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프리뷰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017 KLPGA 투어 하반기 첫 번째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가 오는 8월 11일(금)부터 사흘간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 컨트리클럽(파72/6,54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숨 가쁘게 달려온 상반기가 마무리되고 2주간의 휴식을 거친 2017 KLPGA 투어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은‘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로 하반기를 시작한다. 매 대회 극적인 승부가 펼쳐지며 그 어느 해보다 상금 및 포인트 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어떤 선수가 첫 단추를 잘 끼워낼지 골프 팬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선 지난해 본 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다듬어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출전해 화제다. 미국과 일본, 그리고 올림픽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지만, 유일하게 KLPGA 우승이 없는 박인비는 지난5월, ‘2017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이어 본 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마쓰야마는 8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1타를 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 3승째 이자 PGA 통산 5승째를 거뒀다. 마쓰야마는 지난해 10월 WGC HSBC 챔피언스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지난 2월에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 사이 지난해 12월에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한 비공식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일본인 최초의 WGC 우승자인 마쓰야마는 이번 우승으로 WGC 시리즈 4개 대회 중 2개 대회를 휩쓸었다. 또 마루야마 시게키(3승)를 넘어 일본인 PGA 투어 최다승 기록을 다시 한 번 새로 썼다. 2013년 일본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PGA투어에 도전한 마쓰야마는 2014년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마쓰야마는 2번 홀(파5)에서 그린 옆 러프에서 샷 이글에 성공해 초반부터 상승세에 올라탔다. 이후 3번 홀(파4)과 6번 홀(파4), 9번 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며 전반을 마쳤다. 13번 홀(파4
홈 > 글로벌 culture > 스포츠 김인경,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종합)리코 위민스 브리티시오픈에서 5년만에 메이저 한 풀다, 시즌 3승째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8.07 10:23:32 | 조회수 : 35 기사수정 삭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명장면이 아니지만 여전히 회자되는 골프 경기가 있다. 그 장면의 주인공은 아픔을 가슴에 묻고 묵묵히 자신의 골프를 이어왔다. 그리고 드디어 5년만에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만들어냈다. 김인경은 8월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 / 6,697야드)에서 끝난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으로 48만7천500달러(약 5억4,892만원)를 받은 김인경은 2013년 이후 4년 만에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기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 6일(한국시간) 끝난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한 김인경(29, 한화골프단)이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마추고 있다. 최종일 2위에 6타 앞서 출발한 김인경
김지수,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1R 선두 질주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7.21 15:08:25 | 조회수 : 9 기사수정 삭제 [파주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1일(금)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 / 6,566야드)에서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KLPGA 'MY문영 퀸즈파크챔피언십 2017(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열렸다. 3시 현재 오전조 플레이를 펼치고 대회를 일찌감치 경기를 마친 김지수(22, 동아회원권 골프단)가 2위 그룹에 한타 앞선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주최측은 총 4개의 파3홀에 홀인원 이벤트를 걸었다. 8번,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문영그룹 퀸즈파크 오피스'이 제공된다. 또한 13번홀에는 기아차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가, 2번 홀에는 뱅골프 아이언세트가 상품으로 걸려있다. 1라운드에서 남소연이 제일먼저 홀인원을 기록해 상품을 탔다. 다음은 1라운드 1위로 마친 김지수 선수의 인터뷰 [선수 인터뷰] - 이번 라운드 소감은? 연습보다 샷이나 퍼트가 모두 괜찮았다. 연습 때 티샷이 불안했었는데 오늘 티샷이 흔들리지 않다
오디세이, NO.1 퍼터 넘어 토탈골프용품 브랜드로 도약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액세서리 용품 출시로 라인업 확대 -오디세이 투볼 퍼터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으로 명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어가 -20~30대 젊은 골퍼 취향에 맞는 모던하고 스포티한 컨셉으로 디자인 -캐디백, 보스턴백, 파우치, 퍼터 헤드커버, 네임택 등 5가지 용품을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선보여 2017-07-10 No.1 퍼터로 유명한 브랜드 오디세이가 액세서리 용품을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오디세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액세서리는 투볼 캐디백, 보스턴백, 파우치, 퍼터 헤드커버, 네임택 총 5가지 용품이다. 오디세이 투볼 퍼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하여 오디세이 골프 명품 브랜드의 아이덴터티를 계승 시킨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특히 20~30대 젊은 골퍼를 타깃으로 모던하고 스포티한 컨셉으로 디자인하였다. 투볼 캐디백, 보스턴백, 파우치, 퍼터 헤드커버는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포켓과 히든 디테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했으며 소재와 컬러, 디자인 등을 다양하게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 PU 소재로 만들어진 라인(블랙 카모, 네이
올 시즌 열한 번째 대회이자 카이도시리즈의 네 번째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총상금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가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서경타니 컨트리클럽 청룡, 현무코스(파71. 6,694야드)에서 펼쳐진다. 7주 연속 대회를 이어오다 지난 주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이번 대회가 올 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그들이 가진 모든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은행∙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 주요 관전 포인트 - 지난 네 번의 카이도시리즈 우승자…카이도시리즈 2번째 우승 도전 올 시즌 예정된 8개의 카이도시리즈 중 4개 대회가 막을 내렸다. 카이도시리즈의 다섯 번째 대회인 본 대회에는 지난 카이도시리즈 우승자가 총출동해 카이도시리즈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 /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에서 첫 승을 장식한 김성용(41)은 카이도시리즈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카이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KPGA 온라인 스토어 (http://www.kpgastore.co.kr)’ 를 오픈했다. 이미 KPGA 코리안투어가 진행되는 각 대회장에 ‘KPGA 스토어’ 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는 KPGA는 이번 ‘KPGA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를 상징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KPGA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7월 31일(월)까지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회원 가입 시 5천원의 적립금을 적립해주며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 배송(기존 5만원 이상 구매 시)의 혜택을 준다. 또한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를 적립(기존 3% 적립)해주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허인회와 이형준의 ‘포토 볼마커’ 1세트를 랜덤으로 증정하며 KPGA 회원들에게는 추가 특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KPGA 조주한 마케팅본부장은 “7월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KPGA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의미와 KPGA 코리안투어에 깊은 관심과
젝시오, 스릭슨의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개최한 '파더 앤 선 팀 클래식(Father & Son Team CLASSIC)'의 2회 대회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에서 6월26일 열렸다. 젝시오와 스릭슨이 함께한 '파더 앤 선 팀 클래식(Father & Son Team CLASSIC)'은 가장 가까운 사이이면서도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하는 아버지와 아들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선사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250여팀이 신청한 가운데 최종 60팀이 선정돼 대회가 열렸다. 특히 탤런트 조재현씨는 아버지 조기조씨, 아들 조수훈군과 3대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또 새신랑 오상진 아나운서는 아버지 오의종과 함께했다. 홍순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파더 앤 선 팀 클래식' 대회는 아버지의 노하우와 아들의 패기가 함께 하는 대회로, 부자간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대회"라며 "각 홀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즐거운 라운딩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모인 10대 아들에서 80대 아버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을 이룬 참가자들의 사연 역시 다양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출연한 재단법인 OK배정장학재단은 'OK저축은행 세리키즈2기 골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7월 4일 밝혔다. 최종선발인원은 3명, 선발대상은 한국중고 골프연맹에 등록돼있고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프로골프 선수로의 성공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여자 중·고등학생이며, 대한골프협회(KGA)에서 발행한 핸디캡 증명서 기준 '핸디 5'를 넘지 않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OK배정장학재단과 박세리가 직접 지원자의 경제적 상황과 꿈을 향한 열정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장학금 1,000만원과 더불어 1,000만원 한도 내 훈련비 지원을 합쳐 약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커다란 혜택이 주어진다. 첫째,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레이크 우드CC(경기도 양주)에서 열리는 KLPGA정규투어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 둘째,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Seri Pak Junior Championship'에 대회 출전권 및 출전비용 전액 지원을 제공한다. 'Seri Pak Junior Ch
재미교포 다니엘 강이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올림피아필즈 인근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 71)에서 열린 2017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AFP=연합) 재미교포 다니엘 강이 2017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 상금 350만 달러)에서 우승을 했다. 138번째 대회 출전 만에 메이저 대회로 첫 우승을 한 다니엘 강은 마지막 날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2연패를 노리던 브룩 핸더슨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브룩 핸더슨은 다니엘 강보다 한 조 앞서 경기를 펼쳤다. 먼저 핸더슨이 18번 홀(파 5)를 버디를 잡으며 먼저 홀 아웃 공동 선두가 됐다. 핸더슨은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 7m 거리에 붙인 후 이글 퍼트가 홀 바로 앞에서 멈춰 버디를 잡으며 12언더파가 됐다. 다니엘 강과 공동 선두가 되는 순간이었다. 마지막 홀 플레이를 남겨둔 다니엘 강도 두 번째 샷을 홀 5m에 붙인 후 이글 퍼트를 놓쳤지만 50cm 거리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