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산업·기업 간 융합·협업을 위한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를 3월 31일, 엑스코 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역내·외 기업 211개사가 참여해 총 428건의 연계미팅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2022년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는 기업-기업 간 369건, 기업-기관 48건, 기업-기술(대학) 11건의 연계미팅을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대구경북자유경제규역청’, ‘한국거래소’가 참여하여 관련 분야에 대해 상담 및 안내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는 이(異)종 산업 간 연계 협업으로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산업융합 네트워크(www.conetwork.or.kr)」에 가입한 기업 간의 만남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4월과 6월, 두 번의 정기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에 218개 사가 참여해 총 460건의 미팅이 추진되었다. 특히 참여 기업 중 5+1 신산업인 의료(헬스케어), ICT융합 관련 기업 93개 사가 참여해 신성장동력 모델 발굴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대구시는 행사를 통해 발굴된 융합 新비즈니스모델의 사업화를 위해 11월 중순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인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의 선정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을 추진, 기술창업기업의 발굴에서 성장지원, 성과관리까지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대구시 (Pre)스타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등으로의 진입을 유도함으로써 대구형 성장사다리 체계를 완성한다는 목표이다. 이에 11월 25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대구스타벤처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제공하고자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원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창업동향을 파악하고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그간 대구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코로나 장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급증, 후속 투자유치, 코스닥시장 상장 도전기업 증가 등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예비유니콘에 선정됨으로써 스타트업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