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2022년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체험형 성평등 교육, ▲ 맞벌이·다문화가정 등에 정리수납 홈케어 복합서비스, ▲ 경력단절 여성의 그림책 제작 사업 등이 추진돼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여성 친화 공모사업은 ▲여성 참여 네트워크 구축, ▲안전 및 환경 개선 프로젝트, ▲돌봄 사업 등의 분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의지가 있는 5인 이상의 남동구 내 비영리단체 및 공동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는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담당 부서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의 1차 검토를 거쳐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400만 원 범위에서 보조금을 확정해 차등 지원하며, 선정단체는 결정된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참가 희망단체는 접수 기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남동구청 여성가족과 팩스, 담당자 이메일문서24 등을 통해 비대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중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초등학교 용지 신설과 관련하여, 재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 사회적․법률적 여건 변화 및 학교설립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천시민의 교육권을 보장하고자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초등학교 용지 신설을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한 바 있다. 루원시티 상업용지 내 민간 사업시행자의 대규모 오피스텔 건축 계획으로 신규 학령인구 발생이 예상되고 있어, 조속한 학교용지 확보 및 초등학교 신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 협의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볼 때,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환경보호 등을 위해 일부 학교용지 위치‧면적 조정 필요성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변경내용에 대하여 재공람‧공고를 실시하여 주민의견 등을 청취하겠다는 입장이며, 이는 학교용지의 조속 확보 및 행정절차 단축 등을 위해 시 교육청의 행정절차 이행과 병행 추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재공람‧공고 주요내용으로는 학교용지가 당초 상업3용지 내 서측에서 동측으로 위치가 조정되었으며, 면적도 14,000㎡에서 14,500㎡로 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선7기 인천광역시에서 많은 성과를 냈던 ‘원도심·교통 분야’가 이제는 더 이상 골칫덩이가 아닌 인천 변화를 이끌 주역이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월 27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원도심·교통분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정책과 사업을 선도하고 주도하는 인천시의 역할 정립을 논의했다. 그간 원도심·교통 분야에서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정책적으로 앞서가는 선도전략으로 인천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것이 인천시 계획이다. 우선 인천시는 도시재생뉴딜과 더불어마을 등 기존 재생사업의 안착과 더불어 공공주도 역세권개발 등 새로운 정부 주거재생 정책에 대한 준비에 힘써,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성과 극대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내항우선개방, 인천대로 1단계 착공 등 우선 사업에서도 성과를 냄으로써, 내항재생과 인천대로 숲길 조성 등 인천시 대표 사업들의 성공을 위한 확실한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도시계획과 주택 분야에서는 다시 회복세에 들어선 인구 등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할 선명하고 체계적인 도시계획과 주택공급 정책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2040도시기본계획, 20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성금 206만9천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부평구청장(구청장 차준택) 집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길옥이 복지정책과장, 공단 이사장, 공단직장노동조합 박형대 위원장 참석하에 진행됐다. 공단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설 맞이 후원행사를 지난 2018년부터 5년 동안 진행해 왔으며, 임직원들의 뜻을 모은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행사를 위해 마련된 성금은 공단 임직원의 급여 인상분 중 급여 끝전 모으기를 하여 모은 156만9천원과 공단직장노동조합 50만원을 함께 모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됐다. 공단은 이번 성금이 향후 복지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복지사업 계획에 따라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 8차 개발'용역을 통해 화장실 안내사인 가이드라인과 흡연구역·흡연부스 디자인을 개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간이화장실과 공원 내 공중화장실 등의 현황조사를 통해 멀리서도 찾기 쉽고, 통일성 있는 화장실 안내사인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인지가 쉬운 정보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화장실 내·외부 안내사인은 야간 인지강화를 위해 조명을 추가하고 반려동물이 외부에서 기다리는 곳을 알리는 안내사인 등 시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 이번 흡연구역·흡연부스 디자인은 민간용과 공공기관용으로 구분하여 길거리 흡연 방지 및 금연인식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발했다. 화장실 안내사인과 흡연구역·흡연부스 표준디자인은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후 시범 설치하고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인천형 표준디자인은 유니버설디자인과 서비스디자인을 적용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안심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도시디자인 행정의 주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환경에 밀접한 표준형 공공시설물 보급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생활편의와 도시 품격을 높이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의‘찐 소식’을 전달 할 인터넷신문'i-View' 시민객원기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취재・사진・영상 등으로 글쓰기, 사진찍기, 영상촬영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객원기자로 위촉되면 자유로운 주제로 취재활동을 할 수 있으며, 신문에 게재된 원고에 대해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기자들에게는 취재·영상촬영 능력 강화를 위한 미디어 교육, 시가 주최하는 행사·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기간은 오는 2월 17일(목)까지다. 인터넷신문 시민 객원기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이나, 인터넷신문 홈페이지 행사·모집코너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yona@korea.kr)로 보내면 된다.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i-View' 인천시 인터넷신문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매체로 그 동안 일반 매체에서 소개되지 않은 인천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발굴해 소개해 왔다”며 “최근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주목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진·영상분야의 활동이 가능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공식 인터넷신문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및 동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충전시설 의무 설치기준이 강화되고,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 범위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7월 27일 법 개정 후, 유예기간 6개월을 거쳐 2022년 1월 28일 시행하는 사항이다.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전기차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의 기준이“주차면수 100개 이상인 시설”에서“50개 이상인 시설로”, 아파트의 경우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충전시설 의무 설치비율도 총 주차면수의 신축은 5%, 기축은 2% 이상의 범위에서 설치하여야 한다. 기축시설에 대해서는 공공부문의 경우는 1년, 그 외 공중이용시설은 2년, 아파트는 3년 이내에 설치하도록 유예기간을 적용한다. 또한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 권한이 시에서 해당 군·구로 변경되어 단속의 효율성 및 역량을 강화했으며, 단속 범위가 확대되어 기존에는 과태료 부과 예외대상이었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영종하늘도시 내 A65블록에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하 ‘누구나집’) 공급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집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주거서비스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입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유형의 주택이다. iH는 1차 시범사업지인 검단 AA27, AA30 블록에 대해 지난 2021년 9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하여 11월에 우선협상대상자(검단 AA27 금성백조, AA30 제일건설 컨소시엄)를 선정하였고, 2차 후속사업으로 영종 A65 블록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 누구나집 2차 사업 공모를 위해 iH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HUG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였고, 그 협의결과에 따라 국회 소통관에서는 2022년 1월 13일 2차 사업지를 발표한 바 있다. 누구나집은 일반 분양주택 수준의 품질 좋은 주택에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일반공급 :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 : 시세의 85% 이하)로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족의 대이동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기세가 연일 거세다. 이와 관련하여 2022.1.21. 인천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공무원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는 등 시 청사 방역 강화’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시 청사 출입보안 강화방안’을 긴급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 시 본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북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제시하고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다만, 민원동과 IDC(인천데이터센터)는 동선이 단순하여 방문증을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 안내데스크에서 업무담당 공무원을 호출하면 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민원상담실에서 상담을 하고 모든 상담이 끝나면 역시 업무담당 공무원의 안내를 받아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돌려받고 퇴청하는 절차다. 추진기간은 2022. 1.28일부터 2.18일까지이나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으며, 지난해에 개청한 신관의 경우는 민간 입주 업체들도 상당히 머물고 있는 만큼 관리사무소와 협의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번 설 명절은 일상회복지원금으로 준비하세요!” 인천시는 설 명절 준비에 보탬이 되도록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기한인 1월 31일까지 꼭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1월 25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의 신청(지급)율은 91.59%(275만3,797명)로, 미 신청 시민이 25만 여명에 이른다. 신청기간 이후에는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으며, 지원받은 금액도 사용기한(3월 31일)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일상회복 지원금은 인천e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업소와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천 e음 가맹점 수는 7만2920곳에 달한다.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자 중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제외한 82%가 인천 e음 카드를 통해 지역화폐로 지급받은 만큼, 지원금을 활용한 명절 장보기에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따라서 인천시는 지원금을 활용한 명절 준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원금은 인천e몰이 내달 6일까지 진행하는‘설 선물 특가대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설 선물세트 및 카테고리 별 추천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월 26일 인천신용보증재단 직원 일동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에 장학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영규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원장,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안혜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임직원 및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속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 모으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기부금으로 그 의미가 특별할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천만원씩 4년째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외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호두과자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기부금을 기탁한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 장학사업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금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생명공학(바이오) 분야 창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인천에 구축될 ‘K-바이오 랩허브’가 사업 추진에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와 공동 추진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월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각 부처에서 제출한 총 16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여부를 심의한 결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포함된 것이다. 국비 3,324억 원 등 총 5,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신약개발 등 생명공학 분야 창업기업 특화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바이오 창업기업 입주공간, 실험·연구, 임상·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산·학·연·병 협력 등을 한 공간에서 종합 지원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체계 구축, 신약개발 연구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혁신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 프로젝트다. 중기부는 인천, 경남, 대전, 충북, 전남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후보지를 평가한 결과, 지난해 7월 6일 인천을 'K-바이오 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6일 올해 첫 번째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해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인천경찰청과 금융감독원 인천지원도 참석했다. 최근 날로 증가하고 수법 또한 교묘해지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시민의 경제적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피해예방 활동 추진이 더욱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하고, 시민 대상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 다양한 활동 및 대책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은“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시민 피해와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 유관부서 뿐 아니라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는 설 명절에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설 명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설 명절 나눔 사업'은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외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되온 사업이며, 지난 1월 25일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 등 총 100가정을 방문하여 떡국떡(2kg), 소고기(800g), 과일 1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 같은 방문에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않게 찾아와주고 좋은 선물도 받게 되어서 기쁘다.”며 “덕분에 풍성한 명절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복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피부로 전해지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선물을 저소득 60세대 전달하였다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모두 힘든 시기지만 서로가 힘이 되어주고 사랑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어 주는 돈독한 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맞이 명절 선물 전달로 저소득 세대는 “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세대를 알뜰히 챙겨주셔서 힘이 되고 든든하다며 너무 감사하다 ”고 전하였다. 이에 북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상천 위원장은“저소득 세대 복지제공 및 복지대상자 발굴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성배 북도면장은 “ 북도면 관내 주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주민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수혜사업을 다방면으로 발굴하고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쓸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위탁운영기관인 인천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산 공동육아나눔터는 2022년에도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초등돌봄교실은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1월 모집해 2월 선발한 뒤 3월부터 차기 연도 2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숙제지도, 놀이지도와 함께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전래놀이, 창의과학, 보드게임 등)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주기적 유행 상황에서도 인천 중구청의 지원하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1일 1소독·방역 및 긴급운영체제로 상시 운영하며,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이용자의 편의에 맞게 탄력 운영 중이다. 2020년 9월에 개소한 중산 공동육아나눔터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으로 지역 내 맞벌이가정의 양육부담 경감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중산 공동육아나눔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생활폐기물 감량률을 달성해 인천시 인센티브 사업비 3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인천광역시 생활폐기물 목표관리제'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인천시에서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인천시 군ㆍ구별로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를 부여한 후 목표 달성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현장조사 등을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철저히 분석한 후 생활폐기물 수거 방법 및 무단투기 쓰레기 처리체계를 개선했다. 또 커피박 재자원화, 거점 분리배출시설 설치ㆍ운영, 재활용 전용봉투 보급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민간의 참여가 이뤄지도록 주민과 사업장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상가 밀집지역, 오피스텔 등 생활폐기물 다량 배출처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꾸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2021년 중구 반입목표량 16,618톤 대비 15.32%를 감량하는 성과를 달성함은 물론 무단투기 행위가 줄어드는 등 부가적인 효과도 얻었다. 중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24일 인천종합어시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찾아 방역상태를 점검했다. 홍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밀집도가 높은 전통시장의 방역상태를 점검하며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특히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설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체감물가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홍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전통시장 상인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모사업 신청 등 구에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상권르네상스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및 경영현대화 사업, 노후 전선 정비공사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역별 손소독제 비치, 상인‧방문객 마스크 착용, 일 2회 이상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해 4월부터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라 지자체에 전담팀을 신설하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5명을 배치하고,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현장출동·조사, 피해아동보호조치, 사후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총 177건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계양구에 접수됐으며, 이 중 93건이 아동학대사례로 판정됐다. 피해아동 중 26명은 응급조치(즉각 분리) 또는 기타 분리를 통해 가해자와 분리 보호했으며, 피해아동과 그 가족,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안전과 재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인천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과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변호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아동학대사례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여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을 맞아 12일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비대면 행사를 포함해 진행하고, 라디오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립e편한세상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 개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립e편한세상 어린이집은 총 7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연면적 531.77㎡ 규모의 시설로, 오는 2월 7일 개원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 6월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됨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계양구는 지난해 효성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에 적합한 친환경 소재로 내부 재단장 공사를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설을 맞이한 ‘사랑의 바구니’ 전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20세대에 고기, 과일, 떡, 한과 등이 담긴 ‘사랑의 바구니’를 지원해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해서 마음속 허전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관심을 받아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해용 민간위원장은 “새해에도 위원들과 함께 더욱더 힘을 모아 우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찬주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로부터 1천만 원 상당 떡국 밀키트 5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떡국, 고기, 만두로 구성된 밀키트 500세트가 마련됐다. 설 명절을 맞이해 서구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명절 물품 지원, 김장김치 지원, 계절 물품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동준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장은 “올해도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선물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서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5일 모금액 전달식을 열고 지역화폐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으로 모금한 1천328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기획해 운영했고 총 675명이 794회 기부에 동참해 1천328만 원을 모금했다. 당초 목표액 1천400만 원의 95%를 달성했다. 특히 가정폭력 피해 가정을 위한 모금은 개시 열흘 만에 목표액 500만 원을 달성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금한 모금액을 가정폭력 피해자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모녀가정, 치료 비용이 큰 치과 치료가 필요한 가정 등에 생활비, 의료지를 지원하고 검단노인복지관 독거노인 한과 나눔 사업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 2020년 12월에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화폐 ‘서로e음’ 내 기부플랫폼 ‘서로도움’을 선보였다. 1년 남짓한 운영 기간에 생활비, 의료비, 기획사업 등을 추진해 누적 총 4천645만 원을 모금했다. 참여 인원이 4천명에 달하는 등 나눔 공동체 확산에 매개체로 자리잡으며 따뜻한 기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로도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022년도 불법옥외광고물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및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불법옥외고정광고물 발생이 중·소규모 자영업자 간판 등록제 인식 부족과 일방적 사후 단속·정비에 있다고 판단해 불법고정광고물 최소화 등 4개 전략과 구역별·종류별 간판 일제 정비, 전자 게시대 설치 사업 등 11개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구는 주민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 안전한 간판 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간담회 등 협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일방적 단속을 통한 강제 정비 요청이라는 획일화된 방법을 벗어나 주민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예산으로 전자 게시대를 설치해 불법 현수막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옥외고정광고물 문제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6일 노무관리 중요성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노무법인 명률을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 김상헌 노무법인 명률 대표는 17년간 노동법, 인사관리,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경제정의 실천연대 시민권익센터 운영위원,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관리분야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번 위촉으로 향후 1년간 노동 관련 민원,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사업장 노무관리 등 미추홀구가 당사자가 되는 노무 업무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맡게 된다. 구는 이번 고문 공인노무사 위촉이 효율적인 노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안에 더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헌 대표는 “미추홀구의 선진 노사관계 구축에 앞장 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 소속 근로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평등한 노사관계를 위해 자문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2차 재지정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협약식에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및 재지정 지방자치단체장 등 31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미추홀구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일상에서 모두의 삶이 행복한 공동체 여성친화 INside 미추홀구’를 비전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을 구축하고 여성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구민참여단(골목기획단)에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활동 다각화를 이루고 나아가 지역 여성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 1단계에서 달성한 마을단위 돌봄 사업(우리마을 C.C)과 ‘별빛골목’을 생활 특성이 비슷한 권역별로 추가 조성해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골목기획단 등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 1단계 사업을 기반으로 돌봄, 안전 등 양성평등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학익동 시티오씨엘3단지 품질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익동 씨티오씨엘3단지는 최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와 같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최고 46층 규모로 공동주택 6개동과 오피스텔 2개동을 건설 중이다. 간담회는 시티오씨엘3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와 시공자 현장대리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식 구청장 주재로 진행됐다. 입주예정자협의회 측은 광주 사고로 인한 수분양자들 불안감을 전달하고 시공자와 감리단 철저한 시공관리를 요청했으며 이와 함께 입주예정자가 참여하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제안했다. 현장대리인 이강선 소장은 “수분양자들 불안감에 대한 사과와 함께 건실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입주예정자협의회 요청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 주택건설현장 안전 확보와 고품질 아파트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입주예정자협의회와 건설관계자가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줄 것을 당부드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26일 20시부터 ‘2022년 초등학생 여름방학특강’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에게 ‘성평등한 우리가족’, ‘축하해 나의 사춘기’를 주제로 한 특강을 총 6회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각 회차별 20명이다. ‘성평등한 우리가족’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성평등 책자만들기, 우리가족 장바구니 만들기, 성평등 보드게임을 진행해 나와 타인의 경계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운다. ‘축하해 나의 사춘기’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사춘기 책자 만들기, 나만의 조명등 만들기를 진행해 사춘기의 신체적, 심리적인 변화를 알아보고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에 네이버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방학동안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성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시민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2동은 지난 25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쌀 500kg을 기탁 받았다. 이 쌀은 한전 인천본부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이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필선 한전 인천본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미숙 갈산2동장은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한전 인천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3동은 지난 25일 명절을 맞아 통장자율회와 함께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소독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곡3동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마장로 일대 등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와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주택가, 상가 등 무단투기 상습지역에는 안내문을 배부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여건봉 통장자율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환경 정비와 무단투기 계도를 실시해 살기 좋은 산곡3동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25일 새해를 맞아 지역 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 행사는 통장자율회와 주민자치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신트리공원 주변과 지역 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불법 투기된 생활 쓰레기들을 청소하는 등 주민들이 깨끗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정비를 실시했다. 홍경숙 부평4동장은 “설맞이 대청소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대청소를 함께 해주신 통장자율회와 주민자치회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임지훈)가 지역 내 각급학교 공기질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 관련 설명회’를 온·오프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위원회 소속 김진규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설명회는 국민대학교 한화택(기계공학) 교수, 경희대학교 조영민(환경공학) 교수, 연세대학교 임영욱(환경보건학) 교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구현본(구조연구본부) 수석연구원, 인천시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오프라인으로, 학교 내 공기정화장치 관련 담당자들과 공기정화장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 등은 온라인으로 각각 참석해 학교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와 관련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설명회에서는 교실 내 공기청정기 및 다목적강당 내 공기순환장치 설치와 관련해 공기정화장치의 정의와 분류, 장소별 선택 및 설치 방법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또한 이날 임지훈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들도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내 공기질 개선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부평전력 지사에서‘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 후원물품으로 온누리 상품권(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부평전력지사는 지난해 8월 협약을 맺은 후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과 주거환경을 개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사랑의 온정 나눔 실천에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정호 부평전력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고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이 밝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권을 마련했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게다.”고 전했다. 전경은 서비스운영팀장은 “잊지 않고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부평전력지사에 감사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으로부터 관심이 멀어진 취약계층 및 결식우려대상 어르신들을 위하여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25일 계양구 17번째 구립 e편한세상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원식은 김유순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인 조성환 의원, 이충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립 e편한세상 어린이집은 효성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아파트 별동에 연면적 531.77㎡, 지상 2층 규모로 영유아 70명을 돌볼 수 있는 보육실을 비롯해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및 교구실 등을 갖추었으며, 특히 어린이집에 적합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에 힘썼다. 아울러, 2019년 6월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게 하도록 하는 영유아보호법에 따른 계양구 두 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사례이다. 김유순 의장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교사 여러분들의 근무 여건 환경 개선을 위해 계양구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5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송림골 도시재생사업'의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송림골 꿈드림센터 및 아뜨렛길 조성공사 현장으로 ▲흙막이 가시설 붕괴방지 조치 ▲화재예방 조치 ▲안전모·안전화 등 개인 보호장구 착용여부 확인 ▲공정별 추진에 대한 안전기준 준수 여부 확인 ▲작업자 특별안전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 시정을 요구했으며, 겨울철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나 콘크리트 양생 불량, 화재 및 근로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계자측에 견실한 시공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참사뿐만 아니라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현장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건설현장을 면밀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내 청소년활동의 구심적 역할을 함께 수행할 자치기구 청소년을 모집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각종 청소년공연과 지역축제에 참여하며 꿈과 끼를 펼치는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들의 든든한 멘토이자 서포터인 ‘대학생봉사단’으로 구성돼 있다. 자치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남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자원봉사확인서, 연말 우수 청소년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학생봉사단 1기 심현웅 단원은 “지난해 활동을 통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단원들과 청소년, 선생님들을 만나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이용찬 관장은 “청소년 스스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룰 기회가 될 남동구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에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협약식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신규 8개, 재지정 21개 도시 등 총 29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구는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양성평등기본법'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통해 보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올 한해 어렵고 불필요한 외래어, 한자어 대신 알기 쉬운 용어 사용을 통해 구민과 공직사회 간 소통 강화와 지역 내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공공언어란 좁게는 공공기관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언어로 넓게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모든 언어를 의미한다. 구는 쉽고 분명한 언어 사용으로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확하고 효과적인 행정정보를 전달해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이를 위해 공문서, 보도자료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행정용어의 올바른 순화어, 맞춤법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자료를 매달 배포해 공공언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말에는 그동안의 교육자료를 참고해 올바른 순화어, 띄어쓰기, 응용예시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공공언어 바로 쓰기 실무 자료집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또 구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의 영상게시판에도 교육자료 주요내용을 바탕으로 순화어 자료를 송출하고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국어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확산을 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2022년부터 기초주거급여 지원 범위기준을 중위소득 45%에서 46%로 상향시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주거가 불안정한 중위소득 46%이하의 저소득 계층에게 일정 부분의 주거비(임차료) 지원 혹은 수선유지비(집수리)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생활환경 마련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기준으로 소득인정액 5,121,080원/월(4인가구 중위소득 기준)의 46%인 2,355,697원/월 이하에 해당하는 자로서 2021년에 비해 수혜 대상자가 약 730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소득인정액 범위 내에서 4인가구 기준 최대 39만 1천원까지 보조할 수 있으며, 자가 가구에게는 노후도 및 수선주기(3~7년)에 따라 지원 금액(457~1,241만원)을 결정해 수선유지비(도배, 장판, 욕실개선 등 집수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해당 가구 중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부모와 거주지를 달리하는 만19세 ~ 만30세 미만의 청년 임차인에게 별도로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연령기준을 기존 만19세 해당 월에서 만19세가 되는 해에 신청가능토록 확대하여 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4일 인천글로벌시티의 후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이트 체험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20여명은 소그룹으로 나누어 전문 강사에게 안전교육을 받은 후 장비를 착용하고 기본자세 등을 배운 후 자유롭게 스케이트 체험을 즐겼다. 인천글로벌시티 최기섭 단장은 “겨울철 신체활동 위축으로 아이들의 건강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데, 스케이트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체육 활동 및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는 “아동들의 사회성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 강습 및 자유 스케이팅은 다음달 7일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5일 청소년 특성화 공간인 ‘청본창작소’를 개소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 지원에 나섰다. 청본이룸터(동구 샛골로 144) 6층에 조성된 ‘1인 미디어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독자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전반적인 영상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와 연계한 메이커 교육과 창작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09:00~21:00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7층에 마련된 ‘스터디 카페’는 학습유형에 맞는 좌석 선택과 키오스크를 통한 회원등록, 실시간 빈 좌석 검색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이고 깔끔한 공간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09:00~22:00까지 이용할 수 있다. 허인환 구정장은 “부족했던 청소년 공간 확충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쾌적한 청소년 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같은 건물 2,3층에 있는 ‘이룸청소년도서관’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소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북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원화전은 이루리 작가의 ‘달님, 왜 따라와요?’로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동화 20점을 볼 수 있다. 디지털북 원문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열람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 여유를 가지고 쉬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사면 농촌지도자회 20여 명은 지난 25일 새해를 맞아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결산 보고와 올해 농촌지도자회 운영 내용,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길용 회장은 “올해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중에도 묵묵히 농촌을 지켜주시는 농촌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조종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2월 5일 휴먼북소통 '전직 조종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운영한다. 이번 휴먼북소통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공사감독관(3기)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 공사감독관은 총 20명으로 2024년 2월 29일까지 5인 1팀으로 나눠 담당 권역의 공사를 점검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시설공사와 관련 없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각종 시설 분야 전문자격 소지자, 전공 학위 소지자, 시설 분야 근무 경력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경력자 등은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지원서는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10일간 인천광역시교육청 별관 4층 교육시설과에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합격자는 2월 24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기타 시민 공사감독관제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시설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로신 마샬(Roisin Marshall) 북아일랜드 통합교육협회장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화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대담을 실시했다. 로신 마샬 협회장은 북아일랜드 통합학교를 이끄는 최고 책임자로 북아일랜드 통합학교는 교과과정 등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해 상호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국내외 평화교육 연구자들에게 평화교육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대담은 북아일랜드 통합학교를 연구해 온 한신대 강순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북아일랜드 시민들은 폭력적 사회 분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를 조성하고자 통합학교를 설립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북아일랜드 통합교육협회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평화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대담을 기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평화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평화교육을 위해 강화군 교동도에 설립 중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담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운영 등 인천미래교육 정책 및 평화교육 담론 형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제적 평화교육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 대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책 읽는 마을 일반독서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인천에서 월 1회이상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독서단으로 도서 연구, 토론 등을 목적으로 하는 10개 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독서단에게는 독서활동에 필요한 토론공간 제공, 특별프로그램 및 문학기행 탐방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2월 8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 하면된다. 단 영리/학습/정당/종교 등의 단체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자율적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독서단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적 독서경험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장세강 이사장, 박형대 대표노조위원장과 임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부평 깡시장을 방문하여 명절과일, 식재료 등을 구입하는 소비활동을 펼쳤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해부터는 부평깡시장상인회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스탬프투어(도장 찍기 여행)를 실시하여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힘이 되기 위해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1월 25일 의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부평구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정기탁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인 이번 성금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의 업무추진비를 절약하여 모금되었다. 성금 전달식에는 홍순옥 의장과 이익성 부의장, 안애경 의회운영위원장, 최용복 행정복지위원장, 정고만 도시환경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홍순옥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기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부평구의회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의 공익활동 지원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분야는 △협치소통 △평화·인권·시민교육 △환경자원순환 △일자리경제도심재생 △해양항공교통 △보건복지안전 △문화관광체육 분야 등 7개로, 사업별로 500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올 해는 총사업비를 지난해보다 1억 원이 늘어난 11억 원으로 확대하여 보다 폭넓고 다양한 공익사업의 추진을 기대해 볼 만하다. 1. 14일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의 ‘소통참여-비영리단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지원절차, 구비서류 안내 및 서류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촬영해 게시할 예정이며, 영상 및 관련 자료 또한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