로 구분하는 현행 용도지역 체계를 전면 개편한 혁신적 ‘비욘드 조닝’(Beyond-zoning)개념을 도입함으로써 도시공간의 입체·복합적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내용에는 지난 8년간 한강변 아파트에 적용돼 온 이른바 ‘35층 높이 기준’ 규제가 완화된다는 계획이 담겼다. 정원오 구청장은 “그동안 인터뷰를 통해 ‘35층 높이 기준’을 폐지하고 용적률은 그대로 두되 건폐율을 낮추는 방식으로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창출함으로써, 한강변의 고밀개발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조망권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혀왔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성동구가 중랑천과 청계천·한강 등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과 접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공중화장실 청결을 관리하는 기간제 어르신 일자리 채용원서를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 구는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통해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저소득 어르신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관리인 모집’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관내 공중화장실 35개소와 동주민센터 24시간 개방화장실 9개소 등 총 44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청소하고 관리할 기간제 근로자 73명을 채용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개방되는 공중화장실이 위치한 동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60세 이상의 신체가 건강한 어르신이다. 단, 올해 이미 구에서 모집하는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했거나 근무하고 있으면 제외된다. 근로자는 44개의 공중화장실 중 한 곳을 배정받아 조를 이뤄, 교대 형식으로 청소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이다. 근무시간은 주 6일제로 하루 4시간씩, 오전 8시에서 12시까지 혹은 오후 2시에서 6시까지이며, 담당구역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다. 급여는 월 150만 원 내외이다. 근무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필요서류를 작성해 본인의 주소지 동 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2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로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관광호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체이며, 마포구 내 음식점, 관광지,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등의 지원조건을 충족 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의 경우 내외국인 4인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하고, 관광지, 축제 등에 참여하게 할 경우 관광객 1인 당 당일 5000원, 1박 1만원, 2박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포구 소재 관광호텔과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체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관광호텔은 지역 내 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을 기획하여 객실 판매 시, 최대 300만원까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체는 마포 관광후기 이벤트 ‘스마일’에 참여할 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세부 지원기준은 1회 최대 50만원이며, 연간 최대 지급 금액은 동일 여행사 기준 100만원, 동일 관광숙박업체 기준 300만원, 동일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체 기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1960년대부터 2022년 현재까지 강서의 변천사를 온라인으로 만나보자. 서울 강서구는 구의 다양한 옛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관해온 아날로그 사진들을 디지털로 변환, 누리집에 게시해 변화된 강서의 모습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추억과 향수를 되살린다는 취지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구청 본관 1층에서 ‘강서 옛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지만 전시공간의 한계로 준비한 모든 사진들을 공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공간 제약이 없는 누리집에 ‘옛 사진관’ 코너를 마련하고, 디지털로 변환한 900여 점의 옛 사진들을 게시했다. ‘강서의 자랑스러운 역사,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를 주제로 마련된 본 코너는 ▲같은 장소, 다른 모습 ▲행사, 축제, 문화재 ▲공공청사 ▲주민생활 ▲우리 동네 이야기 ▲풍경, 기타 등 6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강서구의 풍경, 행사, 생활 등이 담긴 다양한 사진들을 통해 구의 변화상을 엿볼 수 있다. 구는 그동안 자체 보관 하던 필름, 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수퍼빈과 함께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 '수퍼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은 자원의 수집이 용이하고, 부피가 큰 투명페트병을 대량으로 수거하여 유가성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폐기물 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강동구는 투명페트병를 제공하고 수퍼빈은 ▲고정식‧이동식 자원대면 회수 채널 운영 ▲순환자원 분리·수집 참여자 유가보상 시스템 구축 ▲자원순환 캠페인 홍보 및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인공지능 재활용 무인회수기(네프론)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우선적으로 투명페트병 대면회수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고정식의 비대면 자원회수채널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을 통해 환경부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 일반주택가 확대시행에 발맞춰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가보상으로 인한 주민참여도 제고를 통해 부피가 큰 투명페트병의 폐기물 배출 감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및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관내 공동주택이며, ‘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은 의무관리대상(150세대 이상) 92개 공동주택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 분야는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보안등‧CCTV의 설치‧유지 ▲장애인 편의시설 및 에너지 절감시설(LED) 설치 등 26개 사업이다. ‘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의 지원 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건강·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공동주택 입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면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아파트 의무관리 단지 3자 공동명의(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 공동체활성화 단체, 관리주체)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해당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지원 요청 사업 의결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3월 17일까지 강동구청 주택재건축과(강동구 성내로 25, 5층)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와 안내문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청한 공동주택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첨단업무단지(강동구 상일로6길 일원) 입주기업들이 2012년 체결한 상생협약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13억 원 이상의 금품‧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에는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강동구 상일로12길 60)’를 조성하여 기부채납하였으며, 2015년에는 첨단업무단지 입주기업 공동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1,100여 명의 지역구민을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매년 삼성드림장학금과 결연 봉사처를 대상으로 꾸준하게 물품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세스코는 입주 후 다자녀가정과 기업후원을 연결해주는 ‘다자녀가정 Win-Win 프로젝트’에 꾸준하게 참여하여 다자녀가정 양육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디에이치플러스는 청년들을 위한 공유공간 ‘청년마루 상일센터’ 공간을 4년간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또, 코로나19가 최초 발생했을 때에는 ‘착한임대인’(임대료 인하 운동) 발굴사업에 입주기업 3곳(한국종합기술, 세종, 다올이앤씨(주))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수퍼빈과 함께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 '수퍼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은 자원의 수집이 용이하고, 부피가 큰 투명페트병을 대량으로 수거하여 유가성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폐기물 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강동구는 투명페트병를 제공하고 수퍼빈은 ▲고정식‧이동식 자원대면 회수 채널 운영 ▲순환자원 분리·수집 참여자 유가보상 시스템 구축 ▲자원순환 캠페인 홍보 및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인공지능 재활용 무인회수기(네프론)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우선적으로 투명페트병 대면회수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고정식의 비대면 자원회수채널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을 통해 환경부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 일반주택가 확대시행에 발맞춰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가보상으로 인한 주민참여도 제고를 통해 부피가 큰 투명페트병의 폐기물 배출 감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첨단업무단지(강동구 상일로6길 일원) 입주기업들이 2012년 체결한 상생협약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13억 원 이상의 금품‧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에는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강동구 상일로12길 60)’를 조성하여 기부채납하였으며, 2015년에는 첨단업무단지 입주기업 공동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1,100여 명의 지역구민을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매년 삼성드림장학금과 결연 봉사처를 대상으로 꾸준하게 물품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세스코는 입주 후 다자녀가정과 기업후원을 연결해주는 ‘다자녀가정 Win-Win 프로젝트’에 꾸준하게 참여하여 다자녀가정 양육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디에이치플러스는 청년들을 위한 공유공간 ‘청년마루 상일센터’ 공간을 4년간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또, 코로나19가 최초 발생했을 때에는 ‘착한임대인’(임대료 인하 운동) 발굴사업에 입주기업 3곳(한국종합기술, 세종, 다올이앤씨(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