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정재영 기자 | 동부건설이 인천 논현 소래포구에 조성하는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상가는 10년간 신규 상가 분양이 없었던 소래포구 상권에 새롭게 들어서 공급을 기다려왔던 대기 수요자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연간 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인천 소래포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된 핫플레이스다. 또, 지역 명소로 이름을 알리면서 상권 역시 불황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소래포구 축제 및 어시장 방문객이 365일 끊임없이 붐비는 인기 상권이다. 특히 지난 2017년 화재로 소실된 소래포구 어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거쳐 작년 12월 새 단장이 진행됐고,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도 활기 넘치는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소래포구의 랜드마크인 새우타워 전망대도 지난해 11월 새롭게 선보여 명물로 자리 잡았으며, 인근 해오름근린공원 호수주변은 정비사업을 통해 산책로가 개선되고 경관 향상 작업도 완료된 상황이다. 수요자들을 집결시키는 관광 명소이면서 주변 환경도 좋아지고 있어 소래포구 일대 상가의 임대료는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다.
G.ECONOMY 정재영 기자 |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 인근 상신리 일원에 코리아신탁이 시행하는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파트 945세대가 5월중 공급될 예정이다. 향남지역에서 민간 아파트가 약 10년만에 일반 분양되는 것이다. 2022년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예정인 향남역(가칭) 인근에 위치한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업지는 코리아신탁이 시행하며,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인근 대지면적 49,243㎡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으로 배치되어 있고, 타입 별 평형대는 전용 61㎡(149세대) / 66㎡(159세대) / 67㎡(106세대) / 76㎡(137세대) 84㎡(357세대) / 100㎡(37세대) 로 이루어졌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파트에는 단지 내와 전 세대에 첨단 스마트 홈 솔루션도 갖추어져 단지 및 세대현관 방범 감지기, 조명과 가스차단 등을 밖에서도 스마트 폰으로 제어하고, 주차관제, 무인택배, 비상벨 등을 갖춘 단지공용 시스템도 운영된다. 문화생활 면에서도 인근에 향남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 쇼핑센터가 있고, 상가 밀집지역 인 로데오거리가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향남지역은 또한 산
G.ECONOMY 정재영 기자 |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상하지 못한 순간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생각보다 많은 운전자가 교통사고 후 신체 손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자신의 몸보다 차량 손상을 살피고 보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하지만 아무리 가벼운 교통사고라도 우리 몸에 여러 손상을 남길 수 있다. 대개 사고 당일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짧게는 1~2일에서 길게는 2~3주가 경과한 뒤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다.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자칫 통증이 만성화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사고후유증 고위험군은 뼈가 약한 노인이다. 나이가 들면 신체적 능력이 젊은 시절에 비해 떨어지면서 회복도 더뎌진다. 그렇다보니 상대적으로 가벼운 부상에도 오랜 시간 치료해야 하며,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후유증을 판별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경우가 있다. 예상치 못한 강한 외부의 물리적 충격을 동반하는 교통사고는 인대와 근육 손상뿐 아니라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심리적 불안 증세를 일으킨다. 그렇다보니 근골격의 통증 외에도 메스꺼움, 구토, 두통, 불면증, 불안증 등 다양한 양상의 후유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상태에선 체질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G.ECONOMY 정재영 기자 |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다.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애정은 그 무엇보다 강하다는 의미였지만 이제는 다르다. 최근 사회가 급변하고 가족관계가 빠르게 해체되면서 상속 재산을 두고 한 푼이라도 더 가져가기 위한 가족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토지 등 부동산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합의로 마무리되던 사건도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제는 “돈이 피보다 진하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서초민형사 법률사무소 서월의 이학인 민사소송전담 변호사는 “상속 분쟁이 급증한 이유는 자산 가격 상승과 불확실한 경제 전망 때문이다”라면서 “특히 개발 지역 지정으로 토지보상금이 늘고 아파트 가격도 급등하면서 강남의 아파트 한 채가 수십억 원에 달하다 보니 일반인들도 상속전담 로펌을 종종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12일 대법원은 지난해 서울가정법원에 접수된 ‘상속재산의 분할에 관한 처분 청구’는 총 628건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이는 5년 전인 지난 2016년 379건에 비해 65.7%가량 급증한 수치다. 상속 관련 소송은 지난 2017년 404건에서 2018년 487건으로, 2019년에는 576건으로
G.ECONOMY 정재영 기자 | 세월이 흐르고, 세대는 교체된다. 창업인의 사망 소식과 뒤이어 들려오는 치열한 상속 분쟁이 이제 낯설지 않은 수순이 됐다. 얼마 전에는 H기업 부회장 A씨가 모친이 남긴 상속 재산 일부를 돌려달라며 동생들을 상대로 10억 원 상당의 자산 중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유류분을 돌려달라며 유류분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A씨의 모친은 일부 대지와 예금 자산 약 10억 원 전액을 A씨의 두 동생에게 상속한다고 자필 유언장을 작성한 바 있다. 모친이 사망한 후 동생은 서울가정법원에 유언증서 검인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유언장 효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A씨는 약 2억원 규모의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 상속소송, 유언, 유류분 사건을 집중적으로 담당하는 법무법인 오킴스 송인혁 상속변호사는 “유류분이란 상속 재산 중 피상속인이 유언 등을 통해 마음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특정 상속인을 위해 법률상 반드시 남겨두어야 하는 일정 부분의 상속 몫”이라고 설명한다. 상속 법률에 따라 피상속인은 유언을 하여 재산 처분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하지만 상속재산 처분에 제한을 주지 않으면 일부 유족에게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G.ECONOMY 정재영 기자 | 대구 ‘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 힐스테이트에서 단지 내 상가를 선착순 분양한다.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에서 시공했으며 고정수요 및 유동인구 확보에 용이하다. ‘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일대에 조성된다. 지상1~2층까지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상4층~29층까지 오피스텔 총 420실을 품은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소형평형부터 대형평형까지 층별, 구역별 맞춤 MD구성으로 365일 체류형 상업시설을 설계했다. 1층은 역세권 스트리트상권과 2층은 교육, 의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만촌교육특구로 명문학교와 학원가가 인접해 있으며, 도보거리로 반경 1㎞ 내에 초, 중, 고교가 10개 이상 위치하며 학원시설 등 접근성이 우수해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최근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확정으로 수성구 교육의 중심입지로 더욱 더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델하우스 방문객 대상으로 무료 인·적성 검사 및 전문상담사의 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보 2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2호선 만촌역을 이용할 수 있어 고정수요 확보에 용이하
G.ECONOMY 정재영 기자 | 필로티 구조는 지상층에 면한 부분에 기둥, 내력벽 등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체 이외의 외벽, 설비 시설 등을 없애 개방시킨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신축빌라와 같은 다세대 주택에서 유휴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채택하고 있다. 신축빌라들은 필로티 구조를 채택한 이후 구옥빌라들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수요량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신축빌라 매매 및 빌라 전세의 수요가 증가한 이후로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로 인한 피해사례 또한 증가하여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축빌라 분양업체 ‘빌라몰’의 이승일 대표가 업체선정과 관련한 노하우를 소개해왔다. 이승일 대표는 “최근에는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이 기존의 업체와 유사상호업체를 설립한 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복층빌라, 실입주금이 저렴하다 등 광고문구로 피해를 입히고 있으니 별다른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하다면 주의해야 한다.”라며 “현장을 방문하기에 앞서 매물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요청한 뒤 업체를 찾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믿을만한 업체를 통해 빌라전세 및 신축빌라 매매를 진행할 경우 안전한 거래가 가능함은 물론 전
G.ECONOMY 정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 시화MTV 내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 서핑 시설 웨이브파크가 오는 4월 21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웨이브존' 은 5월에 오픈 예정이다. 16만 6천 여 제곱미터 규모의 웨이브파크는 해양레저복합단지 내 시설 중 가장 먼저 개장하였으며, 서울에서 불과 50분 떨어져 있는 도심에서 제대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프존, 키즈풀 및 레크리에이션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웨이브존, 다이빙과 스노클링, 씨워킹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가 가능한 블루 홀 라군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서프존의 경우 길이 220m·폭 240m의 축구장 7배 크기로, 8초에 1회씩 최고 높이 2.4m의 파도가 치며, 시간당 최대 1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은 다양한 크기의 파도와 겨울에도 즐길 수 있도록 365일 15~20도로 상시 수온 유지가 가능하며 특히 주말에는 야간 서핑이 가능하여 국내외 서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웨이브파크 이용객들은 “우리나라에, 그것도 경기도에 이런 시설이 생기다니 정말 놀랍다”, “겨울 서핑 할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웨이브파크에
G.ECONOMY 정재영 기자 | 날이 풀리고 기온이 따뜻해지는 3, 4월에는 관광버스와 가족 단위 승용차량 이동이 증가한다. 유명한 산과 유원지에 꽃구경을 가는 행락객이 늘어나면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뉴스와 언론매제 등에서 졸음운전으로 앞서 가던 차량과 충돌했다는 보도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늘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만큼 안전한 운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발생했다면 발 빠른 대응으로 부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운전자가 교통사고 후 외상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검사나 치료를 받지 않고 사고를 수습한다. 이를 후유증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이와 관련해 한방치료카 부천시 춘의역점 차오름한방병원 우혜안 원장은 “사고의 순간에 발생하는 물리적인 충격은 우리 몸에 여러 손상을 남긴다”며 “대표적인 교통사고후유증으로는 목·허리 통증을 비롯한 어깨·무릎, 발목 등 전신에 걸친 통증과 손·발 저림, 두통, 이명증, 어지럼증, 메스꺼움, 소화불량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교통사고로 인한 손상으로 육체적 고통을 떠올린다. 그러
G.ECONOMY 정재영 기자 | 신축빌라는 복층빌라를 필두로 테라스, 알파룸을 배치하거나 중정 구조를 포함하는 등 다양하게 지어지고 있다. 주거품질 또한 아파트 못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학교나 학원 같은 학군이 좋은 곳에 지어진 경우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어 인기다. 가구, 전자제품 등 다양한 옵션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는 매물들도 찾아볼 수 있으며, 동일한 평수를 기준으로 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또, 엘리베이터나 무인택배함 등을 설치하여 생활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와 같은 장점들에 힘입어 신축빌라 매매나 빌라전세 수요는 매년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한 이후로 피해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선 믿을만한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이 수도권 전 지역의 신축빌라들을 투명하게 안내하여 눈길을 끈다. 해당 업체는 150여명의 지역별 신축빌라 전문가가 직접 확인한 실매물을 중개하고 있는 곳으로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방문하는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1:1 고객 맞춤 상담서비스 및 무료 빌라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예산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