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의 서막을 알리는 사전 행사가 화려하게 열렸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광주시청 광장과 광주대로 일원에서 수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퍼레이드와 에어쇼, K-MUSIC 페스티벌 등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의 성공 개최를 위한 특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13일에는 청석공원 일원에서 특전사 고공낙하 퍼포먼스로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광주대로 일원에서 열린 군악 및 의장대 거리 행진 퍼레이드에는 수천여 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육군 군악대와 해군 군악대‧의장대, 해병대 군악대‧의장대 및 미8군 군악대와 전문 공연팀이 참여하는 거리 행진 퍼레이드가 90여 분간 펼쳐졌다. 특히, 14일에는 시청 상공 일대에서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고난도 곡예공연 에어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블랙이글스는 광주시청 하늘에 태극마크와 하트 모양을 그리는 등 고난도 기동을 선보이며 갈채를 받았다. 에어쇼 이후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K-MUSIC 페스티벌에서는 STACY, 골든차일드, 권은비, 정동하, 이무진, 알리, 진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2년간의 성과와 남은 기간의 계획, 다가오는 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를 위해 적극적 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9일 자신의 SNS에 “연합뉴스TV 생방송 인터뷰를 마치고 광주로 돌아가는 길”이라면서 “민선8기 2년간의 시정 성과와 후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를 위해 한 달 가까운 기간 매주 방송에 출연했다”며 바쁜 일정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오늘 연합뉴스 생방송과 15일 밤에 방영되는 한국경제 아르떼TV를 끝으로 컨퍼런스 홍보와 관련한 방송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다”며 “축제 성공을 함께 기원하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언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13일부터 시작되는 개막전야 행사와 15일 개막식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열심히 준비해 온 것들을 많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잘 펼쳐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로 집중호우 예보에 대해 “오늘 밤부터 내일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며 “18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는데, 종료 시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D-20일을 앞두고 방세환 광주시장이 방송에 출연하며 집중 홍보에 나섰다. 방세환 시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관악컨퍼런스라는 국제 행사를 앞두고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도시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며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바쁜 방송일정을 소화하면서 "광주에 대한 중앙 언론과 각계각층의 관심에서 ‘광주시 브랜드가치 향상’이라는 궁극의 목적을 달성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시정의 주요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방송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청내에서 업무를 챙긴 후 OBS 생방송 뉴스에 출연했고, 화요일 녹화한 KBS 1TV 인사이드 경인이 방영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방송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모니터링도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광주를 알리고 자랑할 수 있는 성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가 25일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념해 '제1회 광주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청석공원내 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제1회 광주시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에만 20개 클럽, 650여명의 동호인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을만큼 대중화된 파크골프의 매력은, 가까운 공원에서 잔디를 밟으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방세환 시장은 파크골프대회가 열린 청석공원은 "지난해 11월 이전까지는 설치와 철거를 반복해야 했던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이지만, 한강유역환경청과 끈질기게 협의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었다"며 "양성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시장배 대회에서 한껏 실력을 뽐내며 웃고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저도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방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첩규제 개선과 함께, 체육시설 등 생활편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공공체육시설 확충·기후친화적 체육대회 열 것”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확정했다고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방세환 시장은 유치가 확정되기까지의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시는 지난 1년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언론과 소셜미디어,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왔으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광주시드론협회장배 국제 드론 레이싱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열어 종합체육대회 개최의 발판을 마련해왔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 7만 4천여 명의 유치 서명과 기관· 사회단체 결의대회 등의 노력으로 종합체육대회 유치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광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정비·확충 △교통·숙박·안전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 △단계별 ESG 실천을 통한 기후친화적 종합체육대회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가 광주시의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시속 200km/h, 0.02초만 실수해도 대회 코스를 이탈하게 되는 아찔함과 스릴감 넘치는 레이싱이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드론협회장배(한수정 회장) 국제 드론 레이싱 대회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광주시 오포 공설운동장에서 국내·외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스피드 경쟁을 시작한다. 광주시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앞두고 열리는 국제 대회인 만큼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등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광주시드론협회장배 국제드론 레이싱 대회'에 앞서 방세환 시장과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의 드론 축구볼 시축과 드론 레이싱 선수들이 드론의 매력을 선보이는 공연을 펼쳤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레이싱 대회는 국내외선수 56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국제 대회가 많아 이번 대회와 날짜가 겹쳐 해외선수들의 참여가 줄었지만 전체적인 참가인원은 지난해 43명 보다 10여 명이 늘어 예선전을 14일 오전까지 치룬다. 대회 종목은 수준별로 클래스가 나뉘는데 루키 클래스, 주니어 클래스, 수퍼 클래스(성인) , 프로 클래스 등 4개 클래스에서 경쟁한다. 경기 방식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
#1 김동연 지사는 체육인들과 '경기체육 맞손토크'에서 “지사로 있는 동안에 경기도의 체육 진흥을 위해서 정말 노력을 하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도민들의 정신건강, 몸 건강,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저는 체육과 스포츠만큼 소중하고 귀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여러분들은 이제까지 만났던 어떤 도지사보다 체육을 사랑하는 도지사를 만나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이 되도록 함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월 30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경기도 체육인과 만나 '경기체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경기체육 맞손토크'를 진행했다. 민선 8기 경기도는 경기도민의 활역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포츠 취약계층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기회경기관람권 ▲전국 유일의 독립 야구 경기도리그 확대 및 선수 출전수당 최초 도입 ▲4개 경기도체육대회의 RE100 친환경 대회 개최 ▲경기북부지역 스포츠 불균형 해소 ▲반다비체육관 건립 확대 등 다양한 체육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 김동연 지사는 지난 2월 2일 남양주시 진접역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도전장을 던진 광주시는 시민과 시장이 원팀을 이뤄 수원시를 상대로 필승의 각오로 유치전에 뛰어 들었다. 광주시 곳곳을 다녀보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간절함이 현수막에 걸려있다. 마치 우리나라가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IOC방문단을 맞을 때처럼 국제 스포츠 이벤트 대회를 준비하는 도시처럼 보인다. 광주시는 그동안 중첩 규제가 더해져 도시 성장이 다른 시에 비해 소외된 탓에 시민들은 억눌렸던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화 스포츠를 누릴 권리의 요구가 커지면서 시민들 역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갈망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런 시민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준비했다. 광주시의 유치 상대는 인구 100만이 넘고 스포츠 대회를 치뤄 본 경험이 많은 수원시이다. 규모와 지표상 광주시는 수원시와 전력상 열세인것처럼 보이지만 시민들의 열기는 어느 시를 상대해도 이길 수 있는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다. 열정만으로는 수원시의 유치가 오히려 어려워 보인다. 수원시는 광주시와 달리 시민들의 참여나 홍보가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문화· 체육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항해를 시작한다. 광주시는 12일 열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2차 프리젠테이션에서 수원시를 제치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반듯이 따낸다는 각오로 발표에 나선다. 광주시에게 수원시의 도전장은 인구와 스포츠 인프라 규모로 봤을 때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연상케 한다. 수원시는 프로스포츠 4대 리그의 홈팀을 보유하면서 이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물론 전국체전, 월드컵 경기장까지 보유한 스포츠 메카의 도시로써 다수의 경험과 인프라가 충분히 설치돼 있다. 또한 수원시는 스포츠 시설의 신설과 개보수 비용에 300억씩 사용할 만큼 생활 곳곳에 스포츠 인프라가 자리 잡고 있어 광주시에게 달갑지 않은 상대이다. 게다가 올해 초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년사에서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을 넓힌다는 약속을 공표한 상황이라서 수원시의 대회 유치전도 거세질 전망이다. ■ 현수막 한 장 없는 수원시 vs 시민과 시장이 원팀이 된 광주시 광주시가 수원시와 유치전에서 승리를 이끌기 위한 것은 시민들의 관심이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년 광주시는 대한민국에서 문화예술 분야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다가오는 여름 7월에 열릴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5일간 열리면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기 때문에 광주시는 더 뜨거울 것이다. 광주시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적인 이벤트라서 벌써부터 광주시민으로서 자부심도 생기고 도시의 분위기도 활기가 돈다. 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스포츠이벤트 유치에도 도전을 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에서 만족하지 않고 스포츠 행사 유치를 선언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2022년 8월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의사를 밝히면서 시 최초로 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광주시는 국가하천인 경안천이 수도권의 주요 상수원인 팔당호로 유입되면서 개발과 발전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었다. 게다가 각종 환경관련 규제의 중복으로 도시개발의 어려움으로 국제적인 행사는 물론 스포츠 이벤트도 열릴만한 인프라도 마땅치 않았다. 스포츠이벤트 개최는 경제적 효용성을 창출하며 행복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스포츠이벤트의 유치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