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산포면은 샛터·마성·내정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은 침체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도 역점 시책으로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와 협동에 기반을 둔다. 샛터마을은 ‘꽃길이 반기는 샛터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이달 21일 개막한 국제농업박람회를 대비해 농업기술원-산림자원연구소-빛가람동을 잇는 2km구간 가을 꽃길과 마을 벽화를 조성했다. 나주시 치매안심마을 2호로 지정·운영 중인 마성마을은 외부인 통행이 많은 면 소재지권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쓰레기 분리 집하장(재활용마당)을 설치, 사업 목표인 ‘쓰레기 안심, 마성마을 만들기’를 완료했다. 내정마을은 마을 소공원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은 비상활주로와 마을 입구에 위치한 소공원 환경 정화활동과 더불어 영산홍 2200주 식재, 꽃밭 재조성을 통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재정비했다. 정현민 산포면장은 “국제농업박람회가 개막에 맞춰 주민들이 가꾼 코스모스가 만발해 가을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며 “마을 현안 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사업에 적극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회장 서성호) 회원과 나주시4-H연합회(회장 최창순) 회원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나주 가꾸기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에 개최되는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방문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행사장 인근 350여m 도로에 황금사철 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였다. 아울러, 나주시4-H연합회 회원 15명은 지역청년 리더로서 행복한 농업․농촌 환경조성 운동 확산을 위해 봉황면 홍동마을 일원 마을주변 예초작업 및 폐농자재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이 주도하여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를 위한 행복한 농업․농촌 환경조성 운동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추후 아름다운 나주 만들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학습단체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습단체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