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6위 김민휘, '누구나 우승하려고 출전한다.'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0.20 17:14:11 | 조회수 : 8 기사수정 삭제 [제주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김민휘가 더 CJ컵@나인브릿지 대회 2라운드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 퍼팅 라인을 읽고있는 김민휘(사진 = JNA GOLF 제공) 김민휘는 10월 20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제주(파72/7,19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 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25만 달러, 한화 약 104억7,000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마크 리시먼, 패트릭 리드, 체즈 리비와 함께 선두 루크 리스트(미국)에 3타 뒤진 공동 6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김민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바람이 세서 고생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후반에 바람이 약해지면서 타수를 줄여야겠다 생각했는데 많이 못줄여 아쉽다."며, "잔실수는 있었지만, 큰 실수는 없었다. 퍼트를 많이 놓친 건 아쉬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
노승열, 2R 데일리 베스트 7언더파 맹타1라운드 7오버파, 2라운드 7언더파 이븐파 만들며 상위권 도약 위한 워밍업 완료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0.20 16:04:46 | 조회수 : 7 기사수정 삭제 [제주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노승열이 더 CJ컵@나인브릿지 2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를 작성하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남은 이틀 노승열은 상위권 도약을 위한 워밍업을 마쳤다. ▲ 노승열프로의 2번홀 아이언티샷 노승열은 10월 20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나인브릿지제주(파72/7,19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와 이글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이븐파로 노승열은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한국의 안병훈 등과 함께 공동 36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후 노승열은 "첫 조로 2라운드를 시작해 날씨도 많이 쌀쌀하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후반들어 바람도 약해지고 따뜻해져 플레이하기가 편해졌다."고 말했다. ▲ 노승열이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 = JNA Golf) 노승열은 어니 엘스(남
김시우, 1번 홀 티샷 마스터즈 대회보다 떨려...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0.19 15:51:16 | 조회수 : 4 기사수정 삭제 [제주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1번홀 티샷할 때 마스터즈에 출전 했을 때보다 떨렸어요." 김시우(22, CJ)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 대회 1라운드에 출전한 소감을 밝혔다. ▲ 김시우가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PGA TOUR(미국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 나인브릿지' 1라운드 13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김시우는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나인브릿지제주(파72/7,196야드)에서 펼쳐진 '더 CJ컵@나인브릿지' 대회 1라운드에서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를 쳤다. 김경태, 에밀리요 그리요 등 다른 7명과 함께 공동 3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10번 홀부터 출발한 김시우는 초반 긴장한 나머지 13번 홀(파3)과 14번 홀(파4)에서 각 각 보기와 더블 보기를 하며 흔들렸다. 하지만 이내 경기에 집중하며 전반 마지막 홀이었던 18번 홀(파5)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9홀을 이븐파로 마쳤다.
장타자 토마스, 파5 홀에서만 6타 줄이며 9언더파 단독선두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0.19 14:56:45 | 조회수 : 6 기사수정 삭제 [제주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저스틴 토마스는 '더 CJ컵 @ 나인브릿지' 1라운드에서 특기인 장타를 휘두르며 선두에 올랐다. ▲ 저스틴 토마스 저스틴 토마스는 10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나인브릿지제주(파72/7,19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나인브릿지(총상금 925만달러, 한화 약 105억)' 대회 1라운드에서 특기인 장타에 힘입어 이글 2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9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로 3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토마스는 전날 공식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특기인 장타를 활용해 파5 홀 공략을 공격적으로 펼쳤다. 파 5 홀에서만 이글 2개, 버디 2개로 6타를 줄이며 장타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토마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좋은 출발을 한 것은 분명하지만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에 처음 방문해 플레이를 해본 소감에 대해선 "배상문 선수와 같은 조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 대회(총상금 925만달러, 한화 약 105억)에 출전하는 PGA 투어 선수들이 10월 18일 프로암 대회를 마치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가했다.이 자리에는 저스틴 토마스, 아담 스콧, 제이슨 데이가 참가해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훌륭한 골프코스에 대한 감탄을 보인 선수들은 각 각 자신만의 출사표를 던졌다. 저스틴 토마스는 "18번 홀(파5)홀은 날씨가 허락 된다면 페어웨이 죄측을 공략할 것이다. 나같은 장타자가 300야드 이상 티샷한 볼을 좌측 페어웨이로 보내는데 성공하면 8번 아이언으로도 충분히 홀 공략이 가능한 홀이다."라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밝혔다. 우승 스코어 예상에 대해 토마스는 "위닝 스코어 예측에 워낙 재능이 없다"며, "코스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바람이 안 불면 많은 선수들이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린이 부드러우면 16~20언더, 바람이 불면 8~12언더 정도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담 스콧은 "제주도에 처음 방문했다.
LPGA 투어프로 5명 한 자리에! LPGA 골프웨어, 美 LPGA 프로골퍼 초청 행사 개최 - LPGA 골프웨어, 대회 참석차 한국방문한 LPGA선수 대상 공식 초청행사 열어 - 공식후원선수 제니퍼 송 포함한 5명의 선수들 매장 방문해 제품 착장 및 기념촬영 가져 - LPGA 골프웨어, LPGA현직 선수대상 의류 공식 후원 지속적으로 확대 계획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트렌디 퍼포먼스 골프웨어 'LPGA 골프웨어'가 LPGA 현직선수들을 공식 초청하는 행사를 인천 LF연수점에서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LPGA골프웨어 현직 선수 초청 행사 기념 촬영 (가운데 선수 기준으로 왼쪽부터 브리타니 린시컴, 제니퍼 송, 사라 제인 스미스, 모 마틴, 캐서린 커크) 이번 자리는 LPGA 골프웨어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참가차 방한한 선수들에게 LPGA 브랜드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프로들의 착장 소감을 제품 제작 방향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에는 LPGA 골프웨어 공식 후원선수인 제니퍼 송을 포함해 캐서린 커크, 브리타니 린시컴, 사라 제인 스미스, 모 마틴 등 총 5명의
페라리 글로벌 인스트럭터의 맞춤형 고객 드라이빙 교육페라리, ‘2017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성료 l 12일, 13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2017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개최 l 고객들에게 페라리만의 특별한 맞춤형 드라이빙 교육 제공 l 고객 참가비 전액 ‘홀트아동복지회’에 자선 기부해 의미 더해 2017년 10월 16일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지난 10월 12일, 13일 양일간 고객초청 드라이빙 프로그램 ‘2017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2017 Pilota Ferrari Around the World Kore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는 페라리의 고객 맞춤형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한국에서 개최되어 페라리의 정기적인 국내 트랙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페라리만의 전문 드라이빙교육 코스인 코르소 필로타(Corso Pilota) 소속의 이탈리안 인스트럭터들과 일대일로 진행된
2017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 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이 오는 10월 19일(목)부터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파72/6,664야드)에서 나흘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의 역대 우승자를 살펴보면 그 면면이 화려하다. 현재 국, 내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보미(29, 혼마골프), 장하나(25, 비씨카드), 이승현(26, NH투자증권), 전인지(23) 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작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김해림(28,롯데)은 우승 후 가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메이저 챔피언이 되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말해, 다시 한번 KB금융 스타챔피십이 선수들에게 주는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29, KB금융그룹)의 출전이 확정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김해림과 2017시즌 KLPGA 투어 다관왕을 노리고 있는 이정은6, LPGA KEB Hanabank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22, 하이트진로) 그리고 ‘지현시대&rsq
멀티스포츠 브랜드 (주)신한코리아의 「JDX멀티스포츠」(이하 JDX)는 LPGA '수퍼루키' 엔젤인(Angel Yin)을 추가로 영입했다. 10월 12일(목)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호텔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서는 JDX 김한철대표이사와 IMG임만성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엔젤인(Angel Yin)과의 공식후원을 선언했다. 엔젤인(Angel Yin)은 18세의 나이로 솔하임컵(Solheim Cup)의 미국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우승과 함께 신인랭킹 2위로 올라 수퍼루키로 평가되고 있다. 엔젤인(Angel Yin)은 2010년 California Women's Amateur 대회에서 11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하여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았다. 2015년 Junior World Golf Championships 우승과 주니어 솔하임컵 (Solheim Cup)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부터 프로로 전향하여 LPGA Final Q-School 3위로 유럽여자골프투어(LET)의 상금순위 11위의 성적을 거두어 2017 풀시드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JDX는 지난해 아리야 주타누간(Ariya Jutanugarn)에 이어 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선수를
고진영,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종합)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0.16 15:07:23 | 조회수 : 8 기사수정 삭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고진영(22, 하이트진로)이 꿈에 그리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직행 티켓을 따냈다.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첫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한화 약 22억9,000만원)’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퀄리파잉 스쿨을 거치지 않고 미국 진출이 가능하게 됐다. ▲ 2017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자 고진영 고진영은 10월 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바다코스(파72 / 6,31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일 4타를 줄이며 꿈에 그리던 LPGA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끝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박성현을 2타차로 꺾으며 미국 진출 기회를 잡았다. 2014년엔 동갑내기 백규정이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이듬해 LPGA 투어로 진출하기도 했다.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최종일 핀 위치는 버디가 많이 나올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