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올해 성과 분석... 2022년도 추진업무 목표' 구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주요업무 성과를 분석하고 현안업무 마무리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동시에 2022년도 추진업무 종합 계획을 마련하는 등 중․장기 목표 구상에도 나선다. 올해 대구소방은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 하루 평균 490건 출동했다. 화재현장 목표시간 7분 내 도착률 85.6%,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15.4% 등 골든타임 확보와 중증 환자 소생률을 제고하고, 상반기 재난상황관리 평가 전국 최우수 등급 획득과 실시간 영상정보시스템 기반 확대, 신고 폭주 대비 비상수보대 증설 등 재난상황 지휘 통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전국 최상위권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했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 몇 차례 재확산과 안정세를 반복했지만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대구소방은 전 직원이 선제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감염 방지를 위해 구급대원 방역을 강화했다. 119구급차 20대와 120명의 전담 구급대원이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확진자 9,219명과 의심환자 7,731명을 이송했고, 앞으로도 확진자 추이에 따라 관련 부서와 협력해 선제적인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봄·가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