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 스마트시티관제원 이성희 씨가 지난 7일 『2021년 CCTV 통합관제센터 운용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에서 8명의 관제원이 수상하였으며 국민 생활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이성희 관제원은 2019년부터 각종 범죄 및 안전과 깨끗한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적극적으로 업무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성실히 근무하여 경산시 및 경찰서 등에서 다수의 표창을 받은 경력이 있다. 경산시 스마트시티관제센터는 총 3,226대의 CCTV를 정보통신과 공무원과 경찰관 및 38명의 관제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경산시 전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방범, 화재, 재난, 응급, 구조, 청소년 비행, 아동보호, 환경오염 감시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하고 깨끗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각종 우수사례가 여러 매스컴에 보도된 바 있으며, 서울시 등 타 지자체에서도 견학을 오는 모범적인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가 24시간 꼼꼼한 관제 업무를 통해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센터 관제요원 3명은 지난 달 극단적 선택 의심자, 실종자 발견, 음주운전자 검거 등에 기여한 공로로 나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센터는 지난 달 24일 오후 9시경 112신고센터와 연계돼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알람으로 극단적 선택 의심자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지 주변 CCTV를 통해 의심자를 발견한 관제요원들은 경찰과의 신속한 공조로 소중한 인명 구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감사장을 전달한 김상철 나주경찰서장은 “밤낮 없이 꼼꼼한 관제를 통해 소중한 인명 구조와 치안 유지에 기여하는 센터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5월 관제 업무를 시작한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서와의 실시간 영상제공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관제를 통해 ‘불법 쓰레기 투기 적발’, ‘화재 감시’,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