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는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취업준비생, 예비연구가 등을 대상으로 ‘2022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석주제는 사회혁신,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에 대한 자유 주제이며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52종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분석 주제에 따라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현업 전문가와 멘토-멘티로 매칭되고 한달간 일대일 무료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한 빅데이터캠퍼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 빅데이터 관련 전문 서적, 멘토링 공간 및 데이터 분석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료 시 수료증과 하반기에 예정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에서 예선전 가점 5점을 부여받게 된다. 멘토링 과정은 총 3기수로 운영되며, 서류 심사를 통해 매 기수당 5~6팀을 선발하게 된다. 서류 심사결과는 빅데이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멘토 매칭을 거쳐 데이터 활용 교육 2회와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멘토링 2회로 구성된 총 4회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이번 멘토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손주들과 어떻게 놀아주지?’ 손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체험거리가 풍부한 어린이박물관인 서울상상나라를 방문해 보자.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조부모와 손자녀의 긍정적인 소통을 돕고, 의미 있는 박물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조부모와 손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함미랑 하삐랑’을 마련했다. ‘함미랑 하삐랑’이라는 프로그램명은 말을 하기 시작한 손자녀가 서툰 발음으로 ‘함미’, ‘하삐’ 하고 불렀을 때 조부모가 느낀 벅찬 마음과 기쁨을 떠올리게 한다. 동시에 손자녀가 언제나 자신을 사랑해 주시는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놀이하며 추억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미랑 하삐랑’ 프로그램으로 옛날 물건의 소리를 탐색해 보는 ‘함미랑 하삐랑 소리 여행’과 옛날 물건을 흔들고 두드려 보며 합주해보는 ‘함미랑 하삐랑 소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함미랑 하삐랑 소리 여행’은 서울상상나라 상설전시 '나의 소리 세상'과 연계해 조부모가 실제로 사용해 본 옛 물건들을 전시장에 배치하여 색다른 방법으로 소리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조부모가 자신의 옛 추억을 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원 신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비원으로 취업하려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법령상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로구는 교육부터 취업 알선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관내 만 40세 이상 70세 미만 주민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사)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교육비와 취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16일까지 구로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방문해 구직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의 재취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청년이룸에서 취업의 꿈을 이루다!”구로구가 ‘청년이룸’에서 취업 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구로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미래를 설계하고 상대와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5월 청년이룸을 개관했다”며 “올해도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천왕역 지하 1층에 위치한 ‘청년이룸’은 구직 교육 프로그램, 유,무료 공간 등을 제공하는 일자리 토털플랫폼 공간이다. 스터디룸, 상담실, 교육실 등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면접 방식에 대해 청년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AI,VR면접 체험관’을 열었다. 청년이룸에서는 직업상담사가 개인별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회 상담을 통해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구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소담소담 일반상담’, 5주간 단계별로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제로베이스 심층상담’ 등이 있다.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모의면접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체험자는 전문 강사가 전하는 면접 기술을 배우고 개인이 부족한 부분을 연습할 수 있다. 체험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2017년 9월 20일 70대 A씨는 휴대전화로 다른 사람과 통화를 나누며 3호선 을지로3가역승강장에 도착했다. 열차는 문이 열린 상태로 정차 중이었고, A씨는 잠시 머뭇거리다 뒤늦게 열차를 타려 했으나 결국 타지 못하고 닫히던 문과 부딪혀 뒤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승무원이 자신이 탑승하는 것을 보면서도 무리하게 문을 닫아 다친 것이라며 공사에 민사소송을 제기하였으나, A씨의 말과 달리 CCTV를 통해 문이 닫히기 시작한 다음 통화 때문에 앞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탑승하려던 것이 확인되어 결국 자신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였다는 것을 인정해야 했다.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이용 시 승객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치료비가 지급되지 않는다는 원칙과 함께, 지하철 이용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용 질서 준수임을 알린다. 공사는 사상사고처리규정 내 기준에 따라 사고 책임이 공사에 있는지 우선 판단한 후, 책임이 공사에 있을 경우에만 사고처리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책임이 공사와 사상자 모두에게 있을 경우에는 상호 간 책임비율에 따라 비용을 각각 분담한다. 그러나 이를 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코로나19 장기화속에도 학기 중, 방학 중 학부모의 든든한 초등돌봄 조력자가 되어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3월 2일 강북 5호점, 서대문 7호점을 개소하면서 200호를 돌파한다. 송중동에 위치한 강북 5호점은 연면적 161㎡(1,2층), 남가좌 2동에 위치한 서대문 7호점은 연면적 138.94㎡(2층)으로, 11시~19시(방학중에는 08~20시)까지 운영한다. 강북 5호점은 인근에 화계초등학교가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서대문 7호점 역시 인근에 가재울초등학교가 있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등원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돌봄이 가능하다. 두 센터 모두 정기돌봄 월 50,000원, 일시돌봄 일 2,5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키움포털사이트를 통해 시설안내 및 접수가 가능하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18년 6월 성북구(장위1동)에 1호를 시범 개소한 이후 초등돌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시기의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며 돌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키움센터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학부모의 96.0%가 센터 이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이달 2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앞서 서대문구는 평생학습 분야에서 우크라이나와 인연을 갖고 있다. 구는 2019년 10월 우크라이나 멜리토폴시 등과 함께 ‘2019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했다. 같은 달에는 평생학습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내한한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국가 도시의 고위 공직자들에게 문 구청장이 직접 구의 관련 정책을 브리핑하고 관내 교육 기관들을 함께 방문해 안내하기도 했다. 문 구청장은 키이우(키예프), 리비우, 니코폴, 폴타바, 멜리토폴, 수미 등 당시 만났던 우크라이나 6개 도시 공직자 11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한 뒤,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우크라이나 국민 모든 분들의 안전과 무사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어둠이 물러가고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원했다. 이어 우리말과 우크라이나어로 ▲“우리들은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지지합니다” ▲“우리들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지지합니다” ▲“우리들은 우크라이나의 ‘국민’들을 지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무주택 청년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사당로2길 48) 35세대를 공급,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해당주택은 구와 SH공사 협업해 추진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으로 구는 ▲주택유형 제안 ▲입주자 선정 등을, SH공사는 ▲주택매입 ▲계약관리 ▲건물 하자·보수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주택은 7호선 남성역 역세권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숭실대, 중앙대, 총신대 등 3개 주요 대학과 76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임대기간은 2년이 원칙이며 최대 6년까지다. 세대별 전용면적 29.95 ~29.99㎡를 제공하고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중 임대료의 50% 수준으로 공급, 월평균 소득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상이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이하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서울시 거주 또는 동작구 소재 사업장·공무원학원에 3개월 이상 근무(수강)중인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생이다. 또한, 보호종료 아동 자립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퇴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올해 일제강점기 시인이자 소설가였던 독립운동가 심훈 탄생 121주년을 기념해 ‘심훈 프로젝트’ 공연 및 시각 분야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달 2일부터 5월 31일 오후 4시까지고, 최종 선발자의 행사는 오는 10~11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실연될 예정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심훈 프로젝트’는 지역문화발굴사업으로 다양한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해 동작구 흑석동 태생인 심훈 관련 예술작품으로 제작한다. 모집 분야는 ▲연극, 영화, 뮤지컬, 인형극, 무용, 음악 등 공연 부문과▲회화, 사진, 조각, 공예, 설치미술, 공공미술 등 시각 부문이다. 이번 공모전은 동작구 거주 또는 소재 1년 이상인 공연·시각예술인이나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은 모두 동작구에 기반을 둔 지역 예술인이어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종 선발 인원은 6명(팀) 내외며, 선정자는 영상 제작 및 온라인 전시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도 구는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해 전승·발전시키는 사업을 지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강서구민들의 온정의 손길은 변함없이 따뜻했다. 서울 강서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3개월간 구 역대 최대 모금액인 34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모금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3개월간 현금 12억 6,680만 원과 현물 21억 8,622만 원 등 총 34억 5,302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20억 원의 172%를 달성한 것이며, 2021년 사업성과 보다 5억 6천여만 원 더 많은 금액이다. 구는 사업 기간 동안 SN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주민 기부 릴레이 등 다양한 방식의 모금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 봉사단체, 통·반장단, 소상공인, 개인 후원자 등 각계각층의 많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