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물림 사고, “반려견 입마개 의무화”…“마우스피스 개발” 아나프니 신동영 대표
G.ECONOMY 정길종 기자 | 애견카페서 개 물림, 맹견에 물려 5분 끌려다녔다. 언론에서 연일 터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동물협회는 입마개 착용 의무화에 결사반대, 세계 어느 국가에도 유례가 없는 동물 법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젊은 사업가 아나프니 신동영(26) 대표가 반려견에게 전혀 피해가 없는 마우스피스를 만들어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 ▲“마우스피스” 반려견에 착용 개 물림 사고로 매년 2,000명 이상 하루 6건 이상 지난 4년 동안 매년 25% 이상 계속 증가 추세다. 이에 정부는 반려견으로 인한 상해 사망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견 소유자의 관리 의무를 강화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하고자 ‘반려견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하였다. 정부(농림축산식품부)는 맹견, 관리 대상견, 일반 반려견으로 견종 분류, 5개 견종 맹견에서 3개 견종을 추가하여 8개 견종 맹견 대상으로 확대하고, 외출 시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동물 보호 단체와 시민들은 관리 대상견 입마개 착용 의무화 방침 결사반대와 체고 40cm 이상 관리 대상견으로 분류되어서 의무적으로 입마개를 하게 하는 것은 덩치 큰 사람에게 수갑을 채우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