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2일 동대문구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회기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500억원 규모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99번째 『국공립 회기하나어린이집』 개원으로 지난 2019년 3월 경남 거제시 1호 어린이집부터 시작된 '100호 어린이집 건립'이라는 대장정은 오는 10월말 100호 어린이집 완공을 통해 마침내 마침표를 찍게 된다. 『국공립 회기하나어린이집』은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도 양질의 보육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통합어린이집'으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 회기하나어린이집』은 대지면적 274㎡, 연면적 604㎡, 지하1층‧지상 5층 규모로 총 60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보육실과 유희실,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총 5개 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집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이제 카리브해 대표 휴양지 바하마(Bahamas)에서도 K-치킨을 맛볼 수 있게 됐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한국 치킨 브랜드 중 최초로,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바하마의 수도 나소(Nassau)에 'BBQ 카마이클(Carmichael)점'을 오픈했다고23일 밝혔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 바하마는 그림 같은 해변과 풍광으로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여름 휴양지다. 신혼 부부 허니문 로망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바하마는 매년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다. 매장이 위치한 나소는 바하마를 대표하는 도시로, 전체 인구의 약 70%가 거주하고 있다. 매장은 나소 내 주거 공간이 밀집된 카마이클 빌리지 지역의 메인 도로에 위치했으며, BBQ는 해당 지역 주민을 비롯해 바하마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겨냥해 이번 매장을 오픈했다. BBQ 카마이클점은 가오픈 당시부터 많은 여행객은 물론 현지인까지 몰려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매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매장에서는 골든 프라이드, 양념 등 치킨류를 비롯해 김치볶음밥, 떡볶이와 같은 K-푸드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바하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신한은행 딱 너로 정했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고 유학(체재)·재외동포 재산반출·해외이주비·해외 부동산 투자·외국인 보수 등 5가지 케이스로 미화 1,000달러 이상 해외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본 이벤트는 11월 30일까지 영업점 또는 ‘신한 SOL뱅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5명의 고객에게 아이폰16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에 송금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에 송금하는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1일 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하고,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하나금융그룹만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 출범 하나금융그룹의 신규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는 “시니어들이 살아온 특별한 시간에 대한 존중과 앞으로 살아갈 활력 넘치는 삶에 대한 응원”을 담고 있으며, ‘넥스트(NEXT)’라는 표현에는 'New', 'Energetic', 'eXtraordinary', 'Timeless'의 가치가 내포되어 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생명보험 등 그룹 내 관계사 간 협업을 바탕으로 은퇴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금융과 비금융 분야 전반에서 ‘(New)시니어’ 세대의 웰 리빙(Well-living)을 넘어 웰 에이징(Well-aging)과 웰 다잉(Well-dying)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더 넥스트’의 대상을 기존 시니어층 외에도,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상생·나눔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표 ESG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총 2만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22일 밝혔다.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교육 받는 패밀리(가맹점주)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또는 기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25년째 지속되고 있다. 착한기부에 대해 업계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교육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모범 사례로 꼽고 있다. 착한기부를 통해 올들어 약 1만마리의 치킨을 이천과 송파 지역 등 지역 사회의 아동과 노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BBQ 패밀리와 함께하는 상생 기부활동으로 2017년부터 7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본사는 패밀리에게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고 패밀리는 조리한 치킨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26일 ‘2024 경기 SW 미래채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AI가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 혁신의 미래를 열어라’라는 주제로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1층 광교홀과 미래채움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흥미를 유발하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학습관 ▲체험관 ▲홍보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습관에서는 로봇과 자율주행차 체험, AI 글쓰기, 가족 코딩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체험관은 에듀테크 기업들의 최신 AI·SW 교육 트렌드를 선보이며, 홍보관에서는 ‘SW미래채움’ 사업 소개와 함께 AI 시대의 새로운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오후 1시부터는 유명 프로파일러 표창원 소장이 ‘AI의 확장! 범인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AI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및 수사 사례가 소개되며, 도민들이 AI 기술의 긍정적인 면과 실용적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롯데건설은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그간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과 IFRS(International Financial Standards) S1(일반 공시 요구 사항)•S2(기후 관련 공시)에 따라 작성되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 안전보건, 인권 경영, 파트너사 동반성장에 대한 내용을 ‘ESG Impact Book’에 수록했고, 환경경영, 조직문화 등 지속가능경영 주요 성과를 ‘ESG Performance Book’에 공시하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온실가스 Scope3(기타 간접 배출) 영역에 대한 배출량 산출 및 제3자 외부 검증을 수행하여 공시 데이터의 객관성을 확보했으며, 매년 데이터 산출 방식을 고도화하고 산정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등 온실가스 데이터에 대한 정확성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 주영수 상무는 “ESG경영 고도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신제품 ‘비타그란 비타민C 팝핑스틱 샤인머스캣 맛’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타그란 비타민C 팝핑스틱 샤인머스캣 맛은 분말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상큼한 샤인머스캣의 풍미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팝핑 캔디의 식감이 어우러져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 300mg(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00%)를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B2, 비타민D, 망간까지 함께 들어있어 종합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비타민C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 소비자들의 취향을 맞춘 제품이다. 개별 포장된 스틱형 파우치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다. 비타그란 비타민C 팝핑스틱 샤인머스캣 맛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 동아제약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8일까지 디몰(:Dmal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2024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오랫동안 거래해온 우수고객들에게 경제 시황, 부동산, 대학입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 시황•부동산 강연 및 대학 입시 설명회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약 4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한은행 오건영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과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권영선 애널리스트가 ‘국내외 경제 시황과 주거용 부동산 투자 전략’에 대해 소개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윤앤고 입시컨설팅 윤여정 컨설턴트가 2025년 대학입시전략에 대한 강의 및 학부모 고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고객은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장 관심 갖는 대학입시에 관한 고민도 해결하고 경제·부동산 투자 전략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을 꾸준히 거래해온 고객들께 다양한 맞춤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 AI ‘익시(ixi)를 활용해 자녀에게 부모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는 부모의 목소리를 학습한 AI가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꿈꾸는 AI 오디오북’ 베타 서비스를 2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7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플랫폼이다. 꿈꾸는 AI 오디오북의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부모가 아이들나라 앱을 실행해 3분짜리 동화 스크립트를 읽고 녹음하면, 익시가 부모의 목소리를 학습한다. 이후 AI 부모 캐릭터가 생성되고, 원하는 책을 선택하면 부모의 음성으로 친근하게 책을 읽어준다. 현재 꿈꾸는 AI 오디오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는 총 7권이며, 적용 도서를 점차 늘려 나갈 예정이다. 아이들나라는 꿈꾸는 AI 오디오북을 활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어휘와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꿈꾸는 AI 오디오북 제작을 시작으로 익시를 활용한 고객 목소리 학습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이를 키즈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1일 오후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 신상훈)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의 타이틀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신상훈 WKBL 총재, 각 구단 대표 선수, WKBL 관계자 및 여자농구팬들이 참석해 이번 시즌 타이틀 스폰서, 공식 대회명칭 발표 및 공식 엠블럼 공개, 조인서 서명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하나은행은 2019년에 이어 6년 만에 WKBL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1년간 여자프로농구 리그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가지게 되어, 이번 시즌 리그 공식 명칭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로 사용된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리그는 오는 10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과 KB스타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통해 WKBL 리그 경기 관람 손님을 대상으로 6개 구단과 협력해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5 하나은행 3X3 트리플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에 하나증권과 함께 복합점포 영업점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은 네이버와 네이버 계열사들의 기업거래 편의성과 임직원들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설됐다. 또한, 하나증권과 함께 복합점포를 구성함으로써 예ㆍ적금, 대출과 같은 은행 거래 뿐만 아니라 주식, 채권과 같은 증권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네이버그린팩토리점’에서는 네이버 임직원들에게 하나금융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 사내 메신저를 통한 실시간 원격 금융 상담 및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앞으로 네이버 임직원을 위한 전용 특화 자산관리 상품도 선보인다. 이 날 개점식 행사에는 박애너스 네이버 책임리더, 노세관 네이버 I&S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승열 하나은행장,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 등이 참석해 하나금융그룹과 네이버 간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신설된 ‘네이버그린팩토리점’ 개점을 축하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뉴욕 지역 소방관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해외 지역 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진출의 기반이 된 뉴욕에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한 문화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이에 해당 소방서 대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BBQ는 최근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FDNY (Fire Department of the City of New York/뉴욕 소방국) 엔진 273/사다리 129 중대(FDNY Engine 273/Ladder 129 Company) 소방서의 정문 벽화 제작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근무 중인 소방관들에게 치킨 세트도 함께 지원했다. 해당 소방중대는 9.11 테러 당시에도 지역 사회의 안전 유지에 크게 기여한 바 있으며,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소방대원들의 이런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시작됐다. 앞서 BBQ는 작년 11월, 미국 전 매장에서 경찰 대상 특별 할인 제도를 도입해 지역 치안 강화에 이바지하며 NYPD(New York Police Department/뉴욕 경찰국)로부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정민식)은 금융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한 녹색금융 실천을 위해 지난 2022년 1월 출시한 『파란하늘 정기적금』으로 조성된 기부금 1,100만원을 '인천녹색연합'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란하늘 정기적금』은 하나저축은행이 신규가입 손님 당 1천원의 환경보호 기부금을 출연하는 ESG 특화 금융상품으로, 적립된 기부금은 환경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번에 조성된 1,100만원의 기부금은 2022년 2월 산림보호 사업지원을 위해 '서울환경연합'에 전달한 1,004만원의 1차 기부금에 이은 2차 기부금으로, 2024년 8월까지 총 11,000명의 손님이 『파란하늘 정기적금』에 가입하며 친환경 활동에 동참했다. 하나저축은행은 지난 17일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인천지역 환경보호 및 녹색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녹색연합'에 기부금을 전달해 ▲해양보호 ▲기후대응 및 에너지전환 ▲환경교육활동에 사용키로 했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가을폭염’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여느 때보다 뜨거운 초가을을 보내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더불어 적금상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연구소는「2025년 일반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영업 실적은 개선되나, 아쉬운 성장 하나금융연구소는 금리, 환율, 원자재 등 거시경제 여건이 안정화되는 가운데, 반도체, 조선 등 주요 산업에서 고부가제품 판매가 늘어나며 2025년 국내 산업의 영업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고령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수요가 둔화되면서 성장세는 올해보다 약화될 것으로 보았다. 금리인하에 따라 실질 구매력이 개선되고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올해 부진했던 내수·서비스 업종은 2025년에 소폭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대외 수요 약화와 기저효과로 수출 성장률이 올해보다 하락하며 반도체 등 수출업종을 중심으로 성장 둔화 압력이 증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산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이차전지, 통신, 소매유통 등은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자동차, 해운, 정유 등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철강, 석유화학, 건설 등은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우로보로스의 딜레마: 양극화와 저성장 하나금융연구소는 2025년 핵심 이슈로 ‘저성장이 불러온 불편한 손님, 양극화’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가 한국농구연맹(이하 KBL) 및 수원 KT소닉붐과 2024-25 시즌 공식 뉴트리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사나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한국농구연맹과, 지난 시즌 KBL 챔피언 결정전 준운승, 2024 KBL 컵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수원 KT소닉붐과 2020년부터 4년 연속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으로 프로농구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사나의 뉴트리션(건강기능제품)을 선수별 맞춤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유사나의 대표 제품 ‘헬스팩’은 14가지 비타민, 9가지 미네랄과 부성분으로 7가지 다양한 식물 등 30가지 영양소를 한 포에 담아 섭취가 간편한 것은 물론, NSF 인터내셔널 스포츠 인증을 획득하여 도핑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어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로 인기 있는 제품이다. 2024-25 프로농구 시즌에도 전국 10개 프로농구 경기장과 수원 KT소닉붐 선수 유니폼 등에서 유사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유사나는 KT소닉붐과 협력하여 경기장 안팎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7일 경상북도 영덕군과 민관 협력으로 공동 추진한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생 문제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500억 원 규모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어린이집 건립프로젝트 중 98번째로 완공된 어린이집이다. 이로써 오는 10월 말까지 100호 어린이집 완공을 2곳 남겨두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778㎡, 지상 2층 규모로 총 86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보육실과 놀이방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총 7개 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어린이집 내부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다채로운 색상으로 꾸며졌고, 따뜻한 목재 톤의 가구와 녹지 스크린 등을 마련해 자연 친화적이면서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하나금융그룹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프로젝트』를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 극복 ▲보육시설 부족 문제 해결 ▲보육의 공공성 확보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 등 저출생에 따른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는 외국인 고객이 ‘신한 SOL뱅크’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 상담사와 영상통화로 실명확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외국인 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외국인 고객의 실명확인 절차는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서 진행하거나 고객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한 ‘1원 송금 인증’을 통해 가능했다.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의 외국인등록증 진위여부를 확인한 후 전담 상담사가 고객과 영상통화를 진행하면서 간편하게 실명확인 절차를 마친다. 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비롯해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부터 국내거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입출금 계좌·체크카드 비대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로 인해 외국인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편의성이 더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SM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와 함께 AI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익시 포토부스’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4'에서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ixi)’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 2024'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 런던 디자인 페스터벌처럼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전 세계에 선보이는 행사로, 매년 수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는다. LG유플러스는 서울디자인 행사에서 ▲부스에서 촬영한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 콘셉트에 맞춰 AI 사진으로 변환해주는 ‘익시 포토부스’ ▲고객이 직접 AI 프롬프트(생성형 AI 명령어)를 입력해 나만의 스마트폰용 배경화면을 제작할 수 있는 ‘익시 프롬프트’로 구성된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번 포토부스는 ‘나이비스(nævis)’의 콘셉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나이비스는 이번 서울디자인 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다. 고객이 포토부스에서 사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롯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당첨자 계약을 10월 22일(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융혜택을 비롯해,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춰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대상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계약 부담을 크게 낮춘 금융 혜택이 시선을 끈다.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을 비롯해 계약금 5% 대출 이자 지원(무이자), 중도금 3% 고정금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부터 중도금 대출 기간까지 전체적으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혜택을 마련해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합리적인 금리와 이자 지원을 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주력한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나리벡시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당진소방서와 지난 16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동아제약 당진공장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충격으로 공장시설의 화재, 붕괴, 다수 사상자 등이 발생하는 대규모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각 기관의 역할 수행과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지난 11일 도상훈련(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일어날 수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 기반의 훈련)을 시작으로 14일부터 이틀간 부분훈련 및 차량 배치훈련을 거쳐 16일 오후 14시에 본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총 11개 기관ㆍ단체 인원 208명과 36대의 소방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진압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PS LTE)을 활용한 임무ㆍ역할 수행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훈련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재난 복구 등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당진소방서와 함께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유관기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중국 교통은행 서울지점에서신한카드, 교통은행과 함께 중국 내 ‘SOL트래블 카드 QR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은행은 중국 5개 국유대형상업은행 중 하나로 더 뱅커지 선정 2023년 세계 1,000대 은행에서 9위를 차지한 은행이다. 교통은행은 우리나라에 서울지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에 유일하게 지정된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서 중국 위안화 결제대금의 정산 및 결제를 대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교통은행과의 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중국에서 ‘SOL트래블 카드 QR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고 중국에서의 결제 편의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SOL트래블 카드 QR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 ‘SOL트래블 카드’ 보유 고객은 중국에서 스마트폰의 ‘SOL페이’ 앱을 이용해 QR 코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과 교통은행은 함께 위안화 정산업무를 담당하고 신한카드는 카드 거래 및 QR코드 생성 분야를, 교통은행은 중국 QR 결제기관인 NUCC(Net Union Clearing Corporatio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레시뱅크가 대대적 이벤트 위한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을 확보하였다. 국내 연간 40조 원 축산물 원료육 시장의 국내 4대(금천미트, 미트박스, 미트프렌즈, 프레시뱅크) 축산물 B2B 유통 플랫폼 중의 하나인 프레시뱅크가 확장을 위해 대대적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레시뱅크(대표 김성균)는 모바일상품권 플랫폼 티켓트리 운영사인 젼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 수급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다고 17일 밝혔다. 김성균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은 프레시뱅크 확장을 위한 이벤트에 전량 사용될 것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는 주유권 및 백화점상품권 5만원권을 10% 할인하여, 90%에 제공한다. 판매 이벤트를 통해 프레시뱅크 플랫폼에 유입시켜, 플랫폼을 축산 관련 소상공인 및 대중들에게 알릴 것이다. 두 번째 이벤트로는 모바일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 5천원권을 2,500원에 제공하여, 플랫폼에 유입 시킬 것이다. 세 번째 이벤트로는 프레시뱅크 동업 프로젝트이다. 프레시뱅크 동업 프로젝트는 고기 수매 자금에 투자하는 투자 및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이 전사 구성원들에게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으로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16일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만.나.공 : 만나서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열고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들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AX 컴퍼니 가속화를 위한 U+ 미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올해 ‘Growth Leading AX Company(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앞세워 AX 컴퍼니로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날 황 사장은 “고객에게 인정받는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결국 품질이다”며 “그 어떤 혁신적인 AI 기술도 품질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진정한 고객감동을 만들어 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AI 기술이 발전하고 고객들의 기대 심리도 점점 높아지는 환경에서 기본이 되는 품질의 중요성은 커질 수 밖에 없다”며 “고객이 인정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AX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기본부터 챙겨 나가자”고 말했다. 황 사장의 메시지는 최근 많은 기업들의 AI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올해에만 미국 테네시 주, 네브래스카 주, 아칸소 주에 이어 인디애나 주까지 진출하며 미국 총 50개 주 중 30개 주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인디애나 주(The State of Indiana)의 주도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에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을 오픈하면서 프랜차이즈의 발상지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혔다고 17일 밝혔다. 매장이 들어선 인디애나폴리스는 인디애나 주 최대 도시로, 주 전체 인구 660만여명 중 약88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 광역권까지 확대하면 약 200만명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특히 해당 매장은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캐슬턴 스퀘어 몰’에 인접해 있고,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 매장들도 있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은 총 70석, 약 280㎡(85평) 규모다. 매장에는 ‘골든 프라이드’, ‘치즐링’, ‘강정’과 같은 치킨 메뉴들과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의 메뉴들도 함께 판매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릴 예정이다. BBQ는 2007년 미국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언더웨어 대표 브랜드 신영와코루 비너스(VENUS)는 무비랜드와 협업한 ‘사랑의 형태들’ 영화제 개최를 기념해 브랜드 모델 배우 이하늬가 ‘무비랜드 라디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무비랜드 라디오’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모빌스가 운영하는 성수동 프라이빗 소극장 ‘무비랜드’의 팟캐스트 채널로, 빠더너스 문상훈, 영화배우 박정민,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 등이 출연해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자신만의 진솔한 영화 이야기를 나눠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하늬는 지난 14일 공개된 ‘무비랜드 라디오’에서 비너스가 준비한 ‘사랑의 형태들’ 영화제의 의미와 영화 ‘아무르’를 추천한 이유, 13년이란 시간 동안 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비결 등을 가감없이 전했다. 특히, 영화 ‘아무르’ 속 배우들의 감정 연기에서 받은 깊은 감명과 함께 배우로서의 삶과 개인의 삶에서 사랑이 주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사랑이란 ‘공유할 수 있는 한 존재가 있다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본인만의 확고한 사랑관을 이야기했다. 지난 2012년부터 비너스의 모델로 활동한 이하늬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인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굿네이버스(이사장 이호균),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들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 ‘ESG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한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렌트 및 유류비 지원 사업’에 이어 ‘차량구입’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피해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구입한 차량들은 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회복과 편안한 이동을 돕기 위해 의료기관 방문, 등·하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차량렌트 지원 사업이 3년 렌트 계약종료로 제한이 생기는 것을 보완해 쉼터 소유 차량으로 영구적으로 이용가능하게 했다. 신한은행은 연간 3억원씩 총 9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모집된 전국 51개소 차량 미보유 학대피해아동쉼터에 매년 17개소씩 차량을 구입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학대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피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회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외국인 손님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알뜰폰 사업자 ㈜유니컴즈(대표 정성태)와 공동으로 ‘외국인 알뜰폰 선불충전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다수의 외국인 손님들이 선불폰을 사용하고 있는 점에 착안, 올해 하나은행 계좌로 처음 급여를 받는 외국인 손님 2,000명에게 알뜰폰 브랜드 ‘모빙’의 선불충전요금을 최대 25,000원 할인해주는 ‘외국인 알뜰폰 선불충전 쿠폰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 손님이 이벤트를 신청하고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으면, 익월 말 ‘모빙’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선불충전 할인쿠폰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전월 급여이체 실적이 있다면 최대 5개월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최근 은행의 주요 고객으로 성장하고 있는 외국인 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 손님 누구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 EZ’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참여 가능하다. 하나은행 ‘하나 EZ’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국적 언어로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이용 가능한 외국인 전용 앱으로, 이번 이벤트는 5개 국어(영어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전세계 다양한 문화 속 마사지의 유구한 역사를 따라 떠나는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의 종영 이후에도 마사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MBC와 바디프랜드가 공동 제작한 ‘마사지로드’는 마사지의 의학적 효용을 전달하고 그 힐링을 시청자들에 생동감 있게 전달해 넷플릭스 인기순위 Top6까지 오를 정도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각 나라들의 특색 있는 마사지들은 출연진들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는 마사지를 받으러 떠나고 싶지만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힌 시청자들에게 집에서도 세계 각국의 마사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간 연구개발비 1,0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연구개발(R&D)에 공을 들여 순수 국내 원천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Robotics Technology)’를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핀란드 프라빌로 마사지, 미국 망치 마사지 (에덴 ‘롤백 스트레칭’) [사진= 바디프랜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프라빌로 마사지는 팔과 다리를 줄에 묶은 후 공중에 뜬 상태로 마사지를 하는 핀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연구소는 내년도 한국 경제의 GDP 성장률을 2.1%로 예상하며, 내수 회복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증가율 역시 각각 2.0%와 4.1%로 올해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국제유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안정이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간소비는 가계의 실질 구매력 개선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하락과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로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개선되며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고령화와 가계부채 문제는 여전히 소비 회복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설비투자는 AI와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로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와 ICT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유지되면서 투자 여건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금리 하락과 원화 강세가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시키며 설비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건설투자는 착공 및 인허가 등 선행지표 감소의 악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올해에 이어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5년 SOC 예산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내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릴 ‘2025 스페인 Textile Expo Barcelona’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Textile Expo 전시회는 원사·원단 등 패션 원자재부터 완제품 유통까지 아우르는 스페인 최대 규모의 섬유전시회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12개국 220개 브랜드 바이어가 참여하고 약 4200명의 방문객이 참관하는 행사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섬유패션 기업 10개사로 부스비 50%지원, 통역비, 샘플 발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며,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과원은 내년 전시회에서 도내 섬유⋅패션 제조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 바이어를 대상으로 ‘섬유전시회’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연계 운영한다. 전시회는 10개 부스 규모로 기업별 개별부스로 운영되며, 수출로드쇼는 현지 브랜드 바이어 매칭을 통한 심층 상담으로 계약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지난해 개최한 스페인 섬유산업 전시회에서 도내 20개의 섬유기업이 참가해 약 642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실적
지이코노미 관리자 기자 | LG유플러스가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해 자체 AI 기술 익시(ixi)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2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LG전자의 고객경험 공간 ‘그라운드220(Ground220)’에서 ‘익시X무너’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그라운드220은 LG전자가 2022년 MZ세대 고객들이 다양한 제품과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복합문화공간이다. LG유플러스는 “무너 캐릭터와 그라운드220은 색다른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의 공감을 끌어낸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팝업스토어 오픈 배경을 설명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은 ▲익시를 활용해 나만의 무너 아트워크를 직접 생성해보는 ‘익시 프롬프트’ ▲원하는 캐릭터의 목소리와 통화 연결음 문구를 직접 설정하는 ‘AI보이스링’ 테스트 버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익시 프롬프트는 고객이 직접 ‘바다에서 서핑하는 무너를 모네 그림처럼 그려줘’와 같은 명령어를 넣어 ‘나만의 무너 아트워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화가인 클로드 모네와 빈센트 반 고흐의 화풍을 선택해 개성있는 무너 아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주방 산업 전문 전시회인 ‘주방기기&산업전시회’가 내년 8월 29일(금)부터 31일(일) 3일간 서울 강서구에 있는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주방가전, 조리기기 및 도구, 식기류, 디자인 주방가구 등 가정용부터 상업용 주방기기까지 다양한 주방 관련 품목을 만날 수 있다. ‘K-푸드페스타’와 동시 개최되는 B2B, B2C 전시회이다. 현대의 주방은 단순히 음식을 조리하고 준비하는 공간을 넘어 혁신 기술을 접목하여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한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조리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고, 안전하게 주방을 모니터하고 제어하며, 음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주방 시스템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방기기&산업전시회는 이러한 주방 산업의 기술 발전과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자리다. 다채로운 전시 제품과 함께 참가업체의 비즈니스를 위해 바이어 미팅과 전문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품업체, 바이어, 관람객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는 셈이다. 주최사무국 관계자는 “본 행사가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추어 주방 산업이 꾸준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지난 9월 취업자 수가 14만4,000명 늘며 석 달째 증가 폭이 10만명대를 유지했다. 정보통신과 전문과학, 기술서비스업 등에서 취업자 수가 증가한 반면 도소매업과 건설업에선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흐름도 지속됐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4만2,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4만4,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5월 8만명, 6월 9만6,000명에서 7월 17만2,000명으로 10만 명대를 회복한 뒤 8월(12만3,000명)에 이어 석 달째 10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정보통신업(10만5,000명)과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8만3,000명), 운수 및 창고업(7만9,000명) 등에서 늘었다. 반면 도소매업에서는 10만4,000명 줄었다. 2021년 11월(-12만3,000명) 이후 최대폭 감소다. 건설업도 10만 명 줄어 2013년 10차 산업 분류로 개정된 이후로 역대 최대폭 감소했다. 도소매업과 건설업은 각각 7개월째, 5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제조업도 4만9,000명 감소해 석 달째 줄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27만2,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에서 ‘그린팜(Green Farm)’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45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올해 초 ‘그린팜’에서 심은 고구마, 상추 등 농산물을 수확하고,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기부될 농산물을 포장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그린팜’을 조성했다. ‘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하는 친환경 텃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강서구 취약계층 주민들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회복 도모와 상호 간의 관계망 및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 주영수 상무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남은 연말에도 건설업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를 비롯해 에너지 취약세대에 연탄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의 ‘탄소감축 씨앗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HBGA(에이치비지에이(주), 박대한 대표)는 ‘HBGA 커넥트 플랫폼, 모바일 포인트 적립카드’를 통해 노동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한국노총 공공연맹 한울타리공공노동조합(김영훈 위원장, 이하 공공노동조합)과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서울본부(신현우 본부장)‘ 양 기관과 지난 14일 오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HBGA 박대한 대표, 박세아 홍보과장, 한울타리 대외협력 이성부 집행위원장, 모동진 팀장,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신현우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HBGA 커넥트’ 회원가입하고 가맹된 130만+ 매장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한울타리공공노동조합과 근로복지공단 서울본부 노동조합’ 조합원들에게 분배해 복지 혜택을 공유하고자 한 협약이다. ‘HB CONNECT(커넥트)’는 GS칼텍스, 하나로 마트, CU편의점 등 기프티콘을 쿠폰과 상품권을 오프라인에서 포인트 카드를 통합해 하나의 모바일 카드로 포인트를 적립 받아 약 130만 매장을 비롯한 HBGA에 등록된 제휴가맹점 5000여 매장과 쇼핑몰, HB투어 여행, 숙박, 전국대리운전, 꽃 배달, 지역특산물, 우수 중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손잡고 국내 인재 확보에 나선다. 경과원은 15일 판교 경기 AI캠퍼스에서 ‘2024 구글 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과원이 추진 중인 ‘2024 AI 테크데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마련됐다. AI 분야에 관심 있는 도내 스타트업과 학생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테크데이는 최신 AI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강연과 참석자들이 직접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실습 강좌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태일 구글 클라우드 수석엔지니어는 첫 번째 강의에서 ‘AI와 구글의 미래’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구글의 최신 AI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 트렌드, 그리고 이를 통한 산업 혁신 가능성을 소개했다. 특히 생성형 AI의 발전과 산업 변화 전망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는 AI 도구 사용하기를 주제로 직접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협업 도구인 닥스(Docs), 시트(Sheets), 슬라이드(Slides)를 AI 기능과 연계해 사용하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대표단이 오늘 부산에 있는 한국해양수산연구원(KIMFT)을 방문해 부산시에 인도네시아의 ‘글로벌리더 인재육선 지원센터’ 건립 등과 관련한 현안을 협의한다. 인니 대표단은 이달 13일 입국해 19일까지 정부 부처와 공기관, 지자체, 기업, 대학 등지를 찾아 양국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대표단은 수메디 안도노 물료(Sumedi Andono Mulyo) 국가개발기획부 차관과 나자르 마리지(Nizhar Marizi) 국가개발기획부 에너지자원 국장 등 15명이다.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에너지, 광물자원, 해양수산,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담당자들로 대표단이 구성됐다. 양국의 주요 협력 의제는 저탄소 개발사업, 디지털 기술, AI 시스템 구축이다. 이와 함께 경제 인프라 사업과 도시기반시설 개발, 수소에너지 강화, 소규모 원자력 발전소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꾀한다. 인니의 대표단 방문은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다. 인니 정부는 부처별로 한국을 방문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5월과 7월에는 교육부 대표단이 한국을 찾았다. 이번 3차 방문은 이달 20일 취임하는 프라보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향연인 ‘K-핸드메이드페어 2024’의 참가 신청이 10월 18일(금)에 마감된다. 12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며, 출품업체와 작가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전시회이다. 핸드메이드 관련 시장은 대량 생산이 아닌 ‘개인화’ 된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가치 소비 확산으로 업사이클링과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제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직접 제품을 만들거나 제품의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등 ‘체험형 소비’가 떠오르고 있다. 핸드메이드 산업은 이러한 트렌드를 모두 반영하는 시장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4’의 출품업체 및 작가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핸드메이드 산업의 국내외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오프라인이라는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 및 협력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는 만큼 출품업체들에 브랜드 홍보와 제품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이중 효과가 기대된다. 핸드메이드 제품은 특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0일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센터에서 ‘2024년 제2차 경기도 CRO(임상/비임상 시험수탁기관) 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도내 CRO 기업들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또한 작년 5월 열린 1차 현장 간담회 때 제안된 사항들의 후속조치 이행 및 향후 신규사업으로 개선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과원은 1차 간담회 제안사항을 반영해 전문인력 양성, 바이오 생태계 확대, 스타트업 육성 등의 후속 조치를 실행했다. 'GG 바이오허브 에듀 스테이션'과 'GG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 구축, 산학연병관 연계 포럼 개최 등을 통해 경기도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천 경과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주요 ㈜우정바이오, ㈜코아스템켐온 등 CRO 기업 10개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CRO 시장 현황 ▲국내외 경쟁력 확보 방안 ▲전문 인력 양성 ▲국내 CRO 산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방망이를 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한국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25%p 인하했다. 3년2개월만에 통화정책이 긴축에서 완화로 돌아선 것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열린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현재 3.50%인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p) 낮췄다. 2021년 8월 0.25%p 인상 이후 이어진 통화 긴축 기조를 마무리하고 완화 시작을 알리는 3년 2개월 만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이다. 금리 인하로만 보면 2020년 5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수도권 집값과 가계대출이 다시 들썩일 우려가 있다. 그러나 한은이 이런 금융안정 측면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인하를 단행한 것은 무엇보다 우리나라 경기·성장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높은 금리와 물가에 억눌린 민간 소비·투자 등 내수에 숨통을 틔워주는 게 시급하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또한 역대 최대폭(2.0%p)까지 벌어졌던 미국과의 금리차가 지난달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빅컷'(0.50%p 기준금리 인하)과 함께 1.5%p로 축소되면서, 우리나라 금리 인하에 따른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서울을 벗어나는 ‘탈(脫)서울’ 현상이 심화하면서 수도권 신흥주거지가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인구는 약 3,8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속 높아지는 물가와 함께 치솟는 집값에 대한 부담이 맞물리면서 ‘탈서울’을 실행한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경기도는 올해 8월 약 6,200명의 인구가 새롭게 유입됐다. 1년 전 2,100명보다 3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탈서울’ 인구 증가율과 경기도 인구 순 유입 증가율이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탈서울’ 인구 대부분이 경기도로 이사를 했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수도권 신흥주거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늘어나고 있는 ‘탈서울’ 인구를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수도권 신흥주거지들은 대형 교통 개발 호재와 함께 서울에서 보기 힘든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보유해 향후 집값 상승에도 유리한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고려할 때, ‘탈서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국, FTSE Russell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관련 브리핑에서 발표문을 낭독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대한민국이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World Government Bond Index) 편입에 성공했다. WGBI는 블룸버그-바클레이스 글로벌 국채지수(BBGA), JP모건 신흥국국채지수(GBI-EM)와 함께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이 추종하는 채권지수로 꼽힌다. 2022년 9월 관찰대상국(Watch List) 지위에 오른 지 네번째 도전만의 성공이다. 지난 2002년 BBGA에 이어 WGBI까지 양대 '국채 선진그룹'에 올라섰다.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8일(현지시간) 채권국가분류 반기리뷰에서 한국을 WGBI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편입 여부가 결정된 것으로,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실제 지수 반영 시점은 '내년 11월부터'라고 명시했다. 2025년 11월부터 1년간 분기별로 편입비중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발행한 지 오래되지 않아 발행잔액과 유동성이 상대적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우건설이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로 총 3,724세대(계획)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를 공급한다.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들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설립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도 122조원 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1단지 1,681세대, 2단지 1,804세대, 3단지 239세대 등 총 3742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1단지가 가장 먼저 분양을 진행, 현재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중이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68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84㎡, 130㎡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계약금 1천만원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단지는 남향 우주 4베이 구조와 2면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주방특화 설계와 수납시스템 극대화를 통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조경을 맡아 숲 속 공원 같은 쾌적한 아파트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년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은 도내 우수 공유기업을 선발해 투자교육, 멘토링, 데모데이 경연 등을 통해 공유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성장한 도내 공유기업 10개 사의 성과를 선보이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IR 데모데이’에는 공유기업의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씨엔티테크(주), 포스코기술투자, 대성창업투자(주), 하나벤처스 등 다수의 전문 투자기관과 액셀러레이터(AC) 등이 참석했다. 참여한 10개 사는 ▲㈜피트인 ▲㈜타운즈 ▲주식회사 진심 ▲주식회사 동성아이텍 ▲리앤업테크 ▲고박스㈜ ▲㈜이젠오토 ▲㈜온전히 ▲주식회사 공유창고 ▲(주)갤러리360 등이다. 이날 경연 결과, 투자설명(IR) 피칭 최우수기업으로 ㈜피트인(대표 김세권)이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상금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상패를 수여받았다. (주)피트인은 영업용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LG전자가 올 3분기(7~9월) 연결 기준 매출액 22조1,769억 원, 영업이익 7,511억 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으로 물류비와 마케팅 비용이 급증한 영향이다. LG전자는 8일 올해 3분기 매출액 22조1,769억 원, 영업이익 7,51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늘었고 전분기대비로도 2.2% 증가했다. 3분기 기준 최대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9% 줄고 전분기대비로도 37.3% 하락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영업이익 1조226억 원)를 밑도는 어닝쇼크에 해당한다. LG전자는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과 각 사업본부별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급등한 물류비 영향 및 마케팅비 증가에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앞서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 해상운임 비딩 결과 컨테이너당 평균 해상운임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8% 상승하고, 광고비 등 마케팅 경쟁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가 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에스원은 기존의 딱딱한 사내행사에서 벗어나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 MZ세대와 기성세대 모두를 아우르는 새로운 방식의 가족 초청 행사를 선보였다. 디지털과 레트로를 결합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은 회사를 더욱 이해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에스원, '한마음 페스티벌'로 새로운 사내 행사 모델 제시 에스원은 사내 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가족 초청 행사인 '한마음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와 오프라인 페스티벌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방구석 댄스 경연 대회'는 MZ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200여 가족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임직원 최주희 대리는 “기존 사내 행사와 다르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신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MZ세대 겨냥한 온라인 행사… 뜨거운 반응 에스원의 '한마음 페스티벌'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K-콘텐츠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글로벌 성과를 거두고 있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 창작자의 역량 개발과 산업 진출을 지원하는 콘진원의 대표 콘텐츠 인재 양성 사업이다. 지난 13년 간 약 4000명의 예비 창작자들이 산업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을 비롯한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했다.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멘토 협력으로 탄생한 영화 <이름에게>, 해외 수상 및 초청 2023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김익현 작가가 각본에 참여하고, 멘토 김광집 대표가 제작·연출을 맡아 탄생한 남상미 주연 영화 <이름에게>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파리 필름 어워즈(Paris Film Awards), 런던 무비 어워즈(London Movie Awards) 등 총 7개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맨해튼 필름 페스티벌, 시카고 필름메이커 어워즈에 공식 초청되는 등 계속해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26일 콘진원은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7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서울대 발전재단에 인문대학 발전 기금 2억 원을 기부하고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부인인 김성애 여사와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안지현 인문대 학장, 김기현 발전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2억 원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증축 및 인문학 도서관 설립 등의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며, 인문학 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높이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서울대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인문학의 발전과 함께 학생들이 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AFP)을 수료한 윤동한 회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애 여사도 2010년부터 서울대 인문대학을 위해 우송 김학봉 한국학 기금 1억 5000만 원, 무궁화길 조성 사업기금 1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삼성전자가 올 3분기 9조1,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작년 동기보다 274.49% 증가한 것이다. 이는 10조 원대 이상을 예상했던 시장 기대치보다는 낮다. 스마트폰과 PC 등의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며 주력인 범용 D램이 부진한 데다, 반도체 부문의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조1,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74.4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79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21% 증가했다.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였던 2022년 1분기(77조7,800억 원)의 기록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 기록을 썼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8곳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조4,335억 원)의 4배가 넘는 10조3,047억 원, 매출은 19.98% 증가한 80조8,700억 원으로 각각 예측됐다. 당초 3분기 영업이익으로 14조 원대까지 내다봤던 증권업계는 최근 들어 눈높이를 10조 원 안팎으로 낮춰 잡았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