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3월 2일부터 제공되는 ‘친환경 유치원급식’에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는 목표로 기존에 지원 중인 초·중·고·특수학교와 동일한 식재료 안전성 관리체계를 유치원에도 적용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 유치원 급식 지원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 학교급식과 같은 공공조달 시스템을 운영해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한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을 공급한 단체에 대한 엄격한 ‘삼진아웃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학교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위해 `10년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쳐 식재료 안전성 관리에 힘쓰고 있다. 현재 서울시 내 초‧중‧고교의 약 77%가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엄격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받은 전국 9개 광역도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매일 새벽 공급받고 있다. 학교와는 또 다른 유치원의 상황을 고려해 배송의 효율성도 높인다. 유치원은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일 식재료 양이 소량인 만큼 유치원 규모에 맞게 농·수·축산물을 개별 배송이 아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 분야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건설공사 공정거래 실천과제’ 마련, ‘불법하도급 및 부당특약부존재확인서’ 제출 의무화, 안전관리비 및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의무 계상‘ 등 건설공사의 불공정 관행과 불합리한 원가 산정 방식을 개선하여 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첫째, 서울시는 공공 건설공사에 ‘건설공사 공정거래 실천과제’를 마련 배포한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공정거래 실천과제’는 ‘발주자가 지켜야 할 10가지 약속’과 ‘원·하수급인이 지켜야 할 10가지 약속’으로 각각 10개 과제를 마련하여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가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건설업은 특성상 상위단계가 우월적 지위를 가지는 수직적 구조로 불공정 관행이 고착화 되어있고, 이러한 상위단계의 불공정행위는 하수급인, 근로자까지 전가되어 공사장 안전 및 품질에 악영향을 미친다. 서울시는 그동안 ‘하도급 직불제 시행’, ‘하도급 전자계약 의무화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며 건설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코로나19로 체험과 같은 실외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 내에서도 새로운 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_‘21년 참여 어린이집 원장 # “유아 교육과정 안에 휴머노이드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었고, 향후 보육현장에서의 교육적 변화도 필요함을 느꼈습니다.”_’21년 참여 어린이집 교사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외활동이 어려워진 영유아들의 언어‧정서발달을 도와줄 인공지능(AI) 로봇 ‘알파미니’를 어린이집에 무상 대여해주는 사업을 올해에도 운영한다. 오세훈 시장은 후보시절 일·가정 양립을 이뤄내기 위해 돌봄 분야에서 ‘언택트 가정보육 및 AI 성장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시는 작년 8월~12월(5개월) 300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개월씩 알파미니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총 1,050개소 어린이집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의 만족도 조사, 현장의견 등을 반영해 ▴대여기간 확대(1개월→2개월) ▴대여방법 선택 가능(직접수령 또는 택배 중 선택) ▴비대면 교육 개설(수시 시청 가능) ▴로봇구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한층 더 똑똑해진 ‘스마트폴’(전기차 충전 스마트폴·드론 스마트폴)을 이수교차로, 신용산역, 성북동길 일대 3개소에 총 6개를 구축했다. ‘서울시 스마트폴(S-Pole)’은 도로시설물(신호등·가로등·CCTV·보안등 등)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공공와이파이, 지능형CCTV,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횡단보도 등까지 제공하는 똑똑한 도시 기반시설로, 이번에는 전기차 충전기능과 드론의 탑재와 충전이 가능한 드론 스테이션 기술이 추가로 적용됐다. ‘전기차 충전 스마트폴’은 도로변 가로등에 1시간 내 충전이 완료될 수 있는 급속 충전기능과 폐쇄회로TV(CCTV),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융합된 스마트폴이다. ▴용산구 신용산역 일대 한강로 2가동 노상공영주차장(2개) ▴성북구 성북동길 심우장 IoT주차장(2개) 등 도로변 주차장에 총 4개가 설치되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2가지 충전방식[DC콤보, 차데모(CHAdeMO)]의 동시 충전을 지원하여 대부분 전기차 차종의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기 주변에 별도 시설로 설치되던 분전반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3월 2일부터 제공되는 ‘친환경 유치원급식’에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는 목표로 기존에 지원 중인 초·중·고·특수학교와 동일한 식재료 안전성 관리체계를 유치원에도 적용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 유치원 급식 지원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 학교급식과 같은 공공조달 시스템을 운영해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한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을 공급한 단체에 대한 엄격한 ‘삼진아웃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학교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위해 `10년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쳐 식재료 안전성 관리에 힘쓰고 있다. 현재 서울시 내 초‧중‧고교의 약 77%가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엄격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받은 전국 9개 광역도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매일 새벽 공급받고 있다. 학교와는 또 다른 유치원의 상황을 고려해 배송의 효율성도 높인다. 유치원은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일 식재료 양이 소량인 만큼 유치원 규모에 맞게 농·수·축산물을 개별 배송이 아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이달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신규 개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늘(2일)부터 ▲구립까망돌어린이집(흑석동) ▲구립한결어린이집(대방동) ▲구립숲속자이어린이집(신대방2동) 3개소가 문을 새롭게 연다. 이번 개원으로 동작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9개소로 확대되며, 146명의 어린이집 정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구는 각 시설별 아이들의 안전한 시설환경과 쾌적한 보육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고, 개원에 앞서, 1월 1일자로 원장을 발령·배치하여 ▲기자재 ▲교재·교구 구입 등 개원 준비를 마쳤다. 특히, 구립까망돌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까망돌도서관 내 1~2층에 위치해, 문화와 소통의 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어 양질의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립어린이집 이용률은 30.8%(14.7월)에서 53.9%(22.2월)로 20% 이상 증가하였으며, 동작구 어린이집 보육아동 2명 중 1명은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올 9월에는 2개소(대방동‧신대방1동)를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 7호점을 이달 2일 남가좌2동(모래내로15길 56, 2층)에 개원했다. 이 시설은 생활안전지도와 급식 및 제철 과일 위주의 간식 제공 등 기본 돌봄을 수행하고 학교 온라인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미술·음악·요리활동 등 놀이와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아동 주도의 ‘프로젝트 기반배움 활동’(PBL: Project Based learning)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곳은 가재울초등학교와 가까워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앞에서 키움센터까지 돌봄교사가 동행하는 ‘안심·안전 등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원은 정기돌봄 23명, 일시돌봄 5명이며 월 이용료는 5만 원, 하루 이용료는 2천5백 원이다. 이용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남가좌2동 친구랑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구는 ▲2019년 북가좌1동 1호점 ▲2020년 연희동 2호점 ▲2021년 홍제3동 3호점과 홍은2동 4호점 ▲올 들어 천연동 5호점과 북가좌2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이달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신규 개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늘(2일)부터 ▲구립까망돌어린이집(흑석동) ▲구립한결어린이집(대방동) ▲구립숲속자이어린이집(신대방2동) 3개소가 문을 새롭게 연다. 이번 개원으로 동작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9개소로 확대되며, 146명의 어린이집 정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구는 각 시설별 아이들의 안전한 시설환경과 쾌적한 보육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고, 개원에 앞서, 1월 1일자로 원장을 발령·배치하여 ▲기자재 ▲교재·교구 구입 등 개원 준비를 마쳤다. 특히, 구립까망돌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까망돌도서관 내 1~2층에 위치해, 문화와 소통의 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어 양질의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립어린이집 이용률은 30.8%(14.7월)에서 53.9%(22.2월)로 20% 이상 증가하였으며, 동작구 어린이집 보육아동 2명 중 1명은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올 9월에는 2개소(대방동‧신대방1동)를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부모들이 함께 육아할 수 있는 맘스하트카페 흑석동 2호점(서달로 129)을 2일 개소한다고 전했다. 흑석동 2호점은 까망돌도서관 내 1층 공간을 활용해 공간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내부시설 전체가 외부에서 보이는 통유리 창 구조로 개방감을 높여주고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도서관을 이용하는 부모들까지도 볼 수 있다. 이는 연면적 155㎡ 규모로 아이들이 트램폴린, 볼풀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신체놀이 공간과 부모 간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조모임 공간을 한 곳에 조성한 복합공간이다. 또 집에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료는 1인당 2000원, 보호자는 무료다. 신청은 서울시 거주 취학 전 영유아라면 서울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한 후 전달 15일과 30일에 예약하면 된다. 관내 운영 중인 맘스하트카페는 이번에 문을 연 흑석동 2호점까지 총 10곳이다. 각 시설은 블록·역할 놀이(상도4동), 미디어 놀이(상도2동) 등 테마별로 놀이 공간을 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제12기 어린이 기자로 활동한 수명초등학교 6학년 문서현 어린이는 “처음으로 제가 쓴 기사가 실렸던 날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그땐 정말 제가 어린이 기자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자 활동을 하면서 인터뷰, 찬반 토론 같은 재밌는 경험도 할 수 있었고요, 자신감과 용기도 더 생겨난 것 같아요”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꿈나무 기자들을 위한 등용문이 열렸다. 서울 강서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구정 정보를 제공하는 ‘강서꿈동산’을 함께 만들어나갈 제13기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알찬 소식지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강서꿈동산’은 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기사 취재, 작성, 편집에 참여해 만드는 어린이 소식지다. 강서의 역사‧문화‧정보, 강서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활동, 학습 정보 등이 수록되며 분기별로 발간된다. 어린이 기자단 모집 대상은 강서구 소재 초등학교에 다니는 4~6학년 어린이다. 구에 인접해 있는 강신, 신강, 양동초등학교 학생 중 강서구에 거주하는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다. 기자단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