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2022학년도 유아교육과 교사선서식'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우리는 유아를 사랑하고 개성을 존중하며 전인발달을 지원하고 평화로운 교실문화를 조성한다.” 15일 오후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이 대학교 ‘예비 유아교사’들이 선언한 내용 중 일부다. 이 대학교 유아교육과 3학년 82명은 이달 25일부터 시작될 학교현장실습에 앞서 이날 ‘교사선서식’을 열고, 유아교육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 ‘예비 유아교사’는 그동안 대학에서 쌓은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4주간 유치원 현장실습에서 펼쳐 보이며, 교사로서 소명의식을 더 높일 계획이다. 이주은, 구하림 학생 대표 선서자 등 선서식 참석 학생들은 “미래지향적이며 질 높은 교육을 계획하고 실천하여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다한다. 우리는 국민의 생애초기 교육을 책임지며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교사로서 자신을 연마하고 소명의식을 가지고 유아 교육자로서 가야 할 길을 밝힌다”는 선언도 했다, 유아교사로 첫걸음을 뗄 강지은 학생은 “유치원 현장에 나간다니 벌써 긴장되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면서 “학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눈과 귀를 활짝 열고 마음이 따뜻한 선생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 대학교 유아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