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이 지난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대국민 서비스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올해에는 전국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국립대구과학관은‘과학문화 창달을 이끄는 생활밀착형 과학관’이라는 비전으로 최상의 고객경험 기반 조성을 위한 전시, 교육문화사업을 진행하여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등에서 좋은 평가결과를 얻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되며,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www.alio.go.kr)에 공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지난 13일(수) 서울대학교 천문우주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기관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천문학 교육 및 교양 강의 상호 공유 △서울대학교 천문대 견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천체투영관 활용에 대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 1m 망원경의 사용시간 및 관측대상을 공유하고 관측 자료를 이용한 중력파 천체, 초신성, 활동성은하핵 등의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다양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서울대학교 천문우주연구센터와의 과학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과학의 달 행사는‘우주와 우주여행’을 주제로 개최되며, ‘우주선 포일키트 체험’, ‘다빈치 로켓 만들기 체험’, ‘어몽어스 보석십자수’, ‘우주 그리기 컬러링 체험’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모든 체험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여러 체험을 통해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관람객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는 과학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6일에 열리는 클래식‘별자리로 떠나는 음악 여행’공연과 23일, 연극‘환경교육 국악 놀이극 - 세 도깨비’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월 2회씩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과학문화 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과학문화 공연은 인터넷 예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3월 3일(목) 대경권 국립기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대구지방기상청(국립대구기상과학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해양과학관)과 다자간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난 해 9월 대구‧경북지역 정부 주무부처가 다른 유사 국립기관 간 지역 거점 국립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대경권 국립기관 협의체 발족식 및 회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국립기관 간 소통, 정보 공유 △공동 전시‧교육‧행사‧홍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 △지역 공‧사립 유관기관 협력 및 지원사업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협의체 1대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기관 간 발전은 물론 구체적이고 다양한 협력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립기관 간 인력, 자원 등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2022년 1월 초 조직개편 및 정기 인사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2021년 12월 29일 정기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시행되었고, 특히 2013년 12월 개관 이후 처음 단행된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우선, 부설연구소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로써, 기존의 전시기획실에 연구 기능을 대폭 강화하였고, 부서의 명칭도 전시기획연구실로 고쳤다. 대구과학관은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자연사, 생태환경, 생물종, 과학기술사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자체 연구 수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연내에 부설연구소를 설립한다는 목표이다. 그리고 지난달 29일에 정식으로 개관한 꿈나무과학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시관 운영 전담조직, 전시관운영센터를 신설했다. 꿈나무과학관은 지상 3층의 연면적 9,413㎡ 규모로 과학관 부지 내에 건립된 어린이 전용 과학관이다. 대구과학관은 전시 면적이 늘어나고, 관람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전시관 운영을 담당할 전담조직을 새롭게 두게 되었다. 끝으로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관람객 안전 강화를 위해 시설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23일(목) 상주자전거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기획전 포함 향후 전시 기획,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별기획전 개최 및 운영 △전시 공동 기획 및 전시품 교류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시품 및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기관 보유 전시품을 활용하여 순회 전시를 개최하는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전문성을 통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22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자전거 특별전 「하나, 둘, 셋! 바퀴의 과학」에서는 상주자전거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이색자전거 27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자전거 특별전은 국립대구과학관 연구원들이 진행하는 1인 1연구과제의 결과물이다. 1년 간 ‘자전거 수집 및 변천사 연구’를 진행한 연구원의 노력과 국내 최초 자전거박물관인 상주자전거박물관의 자문 인력, 기술 지원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의 도움으로 자전거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인력, 자원 등의 교류를 통해 더 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별난물건박물관 사이언스 토이」를 개최한다. ‘별난물건박물관 사이언스 토이’특별기획전은 일상의 고정관념을 깨는 전 세계의 엉뚱하고 기발한 전시품이 마련돼 있다.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탐구하며 놀 수 있는 즐거움,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전시는 △소리로 듣는 상상의 즐거움, △일상에서 찾아낸 반짝 아이디어, △움직임으로 반응하는 별난 세계, △영롱하고 찬란한 빛의 향연, △과학 속에 숨어 있는 재치 발견 총 5가지 분야 150여 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틸드럼, 거꾸로 흐르는 물방울, 3D 홀로그램 생성기, 빙글빙글 용수철, 아인슈타인의 시선 등 상식을 깨는 별난 과학 장난감들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깨닫고 상상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방역패스 의무시설 지정으로 인해 백신접종 완료증명서(방역패스) 또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가 있는 경우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접수와 소셜커머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관람료는 개인 10,000원, 단체 7,000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개최한 「제1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환경과 과학’을 주제로 한 우수 영상작품 25점을 선정하고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20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개최되었으며 △환경관련 과학기술 정책 △환경문제 실태와 관련 과학기술 △환경과학 용어 △기타 환경과학과 관련된 자유주제 등 다양한 세부주제의 작품들을 접수받았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작은 ‘지구를 지키는 약속! 탄소중립!’으로 박경희씨가 자녀와 함께 제작한 영상이다. “딸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탄소중립에 대해서 알아보며 생활 속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약속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은 ‘환경용어 알아보자’ 를 만든 박소연, 박지원, 박민재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환경용어를 이용한 작사와 창작 안무를 노래 패러디 영상에 담아냈다. 수상 학생들은 “공모전에 참여하며 제작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국립대구과학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개최한 「제6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경민(세종), 만성중학교 김승기(인천), 동신초등학교 허서진 학생(대구)이 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8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부문별로는 초등 21개 작품, 중등 34개 작품, 고등 25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학생들은 △바이러스 △DNA(Data, Network, AI) △한국판뉴딜 △기후·환경 △기타 자유주제로 취재하고 과학기사를 작성해 경합을 벌였다. △‘The Meta Time 메타버스와 우리사회’를 표제로 고등부 대상을 차지한 김경민 학생은 “내가 알고 있는 과학기술을 독자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과학기술과 주제(메타버스)에 대해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중등부 대상을 차지한 김승기 학생은 ‘Green Action Now 행동하라! 미래가 바뀐다!’ 를 톱기사로 내세웠다. 김승기 학생은 “작품을 통해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해야 할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며 “작품을 보고나서 작은 것 하나라도 지구를 위한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소감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달 23일 제5회 산업과학기술사 특별전「우리 삶을 바꾼 혁신적 전자제품」의 주요 인물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권욱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종부 NUC전자 회장을 초청해 특별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특별전 기념식은 전시 해설을 시작으로 특별전 진행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윤종용 전 부회장, 권욱현 명예교수, 김종부 회장이 차례대로 한국 전자산업 발전에 관한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국립대구과학관이 진행해 나갈 과학기술자료 수집 및 산업과학기술사 연구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 행사에는 국립대구과학관에 물리계측기기 및 관련 물품 290여 점을 기증한 이상윤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국립대구과학관에 한국 전통 농기구 80여 점을 기증한 김창수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와 김주한 전 국립대구과학관장, 김덕규 전 국립대구과학관장, 유장렬 한국과학기술유공자센터장, 최덕순 대구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국내 전자 산업을 이끈 인사 2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우리나라의 훌륭한 산업과학기술인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은 중요하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