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가 25일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념해 '제1회 광주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청석공원내 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제1회 광주시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에만 20개 클럽, 650여명의 동호인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을만큼 대중화된 파크골프의 매력은, 가까운 공원에서 잔디를 밟으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방세환 시장은 파크골프대회가 열린 청석공원은 "지난해 11월 이전까지는 설치와 철거를 반복해야 했던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이지만, 한강유역환경청과 끈질기게 협의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었다"며 "양성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시장배 대회에서 한껏 실력을 뽐내며 웃고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저도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방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첩규제 개선과 함께, 체육시설 등 생활편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북구 강변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9회 대구광역시장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구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각 구‧군을 대표하는 420여 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해 오전·오후로 나누어 남자 일반·시니어부, 여자 일반·시니어부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참가인원이 100명 이상 499명 이하에 해당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1차 개편)’에 따라 출전 동호인뿐만 아니라, 심판, 경기 진행 요원 등 모든 참가자가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운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